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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옆단지라면 부러워하더라구요

A 조회수 : 4,356
작성일 : 2026-03-05 13:45:30

친정이 가까우면

뭐가 좋은 점이 있을까요?

전 혜택은 하나도 없이 살아서요

물어봐서 대답하면

부러워하더라구요

참고로 명절에도 밥먹으러  간적 없어요

못오게 핑계대서

돈만 보냄

IP : 182.221.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좋아요
    '26.3.5 1:46 PM (118.235.xxx.140)

    아이 케어때 맞벌이때나 좋지 50넘어가면 부모님 독박 돌봄만 남았는데 뭐가 좋을까요?

  • 2. ...
    '26.3.5 1:51 PM (202.20.xxx.210)

    안 좋아요. 저도 친정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부모도 가끔 봐야 반갑죠. 서로 자꾸 부딪치면 서로 상처만 남아요. 가끔 봐야 합니다.

  • 3. 일반적
    '26.3.5 1: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안타깝게도 특수한 경우지만...
    보통은 굳이 시간내지 않고도 자주 볼 수 있고
    아플때 힘들때 바쁠때 엄마가 와서 맛있는 것도 해주고 돌봐주시고 아이들 있으면 외조부모랑 친밀하게 지내는 것도 좋고.
    반대로 친정부모님이 아프시거나 해결할 일이 있거나 할때 시간 거리 부담없이 자주 들여다 볼 수 있고...
    가족 관계가 좋다면 서로에게 좋은 일이 많죠.

  • 4. 남들이
    '26.3.5 1:54 PM (203.128.xxx.74)

    하는말이니 그래요
    친정 가까이 산다면 대번에 어머~~좋겠다~~
    뭐가 그리 좋아서 좋겠다하는건지....
    멀리사는 사람은 가까이 사는 사람에 고충을 모르죠
    그저 좋은줄만 알지....

  • 5.
    '26.3.5 1:58 PM (221.149.xxx.157)

    친정 가깝다는데 어머~ 너무 싫겠다 할 수는 없잖아요.

  • 6. ...
    '26.3.5 2:01 PM (61.32.xxx.22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옆단지, 옆동도 아니고 같은 동 사세요.
    일단 엄마 옆에 계시니 든든하고
    애들 어릴떈 맡기고 돌아다니고
    뭐 조금 필요할땐 사지 않고 엄마집 가서 가져오고
    남편도 처가가 가깝고 제가 왔다갔다하니 아마 다른 남편들보다 처가엔 덜 갔을거예요.
    이젠 아이가 커서 결혼하고 부모님도 80이 넘으셨는데
    제가 가까이 있으니 병원 모시고 다니는 일도 덜 번거롭고
    음식 만들어도 얼른 가져다드릴 수 있고 너무 좋아요
    젊을떈 부모님 도움 받고 나이드니 곁에서 보살펴드릴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 7. ㅋㅋㅋ
    '26.3.5 2:02 PM (58.235.xxx.21)

    그냥 하는 말이예요~
    그리고 친정가까이 산다하면 거의 육아도움 받는 경우 많아서 그렇겠죠
    애들 다 컸다면 굳이 좋겠다고도 안하던데요..
    근데 저도 나이들고 어른들 연세 드실수록 가까이 있는게 좋다싶어요
    친정은 차로20분거리고 시댁은 50분거린데 엄마 무슨 일 있으면 쉽게쉽게 들르는데
    시댁은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시댁이라 그런거 아니고 사이 좋아요
    같은 아파트 옆동 이정도는 좀 무리고... 같은 동네 사는정도는 좋은거같아요

  • 8.
    '26.3.5 2:05 PM (175.113.xxx.65)

    싫은데요 뻑하면 불러대고 내집니집 개념도 없이 드나들까 봐요.

  • 9. ..
    '26.3.5 2:09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아이 교육 소홀히 하고 한창 클 때 아이 친구들 모임도 안했어요 입시 실적 안좋고
    친정에 우루루 몰려다니며 헛돈도 많이 쓰고

    결정적인 건 남편 연봉 좋은 대기업인데 친정 근처에 집 사고 갈아타기 안해서
    가난한 동네에서 재산도 못 불리고 살아요

    근데 친정 엄마는 은근히 같이 못살기를 바라는 걸 여러번 느꼈는데
    독립적이지 못한 못난이 절 탓해야죠ㅎ

  • 10. ...
    '26.3.5 2:12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엄마랑 아래윗집에 살아서 좋아요
    장볼 때 필요한거 사다드리거나 반찬 맛있게 되면 갖다 드려요
    테레비 소리 안나온다 하면 올라가서 봐드리고
    고장난거 있으면 고쳐드리고요
    대학생 아이들도 가까우니 아무래도 자주 뵙고요
    시어른들은 안계셔서 눈치볼 일도 없어요

  • 11. 아니
    '26.3.5 2:14 PM (221.138.xxx.92)

    그러게 왜 가까이 사셔서..그런 소릴 듣고 있어요.

  • 12. ....
    '26.3.5 2:21 PM (211.108.xxx.67)

    엄마 집에가면 붙들려요.
    핸드폰 관련 물어보시는게 너무 많고 해드려야 하는게 너무 많고 그래서 귀찮기도 해요. ㅎㅎ
    저는 편하게 가서 숟가락 얹어서 밥 한끼 해결 되지만
    사위는 그런걸 편하게 생각 안 하니 중간에서 제가 만남을 조절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있고요.

    그래도 가까이 살면 좋은게
    엄마가 필요로 할 때 도움 줄 수 있어서 좋아요.
    반대로 제가 어디 놀러갈 때 아이 맡기기도 하고
    반찬도 해주시면 편하게 한 끼 해결하게 되고요.

    한편 엄마가 핸드폰이든 뭐든
    혼자서 다 알아서 잘 하시는 분이라면
    떨어져 살아도 맘 편할 거 같긴해요.

  • 13. ...
    '26.3.5 2:34 PM (125.143.xxx.60)

    친정부모님과 같은 단지에 십년 살았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육아 맡아주셨고 전 직장 열심히 다녔고요.
    이제 독립해서 다른 지역에서 사는데
    그 시절이 그리워요~

  • 14.
    '26.3.5 3:34 PM (223.38.xxx.118)

    안좋은 사이면 가까우나 멀으나 싫은거죠 뭐
    하지만 대개의 경우 친정부모가 시부모 같이구나요?
    잘해주잖아요
    저 스무살부터 집떠나와 늘 집은 가고싶지만
    잘 못가는곳이었어요 집에가기귀찮던 20대시절도 있지만
    그때도 집이 싫은게아니라 지하철 고속버스 또 버스타고
    고달퍼서 싫었던거고 (주6일 근무시절 사람이라)

    애낳고도 늘 혼자혼자 엄마도 안타까워하며 가끔
    오시고 직장도 못다녔어요 맡길곳이 없고 애는 아프고
    대학취업결혼출산 전 계속 고군분투에 뭔가 혼자 극복하고
    해결하는 삶이고 당연히 여기고 잘해왔는데

    그러다 어느순간 주변을 둘러보니 집근처에서 사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중고대 쭉 집에서 다녀서 ㅎ
    결혼도 집에서 살다 쏙 나오고 아주다수는 아니지만
    친정부모와 가까이 살며 마트가고 친구만날땐
    슥 애맡기고 돌아다니는 분들 ㅋ

    와 그순간 그냥 쭉 걸으면 되는길을 혼자 옆돌기
    눈감고 걷기 물구나무서서 걷기 맨발걷기 아주 쑈를
    했구나 싶어요 그렇게 고생하며 제가 된거지만
    쉽게 살자고하면 부모덕보는게 최고더라구요 ㅎ

    그런분들은 그게 얼마나 다른건지 모르던데
    이런 사례도 있다구요
    이젠 친정부모님도 그리 애닳지 않아요
    물리적 거리가 어느새 마음의 거리가 되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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