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역시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는건 쉬운게 아니네요ㅜ

조회수 : 6,854
작성일 : 2026-02-23 23:55:04

나이 48에 하나로 마트 캐셔로 들어갔어요

경력이 없는데다 원체 이런일은 안맞겠다했는데 역시나 안 맞네요 ㅠ

이제 열흘째인데 진짜 죽겠어요

여긴 지방 소도시 그 중에서도 면지역 하나로 마트라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금 결제가 무엇보다 많고 일일이 다 챙겨드려야 하고 쌀도 들고 물도 들고...

계산하다가 이 물건이 아니다 싶으면 제가 뛰어가서 바꿔와야하고. 적립번호 물으면 내가 누군지 모르냐 여기 ㄴ나 다 아는데 왜 모르냐 시전...

계산하고 배달영수증 뽑아서 주소 이름확인

관공소 가매출 달기 , 반품...

결제 수단은 또 왜케 많아요

바우처 급식카드 상품권... 와...

대형마트에서는 고객센터에서 할일을 여긴 캐셔들이 다 하니 퇴근할때마다 자존감 떨어지고 자꾸 선배들한테 물어보니 또 미안하고 ㅠ 

무엇보다 주 6일근무...

5일일하고 하루쉬고 이게 정말 힘드네요

모든 직장인들 다 응원합니다 ( -̥̥᷄ _ -̥̥᷅ ) 

IP : 210.218.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4 12:01 AM (58.126.xxx.63)

    그래도 능력자세요 요즘 무경력자 캐셔로 안뽑아주는데요 게다가 작은 개인마트도아니고 농협하나로마트면 대우도 좋지않나요
    한 석달만 버티세요 그럼 경력자로 다른 마트에 이직도 쉬워요

  • 2. 열흘이면
    '26.2.24 12:07 AM (112.162.xxx.38)

    초보가 한창 힘들때죠. 그래도 그정고면 잘하고 계신데요
    윗님 말처럼 석달 버티세요 그럼 1년 버티고 10년 버티고해요

  • 3. . . .
    '26.2.24 12:14 AM (115.138.xxx.142)

    편의점은 닭도 튀기는걸요.
    지방 소도시에서 하나로마트 캐셔면 취업 잘한거에요.

  • 4. 이런글보면
    '26.2.24 12:20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한푼이라도 아끼게 되요
    돈버는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은 맞아요.
    오늘 오천원 썼는데
    당근으로 만원벌었어요.
    낡은 압력솥 깨끗이 광내서 팔았어오.

  • 5. ..
    '26.2.24 12:21 AM (106.101.xxx.196)

    열흘째인데 죽겠는 그 기분 알듯요ㅜㅜ퇴근후에는 무조건 쉬고 시간아 흘러라 흘러라 하세요

  • 6. ㅇㅇ
    '26.2.24 12:26 AM (211.36.xxx.215)

    악으로 깡으로 버티세요 화이팅 !

  • 7. 밖에서 돈버는게
    '26.2.24 12:35 AM (223.38.xxx.226)

    워낙 힘든 일이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 8. ㅇㅇ
    '26.2.24 12:38 AM (118.217.xxx.95)

    저도 53세 직장인인데
    나만 힝든거 아니구나... 동병상련 느껴서 기운내고 갑니다

  • 9. 멋지세요
    '26.2.24 12:42 AM (116.41.xxx.141)

    여러가지.저렇게 힘들게 마트캐셔들이 일하시는구나 싶은 순간들이 많더라구요

  • 10. ㅇㅇ
    '26.2.24 12:45 AM (222.108.xxx.71)

    대신 업무를 많이 배워놓으면 다 자산이 될듯요

  • 11. 힘내세요
    '26.2.24 3:26 AM (121.173.xxx.84)

    화이팅

  • 12. ...
    '26.2.24 4:18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설명하는 것보니...이제는...베테랑급.

    일이 원래 그래요.

  • 13. 힘드시죠 ㅠ
    '26.2.24 5:43 AM (61.73.xxx.75)

    제 기준에선 진짜 능력자이신데 좀만 더 버티시길요 같이 화이팅해드리고 싶네요 !

  • 14. 열흘째라
    '26.2.24 8:53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열흘째라 그래요
    곧 익숙해지실 거예요.

  • 15. ㅇㅇㅇ
    '26.2.24 9:47 AM (116.42.xxx.177)

    캐셔가 물건도 직접 바꿔주고.. 소도시라서 그런가요. 일이 힘들긴 하네요. 화이팅하세요!

  • 16. 버티세요
    '26.2.24 10:38 AM (59.8.xxx.90)

    3달만 버티면 느긋하게 하실겁니다.
    원래 남의 동네에서 놀려면 신고식을 거하게 치루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48 대문처럼 애 입시 직후 이혼하자는 남편들이 대치동에 한바닥이에요.. 16 아이고 2026/04/30 5,897
1804047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녀요.. 호소한 50대男, 현행범 체포된 .. 참나… 2026/04/30 3,904
1804046 참외 씨까지 먹으면 못 사는 집인가요? 27 지난글 2026/04/30 5,787
1804045 딸내미랑 란123보러 가는 중 8 .. 2026/04/30 1,526
1804044 엄마오셔서 종편보는데 3 ㄱㄴ 2026/04/30 2,187
1804043 이런 사람 피해 갈까요 참고 갈까요 9 소비자 2026/04/30 2,402
1804042 종합특검이 검찰총장 대행 징계 요청했다네요. 1 .. 2026/04/30 1,501
1804041 2025년 윤수일 가수의 아파트 2 ㅇㄹ 2026/04/30 2,738
1804040 젠장 하정우가 그리 무섭냐 10 2026/04/30 2,316
1804039 밤에 하는 스터디에 가져갈 간식추천해주세요 9 ,,,,, 2026/04/30 1,772
1804038 대장암검사 원래이런가요? 3 ㅇㅇ 2026/04/30 3,259
1804037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 합의 확정 " .. 10 그냥3333.. 2026/04/30 4,094
1804036 혈압때문에 내과 다녀왔는데요. 4 .. 2026/04/30 2,934
1804035 고 박동빈 배우 아내도 탤런트네요 8 .... 2026/04/30 7,179
1804034 트럼프, 네타냐후 사면하라 이스라엘 대통령 압박 3 미친영감들 2026/04/30 2,250
1804033 카스테라 냉동보관 되나요? 2 ........ 2026/04/30 2,048
1804032 내일 노동절(금)인데 카드값 빠져나갈까요? 4 ㅓㅓ 2026/04/30 2,427
1804031 식당 김치찌개 장터국밥 해장국처럼 국물찐한 비법이 뭔가요 3 .. 2026/04/30 1,848
1804030 한국은 끝났다... 8 ㅇㅇㅇㅇ 2026/04/30 6,716
1804029 통바지 입고 사진 찍으면 3등신으로 나와요 6 사실 2026/04/30 2,643
1804028 상속계획무, 하나역모기지 받고 s&P 투자 어떻게 보세요.. 2 sunny 2026/04/30 1,503
1804027 아들이 돈벌면 다 준대요 7 dd 2026/04/30 4,006
1804026 임산부 양보석에 앉는 중년 여성들 26 염치 2026/04/30 4,796
1804025 하정우, 손털기 논란에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이 저렸다. 29 손저려서 탈.. 2026/04/30 4,782
1804024 대놓고 결혼비용 지원해달라는 아들 여자친구 243 2026/04/30 2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