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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마운자로 맞았어요(6,7,8)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6-03-02 21:33:31

 

지난 글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49690

 

오랜만에 왔습니다

 

1주차 1/5 시작 75

2주차 1/12 73

3주차 1/19 71

4주차 1/26 70.7

체중변화(주로 오전) + 매일 그릭요거트150g 먹음

5주차 2/2 72.2 

6주차 2/9 70.5

7주차 2/16 68

8주차 2/23 68.8

 

2/24 68.8

2/25 67.9

2/26 67.1

2/27 67.3

2/28 68.5

3/1 69.6

3/2 67.6

 

역시 운동은 전혀 안했습니다

아 스쿼트를 3일에 한번 20번 정도...(운동이라하긴 양심이 찔립니다)

 

일단 한 2주 전부터 풀어져서

먹는 음식은 하루 1끼는 일반식으로 많이 먹었어요

엽떡마라도 먹고 호떡 도너츠 아이스크림 등등

대신 양을 먹고 싶은 양의 1/3씩 먹었습니다

남은 1끼는 삶은 달걀이나 고구마, 닭가슴살이고요.

많은 분들이 물을 잘 챙겨마시라는 조언을 주셔서

1.5L는 꼭 마셨어요

 

67로 처음 내려갔던 주는 현기증이 좀 있었어요

마운자로가 배고픔을 안 느끼게 해주다보니 

침대에서 안 일어난 날은 6시에 눈 떠서 15시까지 물 한모금 안 마시고 누워있기도 했어요 갈증이나 공복감은 전혀 없고요.

기립성저혈압 비슷하게

서있는데도 핑 돌아서 아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8주 8kg 정도 빠진건데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는 아니예요.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다더니 그래서 그런가봐요.

근데 바지는 조금 헐렁해졌습니다.

먹는 양이 줄으니 그런 것 같아요.

 

어제는 8주 만에 와인을 2잔 정도 마셨어요.

맛있더라고요ㅋㅋ 초반에 마셨던 맥주는 쓰게만 느껴졌는데.

생리 전주라그런지(핑계는ㅋㅋ) 식욕이 있어서 많이 먹어요.

그리고 간간한 국물이 그렇게 땡겨서 미역국을 싱겁게 끓여서 밥, 반찬없이 그것만 한 이틀 먹었어요. 액젓 넣는 거 좋아하는데 안 넣고요. 명란젓 넣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추천합니다.

 

화장실은 3일에 한번 가다가

고구마 챙겨먹고 나서 이틀에 한번 갑니다.

시원하진 않아요...ㅋㅋㅋㅋ 이런 느낌까지(?) 전달해서 죄송해요ㅋㅋ 시원함이 그리워서 식이섬유 보충을 위해 당근과 토마토도 샀습니다.

 

일반식 비중이 커지다보니 단백질 비중이 낮아진 것 같아서

셀렉스인가 거기서 나온 단백질음료를 샀어요. 아침에 달걀 2개랑 먹으려고요.

8주차지만 탈모 기미는 아직까진 없습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제한하면 탈모가 온대요.

 

목요일에(3월분) 알려주셨던 종로로 가서 7.5에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을까요? ㅎㅎ

IP : 1.235.xxx.1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은 얼마나
    '26.3.2 9:37 PM (118.218.xxx.85)

    그밖에 주의할 점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2. belief
    '26.3.2 9:40 PM (125.178.xxx.82)

    언제까지 하실껀가요?

  • 3. 8키로
    '26.3.2 9:40 PM (124.49.xxx.188)

    저도 하고 싶네뇨 163 에 67키로 키로빼고싶어요

  • 4. 8키로
    '26.3.2 9:41 PM (124.49.xxx.188)

    머리빠지고 하지.않나요
    탈모가 가장 걱정.
    메스까움 기운없음 은어때요

  • 5. ..
    '26.3.2 9:44 PM (124.50.xxx.70)

    앞으로 계속 맞아야 유지가 되나봐요.

  • 6.
    '26.3.2 9:46 PM (1.235.xxx.143)

    1.비용

    2.5는 처방+진료 합쳐서 329,000원
    5는 429,000원 줬어요.

    제가 같은 제목으로 글을 계속 써왔는데요,
    닥터나우나 나만의닥터 앱에서 가까운 병원의 가격을 볼 수 있어요.
    마운자로 판매가+진료비 둘 다 다르기 때문에
    클릭해서 보시고 저렴한 곳으로 가세요.
    제 지난 글에 어떤 분이 남겨주시기를 종로5가 코코이비인후과&새종로약국이 저렴하다고 하셔서 목요일에 가보려고요.

  • 7.
    '26.3.2 9:47 PM (1.235.xxx.143)

    2.주의점

    처음 처방 받았을 때 병원서 톡으로 준 것 붙여드려요.
    -
    아래는 병원서 톡으로 준 안내사항이에요. 병원이름은 뺄게요.
    -
    *위고비,마운자로 주의사항*
    주사는 주 1회 식사와 상관없이 주사 가능하며, 되도록 매주 비슷한 요일에 주사 해주시면 좋습니다.

    - 주사는 배꼽에서 5cm 이상 떨어진 곳에 주사하시면 되고, 보관은 냉장고에 해주시면 됩니다. (얼지 않도록 최대한 바깥쪽에 위치해주세요)

    - 주사 초반 3-4일 정도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변비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화제나 항구토제 , 지사제 복용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여 탈수가 오는 경우에는 근처 병원에서 수액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주사 후 치즈,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은 소화를 방해하여, 더부룩함, 헛구역질 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사 후 속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천천히 씹어드시고, 식사량을 줄여보세요.

    -최대한 끼니를 거르지 말고, 끼니 마다 단백질을 챙겨 드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굶어서 살을 빼는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호르몬저하, 담석증, 탈모, 요요가 올수 있습니다.

    -비만 주사하는 경우에 술의 해독이 느려져, 장기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음주를 삼가시거나, 폭음을 하지 말아주세요.

    -당뇨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당뇨약의 중단이나 감량 등이 필요할 수 있어, 내과 선생님과 꼭 상의하셔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 : 어지럽증, 식은땀, 손발 저림 등..)

    ** 췌장염을 앓으시는 환자분은 주사를 피해주세요.
    복통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 투여를 중단하고, 가까운 내과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고용량으로 사용 중인 경우, 췌장염이나 장마비 등의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8. 참고하세요
    '26.3.2 9:50 PM (221.138.xxx.92)

    코코가 이번에 진료비 인상했어요 5천에서 만원으로.
    두통 처방받고 1.5만으로.

    새종로약국 2.5기준 280,000인데 지난주에 5는 재고 없었고요.

  • 9.
    '26.3.2 9:50 PM (1.235.xxx.143)

    3.언제까지

    최소 4개월 생각하는데요,
    65kg이 되면 헬스PT나 복싱을 시작해보려해요.
    지금 완전.. 몸이 곰치ㅋㅋ 같아요 피둥피둥 흐느적
    물론 그 전에도 근육이 많았던 건 아니지만요.
    아마 4월(4번째 달)정도면 안정적 65kg가 될 거란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운동과 병행하고 싶어요.
    돈 되면 6개월은 맞고 싶어서 옷장 뒤져서 당근꺼리 찾는 중입니다ㅋㅋ

  • 10.
    '26.3.2 9:55 PM (1.235.xxx.143)

    4.탈모

    저는 막 극단적으로 안 먹지는 않아서 탈모는 없는 거 같아요.
    게다가 한 2주 전부터는 쌀밥이나 떡도 일주일에 두번 정돈 먹었고요.

    5.메스꺼움&기운없음

    메스꺼움은 계속 있어요. 저는 첫달보다 둘째달이 심했는데 2.5 > 5 로 올려서 그런가보다 싶어요. 역시 댓글서 알려주셨던 레몬사탕 샀습니다.
    게다가 저번주부터는 입이 너무 써서ㅠ 하루에 2~3개 정도는 먹는 것 같아요. 이클립스도 먹고요.
    기운없음은 딱히 모르겠는데, 힘을 쓰는 건 좀 어려워요. 근데 제가 약간 머슴기질이 있었어서(아시죠 사무실서 생수통 거뜬히 혼자 가는 타입입니다 남직원들 기함해서 뛰어오는ㅋㅋ) 이젠 좀 힘 덜 쓰는 상태도 즐거요.
    팔힘?을 잘 못 주겠어요. 기운없음에 기빨리는 것도 속한다면 요즘 좀 빨리 기가 빨리긴합니다.

  • 11.
    '26.3.2 9:57 PM (1.235.xxx.143)

    코코 정보 감사합니다.
    재고가 없기도 하는군요. 아이고.
    저는 7? 7.5 받아보려고요.

  • 12. 이런..
    '26.3.2 10:05 PM (49.1.xxx.141)

    지금 먹는것도 엉망으로 먹는중이고, 운동 하나도 안하고,
    간식거리 막 먹고있고.
    그럼에도 8키로가 빠지다니 진짜로 신묘한 약!! 이네요.

    제미니에게 원글님의 상황을 자세히 써주면 걔가 알아서 다이어트 음식이며 운동이면 말해줄거에요.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걔가 진짜 칼로리계산과 앞으로 빠지는 몸무게까지 정확히 잡아내주는데 놀랐습니다.

    지금 배부르게 먹으면서도 살이 빠지는 경험을 하고있는 중 이에요.
    고도비만자 아니라서 이게 가능한거겠지요.

  • 13.
    '26.3.2 10:07 PM (1.235.xxx.143)

    ㅋㅋ 제 생각엔 감량 원인에

    '금주+먹는 양 감소'가 진짜 큰 것 같아요.

    술 생각이 안 나요 진짜.

  • 14. 우와
    '26.3.2 10:08 PM (220.78.xxx.213)

    주의사항 읽어보니
    돈 쓰면서도 저러느니 걍 식욕따위 꽉 누르고
    적게 먹고 운동하며 빼지 싶네요
    물론 그런 의지가 있었으면 애초에 찌지도 않았겠죠만

  • 15.
    '26.3.2 10:10 PM (1.235.xxx.143)

    그죠 뭐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 빠지고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대가는거죠
    근데 그게 어렵네요ㅎㅎ

  • 16. 청이맘
    '26.3.2 10:13 PM (106.101.xxx.205)

    혹 추위는 안타세요?

  • 17.
    '26.3.2 10:18 PM (1.235.xxx.143)

    네 추위는 안 탑니다!

  • 18. 혹시
    '26.3.2 10:45 PM (58.127.xxx.25)

    키가 어느 정도이실까요? 8킬로나 빠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못 알아볼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 19. oo
    '26.3.2 10:48 PM (58.29.xxx.239)

    마운자로는 체지방이 더 잘빠지는 작용도 있는데 근육만 빠지신거면 식단이 단단히 잘못된거예요. 빠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도 하구요. 그건 절식에 가깝단소리

  • 20.
    '26.3.2 10:54 PM (1.235.xxx.143)

    키는 165예요

    일주일에 한번 보는 엄마는 많이 빠졌다고 하시긴하는데(마운자로 아심)
    친구는 잘 모르던데요ㅎ
    지방이 빠지는 거랑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아요.
    인바디는 안했고

    샤오미 체중계로 보면 아래와 같네요.

    BMI & 체지방
    1/9 27.1 & 39.4%
    3/2 24.8 & 37%

  • 21. 주름
    '26.3.2 10:56 PM (220.94.xxx.74)

    한약먹고 급 10키로 뺀적있는데
    얼굴주름 특히 목주름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그다음 요요

    주름은 어떠신가요?

  • 22.
    '26.3.2 10:57 PM (1.235.xxx.143)

    주름..은 잘 모르겠어요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잘 모르는 걸수도 있고요ㅎ

  • 23. ...
    '26.3.2 11:14 PM (211.254.xxx.116)

    겨울옷을 입어서 살이 빠져도 남들이 잘 못알아차리는것
    같아요. 저도 제법감량했는데 이번달부턴 천천히 유지하면서
    55사이즈 만들고싶어요. 얼굴이 좀 헬쓱해보이네요.
    콩밥에 고기류 꼭 먹고 따뜻한 물 챙겨마시고 있어요
    다음글 또 올려주세요

  • 24. ㅇㅇ
    '26.3.2 11:24 PM (112.150.xxx.106)

    저는 혼자 식단 운동 한달에 2키로 감량했는데
    생리주기되기 식욕폭발
    이 고비만지나자 하고있어요
    약 끊고 식욕 조심하세요..

  • 25. ㅇㅇ
    '26.3.3 3:17 AM (211.241.xxx.205)

    마운자로
    체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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