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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5년차,남편이 외도 중

인생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6-02-28 00:37:25

네… 지금 이 시간 외도중이에요.

멍청하고 칠칠맞게 증거를 흘려서 5일전에 알게 됐어요. 외도하면서 블박도 안끄고 모텔 영수증도 주머니에 넣었네요. 외도는 정말 다른 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지금도 모텔에 있는 게 빼박 100%인데 산책하러 나갔대요. 전화는 왜 꼭 받는지…

 

진흙탕 싸움 하기싫어 합의로 끝낼까 생각했는데 하루에도 생각이 몇번씩 바뀌네요. 로톡에서 변호사 상담은 두번 했는데 소송을 맡기기에는 믿음직 못하고…예전 글 검색해보니 오지원 변호사님 추천하시던데 판사출신이어서 수임료랑 성공보수가 높을 것 같아요.  재산이라곤 현금은 하나도 없는데 ㅠ

그와중에 저에게 돈 빌려준다는 친구들은 많네요 ㅠㅠㅠ

 

변호사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59.13.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6.2.28 12:41 AM (125.178.xxx.170)

    블박도 확인하고 영수증도 확인하신 거군요.
    25년 됐는데 외도라니. 그맘이 참.
    여기 이혼전문이에요.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얼른 마음에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 2. 녹음하셨죠?
    '26.2.28 12:42 AM (211.208.xxx.87)

    하나부터 열까지 다 증거싸움입니다.

    아직 망설여지시는 거면. 그렇게 하나하나 증거 모으며 두고보세요.

    오락가락 할 때 결정하면 후회해요. 그러면서 조금씩 준비하세요.

  • 3.
    '26.2.28 12:43 AM (118.219.xxx.41)

    지금은 감정이 앞설때에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남편분께는 덤덤하게 평상시처럼

    증거를 모아야하니
    덤덤하게


    내가 승자일때 결정하는거입니다

    지금은 아직 승자가 아니에요

  • 4. 원글
    '26.2.28 12:48 AM (59.13.xxx.33)

    증거가 워낙 명확해서 ㅠ 로톡의 변호사들도 그거면 됐다고 하네요. 하루에 몇번씩 남편이름 넣어 욕하고 그냥 *어라.해요 애들한테 바람 핀 아버지보다는 애절하게 떠난게 나을 것 같아서요. 큰아이 태어나던 해 들어온 이곳인데,남들은 은혼식 하는 25주년에 이혼하겠네요.

  • 5. 도움
    '26.2.28 12:50 AM (39.118.xxx.203)

    법무법인 태진.
    대표 변호사 차성백

    서초동 교대역 인근.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출신
    실력있는 변호사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 6.
    '26.2.28 12:58 AM (118.219.xxx.41)

    위에 댓글을 썼는데
    제 의도를 잘못 아신것 같아서요

    지금 당장은 감정이 화가 분노가 있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이 감정이 가라앉고 다른 감정이 올라와요
    그러면
    이해득실을 확실히 따질 수있다는거죠

    시간이 있으니 증거 이야기 한거구요,

    지금은 이혼이 정답이다 하시겠지만
    찬찬히 보면 보일거예요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그걸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추후 후회가 적을거예요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감정에따라 휘둘리지않고요

  • 7. ㄷㅈ
    '26.2.28 1:12 AM (1.234.xxx.233)

    저도 은혼식 하는 25주년에
    이혼이라는 빅 엿을 남겨줬어요
    그리고 또 그 인간이 죽었으면 좋겠네요

  • 8. blueㅇ
    '26.2.28 1:13 AM (112.187.xxx.82)

    증거 확실하게 챙겨 두고 원글님께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심사 숙고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9. ..
    '26.2.28 1:27 AM (182.172.xxx.172)

    증거는 잘 모아두시고
    이혼의지가 확고하면
    협의이혼으로 잘구슬려 보세요.
    변호사비 많이 든다고 실리적으로 하자고...
    바람피는거 못 고쳐요.
    그동안 안걸렸다뿐이지...

  • 10. ........
    '26.2.28 1:32 AM (58.239.xxx.35)

    참...... 외도라니...... 다른 세상 일인줄 아셨다면 믿고 있으셨을텐데
    바람필거면 애초에 결혼을 왜한걸까요.......참.......ㅠ

  • 11. 힘드시겠어요
    '26.2.28 1:53 AM (211.201.xxx.28)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변할때는
    서두르지말고 더 심사숙고 하세요.
    정말 이혼할지말지 부터요.
    어느쪽이 나에게 더 이득이 될지
    재산분할은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
    그걸로 남은 내인생 먹고살 수 있는지 등등
    협의도 남편 지위나 성격에 따라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어요.
    지금은 억울하고 분한 마음때문에 당장이라도
    두년놈들 작살을 내고 싶겠지만
    원글님이 확실하게 정한 다음에 하셔도 됩니다.
    그때까지 일단 모른척하고 증거 계속 모으세요.

  • 12. ..
    '26.2.28 2:01 AM (1.233.xxx.223)

    마음이 많이 힘들고 외로우시겠어요
    다 잘 해결되길…

  • 13. . . .
    '26.2.28 2:20 AM (211.178.xxx.17)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의
    좀 더 심사 숙고하시고
    경제적으로 잘 챙기시고 모든게 원글님 원하는 대로 잘 풀리시길..

  • 14. 순서
    '26.2.28 2:29 AM (58.29.xxx.119)

    순서가 있어요

    터트리지마세요

    이성적으로 증거 모아서 상간녀 부터 하세요
    남편놈한테 신경끄고 의뢰받은 일처럼 하눈겁니다

    중거모아 상간녀 소송부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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