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 중에 정신적 고통이 가장 큰게 놀이터 노동 같아요

Dd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26-02-27 15:51:31

이건 뭐... 

무기력하게 엄마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애엄마들 사이의.어색함... 

 

휴 진짜 

놀이터에 데려가서 멍하게 엄마가 서 있는거만큼 

우울한 일 있을까요

IP : 39.7.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2.27 3:56 PM (115.143.xxx.68)

    전 잠재우는 그 한시간이 고통스럽네요. 정말 피곤해서 아이보다 먼저 잠들때 아니면 아이가 잠들때까지 불꺼놓고 재우는 과정이 넘 힘들어요. 6살인데 아직도 잠재우는게 저 힘들고 고통당하는 느낌입니다.

  • 2. ....
    '26.2.27 4:02 PM (202.20.xxx.210)

    모든 과정이 고통이에요. 그래서 진짜 전 아이 하나 키우지만... 애 질색.
    식당 갔는데 옆 테이블에 애 있으면 자리 바꿔달라고 합니다 -_-;;;; 그냥 싫어요.

  • 3. 아이 입장에서
    '26.2.27 4:03 PM (58.237.xxx.162)

    엄마랑 놀이터에 나갔을 때
    신나게 놀다 한번씩 엄마를 보면
    기분좋은 눈빛과 환한 얼굴로 나를 지켜보는 엄마미소를
    마주할 때 진짜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거 같아요.

    엄마가 혹시 다른 누군가와 대화 중이거나
    휴대폰을 하더라도 내가 엄마!! 하고 부르면
    바로 왜? 라고 대답해주길 기대하면서요.

    엄마도 피곤하고 지치겠죠.
    그래도 그 시간들이 마냥 무기력하고 아깝다면
    혹시 육아우울증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 4. ...
    '26.2.27 4:03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애가 조금 커서 놀이터 안가는게 제일 좋아요 ....

  • 5.
    '26.2.27 4:11 PM (219.255.xxx.120)

    놀이터에서 애들 데리고 놀다 보면 어느새 동네엄마들은 하나둘 저녁준비하러 사라지고 정작 울애는 혼자 놀이터 구석에서 땅파고 있고 나는 동네아이들이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있더라고요

  • 6. 그래도
    '26.2.27 4: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꼭 해야 한다면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야겠죠.
    그래도 맘맞는 사람이 좀 있을거고 부담없는 간식 조금씩 챙겨서 아이들 같이 먹고 원글님 좋아하는 차나 커피 준비해서 음악들으면서 기다려도 좋고 계절이나 날씨바뀌는 것도 음미하고... 즐기세요. 힘드시겠지만요.
    저는 놀이터 죽순이 엄마였으나 10년전에 그 생활 청산하고 나니 그립기도 하고 그렇네요.

  • 7. ㅇㅇ
    '26.2.27 4:16 PM (211.208.xxx.162)

    이해는 하지만 노동과 우울이라니 ..저도 아이 어렸을때 하루에 한번 강아지 산책 시키듯 매일 놀이터 나가서 두세시간씩 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아이를 위해서 하는거죠. 그 당시는 힘들긴 했지만, 지금은 2십년이 훨씬 넘게 지나서인지 며칠만이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 8. 사실
    '26.2.27 4: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좀 떨어져서 또래 속의 내 아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요.
    집에서의 모습이나 부모와의 관계와 좀 다르잖아요.
    그것도 잘 관찰해보세요.
    사진도 많이 남기고.

  • 9. 저도
    '26.2.27 4:31 PM (118.235.xxx.236)

    하원후 거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같이 놀던 아이들의 엄마들과 코드가
    안맞아서 좀 힘들었어요.
    비오는 날이 그렇게 좋더라는..

  • 10. bb
    '26.2.27 4:40 PM (121.156.xxx.193)

    I 성향 엄마들을 그럴 수 있겠어요

    저는 아이 어릴 때 그 시간이 제일 좋았거든요
    아이 잘 놀고 아는 엄마들 있음 인사도 하고
    그렇다고 막 깊이 친해질 필요는 없으니 덕담 주고 받고

    지금은 아이 커서 혼자 나가는데 가끔 따라나가고 싶어요
    아이 노는 모습 보면 좋더라고요

  • 11. ㅇㅇ
    '26.2.27 4:42 PM (106.101.xxx.222)

    저는 잠 재우는 시간이요

  • 12. ....
    '26.2.27 5:16 PM (1.228.xxx.68)

    진짜 그시간 무료하고 재미없었어요 날씨가 더운날 특히 힘들었던 기억나요 엄마들이랑 수다도 한두번이지 지겹던데요

  • 13. ㅎㅎ
    '26.2.27 5:21 PM (123.212.xxx.149)

    뭔지 알아요. 그 어색함 ㅋㅋㅋ
    그리고 더운 날 덥고 추운 날 춥고 몸도 힘들죠.
    그래도 그건 좀만 버티면 지나갑니다!

  • 14. ...
    '26.2.27 5:24 PM (175.211.xxx.13)

    저희 애는 걸음마 할때부터 졸리다고 지가 이부자리 들어가서 자던 애라 재우는 노동은 없었어요.
    근데 놀이터 노동은 진짜 힘들었네요.
    수시로 나가자고 해대니
    육아할때 저는 시간만 나면 드러눕고 싶은데 애는 나가자고 울고
    게다가 저는 불안도가 높은데 애한테 한시도 눈을 못떼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파트도 단지내 차가 다니는 곳인데 놀이터 사방이 뚫려 있으니

  • 15. ㅇㄹㅇ
    '26.2.27 5:28 PM (58.122.xxx.24)

    놀이터노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요

  • 16. ㅇㅇ
    '26.2.27 5:52 PM (223.38.xxx.187)

    위에 저랑 같은분 ㅎㅎ
    저도 애 데리고 다니는데 식당 카페등 옆에 어린애있는집 앉는거 싫어요..ㅠㅠ저희는 그냥 조용히 먹는편인데 그 특유의 교육적인 말투, 톤 높은 반응, 옆테이블까지 관심 구하는듯한 그런 분위기가 뭔가 밥먹는데 집중이 안됨.. 저희같이 조용한 집은 상관없는데 애들이 좀 커야 가능하더라고요 보통

  • 17. ...
    '26.2.27 6:05 PM (89.246.xxx.233) - 삭제된댓글

    놀이터 뿐인가요;;;;
    엄마노룻 노동이에요. 육체+감정 노동
    intj라 그런가 더 미치겠음. 커피 한 잔 마실 시간 없고 밤이면 내일 아침이 오는게 두려웠어요.

  • 18. ...
    '26.2.27 6:21 PM (211.171.xxx.2)

    I성향 엄마는참 힘들었어요;;;
    뭔가 내가 그 엄마들사이에 껴서 이야기를해야 내 아이도 같이 놀고 그러다가 따로 약속잡아서 놀고 하는게 진짜너무 고역이었죠.
    처음에 나혼자만 있고 다른 엄마들 다 친한거같으면 그 어색함이란 ㅎㅎ
    초3~4쯤 되서 애들끼리 약속잡아놀고 엄마가 친구사이에 그닥 개입하지않아도 되는 시기가오자 너무 좋았어요 ㅎㅎ

    차라리 애밥먹이고 재우고 하는건 뭐 그냥 하는거려니해서 그닥 힘들지않았는데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었다는 ㅠㅠ

  • 19. ....
    '26.2.27 6:35 PM (211.235.xxx.25)

    I성향엄마가 E성향 아이를 키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세아이 모두 대문자 E라 놀이터노동이라고 하는거 너무 공감되요.
    아이때문에 누구누구 엄마시죠? 하고 먼저 인사하는사람+스몰톡의 부담+아이를 계속 보고 있어야하는 불안도 높은 엄마인데 엄마들끼리 저 멀리 있으면 뻘쭘하고 ㅜㅜ
    저도 아이들이 친구들끼리만 노는 나이가 되니까 너무 좋았더랍니다.
    괜찮아요
    성향이 안맞으면 그럴 수 있어요^^;;;;

  • 20. ...
    '26.2.27 11:49 PM (211.201.xxx.112)

    이젠 다 컸지만
    놀이터 노동 정말 저도 싫었어요.
    한번은 제가 아파서 유치원 끝나고 바로 집애 들어온 적 있었는데. 아이가 울면서 소리소리 지르며 화를... 하..
    아이도 엄마가 아프다는걸 인지할 수 있는 나이였음에도...
    지금 백수가 되어 재수하는 아들시키한태 화가 나네요.....

  • 21. ...
    '26.2.28 1:11 A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시터분이 놀이터나오는 워킹맘
    시터분이 어색해해서 잘챙겨드리기도하고
    스몰토크도 같이했는데
    그집엄마가 회사쉬는날이라 한번나와서
    인사했더니
    일하는아주머니께 말씀 많이들었어요
    참 재밌으신분들이라고~하는데
    (재미? 재미? )
    거슬렸지만 아 네~저희가재밌어요 쫌 그랬더니
    어휴 이더운데 매번나와계시는거예요? 덥네요 더워 그러더니
    여기 계속 계시는거잖아요?
    저는 피부가좀약해서 (얼마나약한지?)
    우리애좀부탁드려요 같이잘노네요 6시쯤까진매번계시죠?
    저는 좀 들어갔다올게요 그때뵈어요 하더니
    진짜 애가 엄마엄마 하는데 쏙들어가서
    정신병자인가했고
    저도 나름 그여자랑 같은아파트 살정도
    사회적인간은되는데
    그런 일하는아줌마? 아랫것취급?
    애안키웠음 절대안당할일당하니
    화병생기고 너무싫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978 이즈니 버터 종류별로 용도가 다른가요? ㅇㅇ 2026/03/01 1,225
1788977 애플 초기 아이팟 클래식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8 연휴 2026/03/01 1,631
1788976 직장인들 특히 임원까지 한 분들은 빠릿빠릿 예리함이 기본인가요 .. 12 2026/03/01 4,838
1788975 생기부 관리 잘 한다는 게 어떤 건가요? 20 엄마 2026/03/01 3,253
1788974 시부상 가족장치렀는데 모임에서 모른척하네요 82 2026/03/01 19,383
1788973 대전역에노아레즌파나요 3 성심당 2026/03/01 1,653
1788972 저는 세입자인데요 14 ㅇㅇ 2026/03/01 4,955
1788971 전세 내놨는데 그냥 구경오는 사람은 뭔가요? 8 ... 2026/03/01 3,787
1788970 군대 영창 갔으면 4 ㅗㅎㄹ 2026/03/01 2,578
1788969 옆집 현관소리가 너무큰데 얘기해도 될까요? 13 ㅇㅇㅇ 2026/03/01 3,984
1788968 강남에 이런곳 있나요? 목동사는이 36 .... 2026/03/01 7,011
1788967 가족이 제 주소 모르게 하려면 6 증명 2026/03/01 3,329
1788966 요즘 살 많이 빠졌던 연예인들이 다시 3 .. 2026/03/01 6,552
1788965 가족 침대방향이 문열면 일직선으로 되어있어요 8 방향 2026/03/01 3,162
1788964 1시간전에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윗 85 대박 2026/03/01 19,552
1788963 피해를 회피할 기회를 주는 것 - 이재명 트윗 8 망국적 투기.. 2026/03/01 2,153
1788962 가격대착한 데일리가방 추천좀~ 6 ... 2026/03/01 2,879
1788961 커피값과 김밥 가격 10 ㅇㄳㅊ 2026/03/01 4,780
1788960 턱에 힘주는 버릇, 이갈이 9 이순자 2026/03/01 2,172
1788959 감태파래 김치 사봤는데 4 82서 보고.. 2026/03/01 1,937
1788958 장례 치루고 알게 된 경우 조의금 하시나요?(친척이나가족) 29 문의 2026/03/01 6,073
1788957 이대통령 부부 꽁냥꽁냥 3 ㅇㅇ 2026/03/01 3,614
1788956 장거리 운전 무사히 ? 다녀 왔습니다 7 jsj 2026/03/01 2,343
1788955 본가가 광진구고 직장이 중구 초동인데 1 .. 2026/03/01 1,616
1788954 너무 화나는데 갈 곳은 없네요 26 에휴 2026/03/01 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