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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지가 지나치면서 참견은 싫다

조회수 : 691
작성일 : 2026-03-02 14:21:08

19살 아이가 저한테 한바탕 난리를 폈어요

아이가 학원 다니겠다고 하면서 챗지피티로

문제 풀어달라고한거를 알게 되었거든요

모른척 해야했는데 학원유지여부도 이야기 했어야했고..

 

하지말아야 할말을 너무 많이 해서... 기가 막힙니다

자식이지만 버리고 싶디른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20살되면 어차피 엄마 안보고 살수있다길래

그래 나도 바라는 바라고 했네요..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혼자 못해서 부탁해서

방학동안 깨워주고 학기중에도...

내일부터 등교하는데 안깨워주면 못일어나서

깨워줘야 겨우 등교하고

참견은 싫고 의지하고...

참 자식 키워봐야...부질없고 내가 왜 무얼위해

지방사립대나 전문대 갈 성적인 애한테

학원 다닌다고 고집해서 150~200씩 돈 들이고 있는건지

부모 등골 빼먹다가 독립하려나봅니다.

 

 

엄마가 말이 심하다 하시겠지만

오죽하면 안보고 살고 싶겠어요

헤어나오지 못하는 덫에 걸린거 같아요

이래놓고 언제 그랬다는듯 제가 넘어올때까지

장난치고 말걸고 시비걸고..미치겠어요

IP : 125.178.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6.3.2 2:21 PM (125.178.xxx.144)

    지 비서인줄 알아요..

  • 2.
    '26.3.2 2:22 PM (221.138.xxx.92)

    우리가 잘못했네요..

  • 3. 비슷
    '26.3.2 2:25 PM (121.190.xxx.190)

    고2아들 뒀는데 비슷해요
    열받는날 진짜 속으로 할말못할말 욕 엄청해요
    친구랑 둘이 자식욕 배틀도 하고..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고 자식이 아니라 원수죠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잘난 자식 남의 자식 못난 자식 내자식 내가 낳았는데..
    너무 속끓이지말고 저좋은거 많이 하려구요
    어차피 우리애도 보아하니 크게..기대가 안돼서;;
    좋은 말로 믿고 지켜보기
    속마음은 포기 어디쯤

  • 4. .........
    '26.3.2 2:26 PM (115.139.xxx.246)

    저도 고3있는데 관여한다고 성적 오를리없어서
    내려놓는중이에요
    싸우면 그시간만큼 시간낭비되는거 같아 참으려고 노력중이고
    답지를 베끼든 어떻게 공부하든 모고 성적 나오고 원서쓸때 아이가 현타 맞겠죠
    그래도 안변하면 재수 안시키면 되요
    니가 한만큼 대학가라~ 고 해야죠

  • 5. 애들이공부안하니
    '26.3.2 2:3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교육비 안들어서 유산없는 집인데 그 돈으로
    서울에서 집샀어요.

    저희 고학력 맞벌이 사이좋은 부부.
    진짜 성실하게 살아왔는데...씁쓸하고 공허함이 이루 말 할 수가 없어요.
    애들하고 사이는 좋은데
    이게 맞나..싶어요.ㅜㅜ

  • 6. 장난쳐서
    '26.3.2 2:47 PM (211.208.xxx.87)

    넘어가봤나 보죠. 지 입으로 뱉은 것들 지킬 필요 없단 거 잘 알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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