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더니 사과 4개 담아서 만원
만 천원 하네요
매일 사과 한개씩 먹는데
당분간 다른 과일로 대체해야지
너무 비싸네요
마트 갔더니 사과 4개 담아서 만원
만 천원 하네요
매일 사과 한개씩 먹는데
당분간 다른 과일로 대체해야지
너무 비싸네요
명절에 산소가져가려고 사과 배 하나씩 샀는데
한개 9천원에 샀어요
깜짝 놀랐너요
만원에 5개짜리 맛없어서 못먹겠던데요
그 큰걸 다먹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제 아이 큰건 반개 먹여요
크지 않고 못난이사과 라고 써있는 흠과 같은거요
마트보다 차라리 인터넷에 과일 맛집에서 박스로 사는 게 훨씬 싸고 맛있더라구요.
빙금전에 하나로마트에서 5kg 49000 주고 사왔네요.
갯수는 열서너개 정도 될것같아요.
여기 하나로마트는 부사 나오면서부터 계속 저 가격 에 판매 하는데 이번 것은 맛이나 있었으면 좋갰네요.
설 전에는 약간 버석 거렸거든요.
사과사러 갔다가 4 개 12000 원하는거 보고
딸기 사왔어요
한바가지 4천원 두개 7천원 .3개 만원
딸기가격이 확내림
언제부터 사과가 이렇게나 비싸졌는지....
가장 만만하게 먹던 과일인데.
게다가 크기도 작아졌어요.
사과농장에 혹은 시장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하나에 4,500원...
아,아, 사과 농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작년 냉해, 우박으로 꽃이 많이 떨어졌고요
가뭄으로 사과 좀 작은것도 많아졌고요 ㅠㅠㅠㅠ
자연재해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사과가 금값이 되었습니다 ㅠㅠㅠ
우리 농부 보호도 필요하겠지만 사과는 이젠 수입을 해야할 거 같네요.
정말 필수 식품인데 농사 망했다고 온 국민이 피해를 보니까요.
미국 검붉은 사과 너무 맛있어요. 사과 종류도 다양하고요.
수입해야 우리 농가도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을 가지게 될거에요
외국 맛있는 사과 수입 좀 했으면..
진짜 사과가 비싸서 먹지를 못 하네요
외국 맛있는 사과 수입 좀 했으면..22222222
죄송한 말이지만 제발 사과 좀 수입했으면 좋겠어요..
저렴하고도 맛있는 과일좀 수입해서 실컷 사먹고 싶어요.
청송 의성 사과나무 다 타서..
진짜 사과 수입 좀 했으면 …
영국 미국 캐나다 등등 사과가 정말 싸고 맛나요 ㅠㅠ
종류도 어마무시 많고요 …
사과나무에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인 화상병이 발생해서 사과나무를 많이 캐냈습니다. 경기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경기도와 충청도로 확산되었고 사과 주산지들이 피해가 컸습니다.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듯 검게 변하면서 말라죽는데 발생 초기에 방제할 수 있는 대책이 없고 화상병 확산 속도가 빨라서 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의 나무들을 캐내고 태웠습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냉해, 서리피해, 벌들이 많이 사라져서 인공수정을 하는 등 여러 과수 농사에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7~8만원 하던 인건비가 사회적거리두기로 외국인 인력들이 들어오지못하면서 11~12만원으로 올랐고 돈을 줘도 인력시장에서 수확시기에 맞춰 일하는 외국인을 제 때에 부르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시골은 다문화결혼이 많아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문화 배우자가 인력시장 대장이 많아졌습니다.
사과 농사를 짓는 농부님들의 고령화로 인해 전지, 전정 작업등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일을 전정팀을 불러서 하는데 사과나무 전지 1인 1일 인건비 대략 20만원 입니다.
농사지어 자녀 뒷바라지해서 도시로 나가 공부한 자제분들은 도시에 정착하고 시골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점점 인구가 줄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10년~20년 뒤에 우리나라 사과가 지금의 맛이 있을지?
저는 어릴때 먹었던 홍옥을 먹고 싶은데 제 주위에 사과 농사를 짓는 농부님들이 여럿 계셔도 홍옥을 재배하는 분이 없습니다.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산불은 불이 날라다녀서 피해가 컸으나 상대적으로 사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다고 10여년전 양구, 포천등 강원도와 경기 북부로 사과 과수원이 옮겨가면서 사과 농사가 대량 재배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상병으로 사과나무를 캐낸 자리에 다시 어린 묘목을 심으면 3년차에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아마도 지금의 ???? ???? 사과를 우리가 언제까지 볼 수 있는지?
저는 사과 농사 짓지 않습니다.
지금 사과나무 전지하는 시기여서 이웃 농부님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하루 종일 과수원에 계시더군요.
시골에서 사과 과수원 농부의 하루와 수확 까지의 과정을 보며 살다보니 사과로 생애를 이어가는 농부의 이야기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오행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