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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좀 드세고 고분고분하지 않아서 남편이..

트라이07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6-03-02 21:16:36

남편이(40초) 평생 식욕은 엄청 좋아요.

밥도 잘 먹고 야식도 찾고, 입맛은 완전 살아있는데…

 

성욕은 0이에요.

제가 먼저 다가가도 거의 반응이 없어요.

혹시 이게 연관이 있나요?

스트레스 받으면 식욕만 늘고 성욕은 줄 수도 있나요?

 

솔직히 제가 잔소리를 좀 하는 편이긴 해요.

생활적인 부분이나 아이 관련해서요.

가끔 보면 성욕 높은 남편 둔 분들은

와이프가 좀 착하고 잔소리 없는 스타일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게 진짜 상관이 있는 건지,

그냥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어요.

 

같이 자영업해서 10년째 24시간붙어 있어서

바람 피고 그런건 아니에요.

드세고 고분고분하지 않으니

그래서 절 보면 성욕이 안 생기는거 같은데 맞겠죠.....

 

아내가 호랑이인데

성욕 넘치는 남편 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ㅠㅠ

남편에게 사근사근 대해보고 싶네요..

근데 정말 어려워요...

IP : 211.49.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3.2 9:19 PM (116.37.xxx.209)

    불 타는 본능을 어찌 잔소리가
    억누를 수 있겠습니까?

  • 2.
    '26.3.2 9:19 PM (118.235.xxx.186)

    애초에 나를 억세게(?) 만드는 남자가 그렇게 좋은 남잔 아닌거 같아요...ㅠㅠ 자책하지 마세요

  • 3. ...
    '26.3.2 9:19 PM (1.232.xxx.112)

    남에게 그런 일이 잇다 한들
    원글님 상황과 같을 리 없고
    그냥 남편에게 사근사근 대해 보고 싶으시면 그리 하세요.
    다정한 말 한 마디가 주는 힘이 큽니다.
    그리고 성욕은 남자에게 자신감이 잇어야 된다는 말도 있던데 너무 잔소리에 몰아붙이면 있던 자신감도 없어질 것 같긴 합니다.

  • 4. ..
    '26.3.2 9:21 PM (124.54.xxx.2)

    그렇지 않아요. 전업인데 게을러서 머리에 떡진 채로 부시시 늦게 일어나고 남편한테 소리지르는 여자도 사랑받고 살더라고요.

  • 5. 테토
    '26.3.2 9:33 PM (1.126.xxx.186)

    남편의 테스토스토론 호르몬 수치가
    낮을 수도 있겠네요
    원래 그럴 수도 있지만요
    자꾸 잔소리 듣다 보면 자존감이 바닥일 수도..

  • 6. 게이게이야
    '26.3.2 9:43 PM (49.1.xxx.141)

    그런걸 위장결혼한 게이라고도 합니다.

  • 7. 남자들도
    '26.3.2 9:59 PM (49.1.xxx.141)

    원글보면 남편 게이색히라고 욕할거임.
    대개의 남편들은 부인이..옆에 눕기만해도 ...된다고 함.

  • 8. 아니욤
    '26.3.2 10:33 PM (112.168.xxx.146)

    드세고 고분고분하지 않는 아내에요.
    남편 너무 귀찮습니다…60다되어가는데 남사스러울 지경이에요.
    그런데 위에 점셋님 말씀 좋으네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아내의 태도에 따른 자신감 얘긴 제 남편도 하더라구요. …

  • 9. 원글
    '26.3.2 10:37 PM (211.49.xxx.150)

    정말 게이일까요?
    애 둘 낳고 살고 괜찮았다가
    제가 10년전 같이 일 시작하면서
    호랑이로 변하면서 없는거 같은데
    자격지심일까요..
    제가 말을 너무 예쁘지않게 한다는 얘길 많이해요
    화 안 낼 일도 화낸다고..............

  • 10. 원글
    '26.3.2 10:38 PM (211.49.xxx.150)

    보면 게이는 아닌데
    20년봐와도 흔한 동영상 하나 안보더라고요.....뭘까

  • 11. 여자로
    '26.3.3 12:00 AM (223.38.xxx.204)

    느껴져야하는데 잔소리하면 엄마로 겹쳐보여서 성욕이 안 드는걸까요
    잔소리를 하지말아보세요

  • 12. ...
    '26.3.3 1:48 AM (71.184.xxx.52)

    일단 원글님을 비난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 할께요.

    잔소리가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네가 알아서 잘 해봐라. 내가 잔소리를 하나 인데
    그 '잘' 이라는 것이 잔소리 하는 사람 기준이거든요.
    애써서 그 기준에 맞추면 또 다른 것에서 잔소리
    잔소리 하는 사람 말이 맞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다 맞게만, 효율적으로만 행동하겠어요.
    사실 잔소리 많은 사람들, 대부분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이거든요.
    잔소리 계속 들으면 그 불안도 전파되고, 그 사람 옆에 있는 것
    고통에 가까운 일이 되버려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같이 자영업을 하신다니
    남편은 그 잔소리에 24시간 대비, 대기하는 상태인 것이잖아요.
    그러니 무슨 성관계를 하고 싶겠어요.
    잘하니 못하니 이것도 못하니 하는 지적 나올까 생각들지 않겠어요.

    원글님이 잔소리를 하는 타당한 이유, 분명히 있을 거에요.
    딱 3가지 정말 못견디겠는 것, 남편에게 알려 주시고
    다른 부분에서는 잔소리를 하지 마세요.
    단지 잠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 부부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 13. ...
    '26.3.3 1:58 AM (71.184.xxx.52)

    저도 고분고분한 사람 아니고, 사실 요즘 세상에 누가 그리 고분고분 하겠어요.
    표현의 방식을 다르게 할 뿐이지.

    주저리주저리 원글님 마음 상할 수도 있는 댓글 남겨 죄송해요.
    그런데 원글님도 어떤 변화를 원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 남겼어요.
    저도 남편도 같이 살면서 서로 힘든 부분 오랜 시간 들여가며 둘 다 많이 바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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