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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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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 대한 생각

....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26-03-03 12:07:04

친구가 좀 호들갑이 있다고 해야 할까

예를 들어 친구 따라 산에 몇 번 가면

등산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가 되고

본인이 등산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 걸로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무슨 운동을 주말에 세 번 배우고서

그 운동이 너무 좋고 진심 행복했다고 하는데

참 열정이 보기 좋다 싶으면서도

고작 세 번 한 걸로 저렇게 푹 빠지다니 싶더라구요.

 

하여튼

저는 좀 무덤덤한 편이라 

저런 마음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네요.

 

한 두 번 간 식당도 내가 무척 애정하는 식당

가끔 만나는 후배도 본인이 아주 예뻐라하는 후배 

뭐 이런 감성이 잘 이해가 안 돼요.

 

저는 무슨 운동을 7년 째 레슨 받아가며 배우고 연습하고 있는데

그게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라거나

내가 잘하는 운동이라고 어디가서 말하기 좀 그렇거든요.

 

이 친구가 등산을 잘한다고 해서 한 번은

친구를 데리고 지인들과 북한산을 함께 갔다가

친구가 따라오지 못해서 애를 먹은 적이 있어요.

북한산이 외국의 트레킹 코스와 비교하면 상당히 험하잖아요.

 

하여튼 본인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많이 다르구나 싶어요.

 

 

IP : 121.137.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 12:27 PM (1.235.xxx.154)

    제가 남편이랑 안맞는 부분이 이겁니다
    남자가 진지한게 하나도 없어요
    연애하긴 했는데 그땐 소심하다생각했는데
    그게 쪼잔한거였고
    본심이 나오니 한숨만 나옵니다
    이사람은 나에게 어떤점을 새롭게 발견했나 그냥 참고 삽니다
    저는 대체로 원글님이 쓰신 그런 사람은 멀리합니다

  • 2. 주관적
    '26.3.3 12: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주관적인 부분인데요. 뭐...
    감정의 고저나 속도에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빨리 높게 끓어오르는 스타일인거죠.
    그냥 차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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