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올라가는 아들이 매일 나가 놀아요.
2시부터 5시까지.. 몇몇 친구들과 아파트 단지들 놀이터 돌아다니며 컵라면도 사먹고 놀다가 5시에 학원가요. 피씨방을 가거나 휴대폰게임을 하면서 노는건 아니고 놀이터에서 잡기 놀이하고 지들끼리 수다 떨고 놀아요. 아직은 건전하게 노는 듯 보여서 집에서 게임하는것 보다는 낫다 생각은 하는데, 다른집 고학년들도 매일 나가노나요?
초5올라가는 아들이 매일 나가 놀아요.
2시부터 5시까지.. 몇몇 친구들과 아파트 단지들 놀이터 돌아다니며 컵라면도 사먹고 놀다가 5시에 학원가요. 피씨방을 가거나 휴대폰게임을 하면서 노는건 아니고 놀이터에서 잡기 놀이하고 지들끼리 수다 떨고 놀아요. 아직은 건전하게 노는 듯 보여서 집에서 게임하는것 보다는 낫다 생각은 하는데, 다른집 고학년들도 매일 나가노나요?
집보다 나가서 노는게 더 좋습니다.. 안나가서 문제지요..
할일다하면 뭐가문제죠?
근데 5학년이면 매일 숙제하는습관은 들여야할듯요.
이제 곧 놀 시간도 없을걸요
초딩은 원래 노는게 본분 아닌가요?
님 어릴 때도 그러지.않았나요?
우리집 예비중1 딸은 지금도 열심히 놀고있어요. 그래도 할거 다하고(숙제, 학원, 운동, 피아노연습 등등) 다 하면서 틈틈이 놀더라구요.
지금이 실컷 놀 마지막 시기라 생각 해요.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매일 그렇게 놀던 아이가 서울대가고 변호사 됐어요.
피아노 학원은 주 2회, 바이올린 개인레슨 주1회,
방학 때는 미술학원 주2회 추가하고
6학년부터는 영어학원 주3회는 다녔어요.
학교 숙제도 시험도 6년 내내 거의 없었고 검사도 안하던 일기와 독후감은 열심히 재미있게 썼어요. 토요일, 일요일은 가족과 문화체험하거나 등산했어요.
6시 반 넘으면 밥먹으러 들어오라고 창 너머로 소리질러 불렀어요.
그 때가 그리워요.
초등때 놀지도 못하고 중 3수학 끝내고 정석 들어갔던 아이들 ... 남의 집 아이이니 더 말 안하겠어요.
남자아이들은 초등4학년때부터 중등초기까지 탐색의 시간이에요.
그래서 동네밖애 자전거타고도 어울리고..테두리안에서 벗어나려고 하죠.
그때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이들이랑 건전하게 노는것은 사회성을 기르는것이라..
고등 대학 사회생활까지 좋은 영햐을 미쳐요.
놀이터에서 노느게 바로 사회성 기르는것이고 그게 나중에 공부할때 공부법까지
아우를수 있는 힘이 되는거에요.
그런데 요즘 도시에선 아이들 어려서부터 공부만 시키니.. 노느법도 모르고
친구사귈때도.. 실패를 겪을때도... 부모에게 의존적이고 힘들어지는거에요.
부모로서 울타리밖에만 안가도록 지켜보고.. 아이들을 믿으세요..
그렇게 잘놀줄 아는애들이 공부도, 사회나가서 회사생활도 성공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