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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의 취미생활

에고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26-03-02 19:19:32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그런데 남편은 귀찬다며

운전해주거나 여행지가서 술퍼먹을수 있으면 가겠다며 ㅠ

할수없이 가지만 재미는 없죠ㅠ

술마시면 제가 운전해야니까ᆢ

점점 혼자가거나 친구랑 놀게됩니다 저도

남편은 술 혹은 당구

당구는 일킅내고 12시까지 주4일 칩니다.

나쁜거도 아니고 돈도 만히 안드니까 뭐라기도 참

근데 이번연휴3일 내내 가 있어요?

골프과부 낚시과부 아니지만 

저녁에 뭐 둘이 할건없지만 

드라마보고 산책하고 ᆢ 

가끔 나들이하고 까페가고 

그럼서 늙지 않나요?

오늘도 12시각이라 

짜증이나고 가지말라하기도 그렇고 .

주2회만 갔음 한다고 햏ㅇ더니

당신 여행은 몇달가도 상관없이니 서로 좋ㅇ은거 하자네요?

저 가려면 못갈까봐? 단지 너무 돈을 많이쓸까봐 걱정해서 아끼고 근거리만 다니는데.

중년의 재미없는 부부입니다.

 

IP : 210.221.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 7:21 PM (1.232.xxx.112)

    따로 취미생활하는 것도 건강한 거예요.
    원글님도 혼자 즐기셔요.

  • 2.
    '26.3.2 7:25 PM (210.221.xxx.213)

    따로 또같이를 해야하는 나이인거 맞죠
    큰애 나간방에 져가 혼자 자보니까
    코골이도 안들리고 좋긴하더라구요
    대화도 안되요 점점 이사람이랑 ㅎㅎ

  • 3. ..
    '26.3.2 7:35 PM (211.210.xxx.89)

    울집은 배드민턴요. 주7일 칩니다. 나중에 졸혼하려구요.

  • 4. 집에 없으니
    '26.3.2 8:17 PM (211.241.xxx.107)

    너무 좋은데요
    식사 준비 안 해도 되고
    나도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한달 여행도 가고
    원래 안 친했는데 세삼 친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은 기타 배우러 다니고 자격증 공부하고
    축구며 복싱이며 조깅 나가고
    혼자서 딩굴하니 평화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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