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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 너무 완벽한 캐스팅(강추천, 강스포)

천만기원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26-02-18 15:20:45

스포강이라고 해도 사실 다 아는 내용이라 스포라고 할 것은 없지만

전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너무 캐스팅이 완벽해서 더 재밌지 않았나 싶어요.

 

박지훈의 단종

단종에 대해 이렇게 완벽하게 구현한 배우가 없다고 생각할만큼

그 슬픈 눈빛이 너무 가슴에 맺혀요.

약한 영웅 볼때도 사실 (학원 폭력물) 거의 안봤는데 박지훈의 슬픈 눈빛

이야기를 해서 보고 난뒤에도 학원 폭력물이라기보다 학폭피해자의 처절한

투쟁이라 여겨져 보는내내 슬펐어요.

첫장면 박지훈의 눈빛에서.... 아~ 이 영화는 박지훈의 눈빛이 없으면 안되었구나.

유해진이 주인공이지만 유해진이 주인공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박지훈의 눈빛이 있어야 유해진의 연기가 살 수 있구나 

 

유해진이야 말로 정말 국사책을 찢고 나온 사람 같은

그냥 조선시대 사람 그 자체라 그 시대를 그냥 가서 보는 느낌이더라고요.

 

거기에 유지태의 한명회

혼자 빌런을  도맡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유지태의 저력에

깜짝 놀랐어요.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 대단한 기세에 꽉 눌리는 느낌 거기에 지지않는 박지훈의 연기도 괜찮았고요.

 

이준혁의 금성대군

단종을 지지하고 애쓰고 사랑을 주는 사람의 깔끔하고 단아한 이미지에 맞다는 생각

보는 내내 결말을 알고 있어 안타깝고 슬프고 그들의 열의가 가슴 아팠죠.

 

매화시녀 전미도

분량이 더 작았음에도 출연하겠다고 한 배우의 의지가 대단했어요.

대사 호흡 표정 하나하나가 다 살아 있더라고요.

 

제가 중드를 자주보는데 중드를 보면서  엑스트라의 중요성을 정말 느꼈어요.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은 중국 엑스트라에 비해 우리나라 영화속 엑스트라는 그냥

엑스트라 조차도 연기천재들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와~ 우리나라 배우 연기  잘 한다는 생각이여기 영화 나오는 엑스트라 한명 하명 연기가

그냥 조선시대 오지 산골에 사는 사람들 같았어요.

 

보는 내내 울었어요. 너무 가슴 아파서.

박지훈의 눈빛이 너무 슬프고

유해진의 구수한 입담이 너무 슬프고

전미도의 슬픈 미소가 너무 슬프고

이준혁의 호령이 너무 슬프고

 

유지태 너 이놈 네 죄 네가 알렸다!!!!!!!!!!!

세조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광릉을 파헤치고 부관참시하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이다.

세조 너때문에 파벌의 시초가 되었고 연산군이 나오게 되었고 ㅠㅠㅠ

(한명회 외의 반란세력 공신치하하기 위해 따로 과거제 만들정도로)

네가 조선시대 망친 원흉의 시초야.

 

보세요 후회안해요.

 

 

IP : 14.50.xxx.20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6.2.18 3:25 PM (222.238.xxx.250)

    몸값 비싸고 식상한 배우들 안나와서 좋음
    캐스팅 완전 굿

  • 2. 899
    '26.2.18 3:26 PM (182.221.xxx.29)

    오전에 남편이랑 아들이랑 봤는데
    기대보단 재미없었어요
    남편도 아들도 아주재미있진않고 볼만했다 정도?

  • 3. 취향
    '26.2.18 3:28 PM (61.105.xxx.113) - 삭제된댓글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끼 받을 수 있어요. 본인 취향 감안해서 보시면 좋을 거 깉아요.

    저랑 남편은 앞으로도 장항준 영화보러 극장 가진 않을 거 같다고 꿍시렁 거리면서 나왔어요.

  • 4. 취향
    '26.2.18 3:29 PM (61.105.xxx.113)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어요. 본인 취향 감안해서 보시면 좋을 거 깉아요.

    저랑 남편은 앞으로도 장항준 영화보러 극장 가진 않을 거 같다고 꿍시렁 거리면서 나왔어요.

  • 5. 원글
    '26.2.18 3:29 PM (14.50.xxx.208)

    저도 캐스팅 너무 좋았다고 생각해요.

    182님
    어떤 기대를 하고 가셨는지 모르지만 이 영화는 재밌다기보다
    너무 가슴이 아프게 남는 영화라고 오래 여운이 남고
    기억되는 영화지 않나요?

  • 6. ㅍㅍ
    '26.2.18 3:31 PM (61.43.xxx.178)

    박지훈이 연기를 잘하는것도 맞지만
    그 눈빛은 타고난거 같아요
    배우의 눈빛을 갖고 태어났으니 배우로서는 금수저가 아닌지ㅋ
    유해진이야 연기 너무 좋았지만
    박지훈의 단종이 아니었으면 저에게는 다소 평범했을수도 있었을듯

  • 7. ㅇㅇ
    '26.2.18 3:34 PM (121.168.xxx.51)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ㅡㅡㅡ
    쉬운 영화를 좋아해서 내용과 별도로 보기 편했어요

  • 8. 원글
    '26.2.18 3:34 PM (14.50.xxx.208)

    장항준 영화 한번도 좋아한 적 없어요.
    라이터를 켜라부터 시작해서 영화광이라서....B급 감독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왕사남보면서 좀 달라 보였어요.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저도 싫어하는데 전 카메라 워킹, 구도, 풍경들
    시나리오부터 시작해서 정말 장항준이 안찍은 거 같을 정도로
    너무 잘 나왔다 싶던데요.

  • 9. ,,,
    '26.2.18 3:35 PM (61.43.xxx.113)

    마지막에 슬펐지만
    영화 보는 내내 아슬아슬
    웃긴 것도 어설프고
    그나마 유해진 연기가 너무 과하지 않아 살렸다고 봅니다

  • 10. 세조
    '26.2.18 3:39 PM (210.96.xxx.10)

    세조는 세조인데
    유지태는 뭔 죄에옄ㅋㅋㅋㅋㅋㅋㅋ

  • 11. 원글
    '26.2.18 3:40 PM (14.50.xxx.208)

    61님
    눈빛만 눈빛이 아니라 박지훈 눈빛과 함께 목소리도 달랐어요.
    슬픈 영웅의 눈빛과 또 달라서 정말 연기 잘하는 구나.
    아역출신이라서 그런지 연기의 깊이가 있다 싶었죠.

    당연히 단종서사니 조연이면서도 극 자체를 이끌어가야 중요역할이죠
    그러니 박지훈 너 아니면 안돼가 나왔죠. -.-;;;
    어떻게 보면 평범해 보이는 서사라 단종의 죽음을 애달프게 만들 수
    있는 시나리오라 생각 됩니다.

    너무 역사적 사실이라 이걸 번복할 수 있는 그런 시나리오는 오히려
    단종의 죽음을 희화할 수 있어서요. 시나리오도 탁월했다 생각해요.

  • 12. 원글
    '26.2.18 3:42 PM (14.50.xxx.208)

    한명회 역을 너무 잘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깐족거리는 간신스타일이 아니라
    정말 저렇게 어린 왕을 우습게 알고 찍어 누르려는 한명회를 너무 잘해서요 ㅠㅠ
    (유지태씨 지송!!!)

    한명회로 바꿔야 하나(? -.-;;;) 싶기도 하지만 유지태 넘 연기 잘해서
    적고 싶었어요. ㅎㅎㅎ

  • 13. 저도
    '26.2.18 3:45 PM (210.96.xxx.10)

    생각보다 별로라고 얘기많이 들어서
    기대를 좀 덜해서 그런지
    넘 괜찮던데요?!

    저도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고
    영화보는 눈 꽤 높다 생각하는데
    이정도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이병헌 주연 비상선언, 조정석 주연 파일럿 같은 영화는 욕나오더라구요

  • 14. 과몰입러
    '26.2.18 3:46 PM (210.126.xxx.33)

    감히 볼 엄두가 안나요.
    얼마나 울고 얼마나 가슴아플지...

  • 15. ㅍㅍ
    '26.2.18 3:49 PM (61.43.xxx.178)

    아니 누가 중요역할 아니랬나요?
    누가 박지훈이 어울리지 않다고 했나요?
    왜 이렇게 가르치려고 드시지...

  • 16. 원글
    '26.2.18 3:54 PM (14.50.xxx.208)

    제가 영화광이라 저도 모르게 시나리오 촬영기법 배우 등등 보게 되는데
    수준급이예요. 오히려 여기서 다른 뭔가를 더하면 단종의 죽음이 약해져서
    비극이 비극이 안될 수 있는 영화가 될 수 있어요.

    210님
    생각보다 중간이 웃음 코드를 많이 넣어서 보는 내내 슬픈 건 아니예요.
    단종이 무조건적으로 힘없이 당하였다기보다 한명회세력에 반해서
    저항하려 했던 기록들을 알게 되어서 오히려 위안이 되기도 했어요.

    뭔가 잔잔하게 계속 여운을 주는 영화
    끝나고도 단종의 눈빛이 가슴에 남는 영화여서 강추천해요.
    근데 펑펑 울긴 했어요.

  • 17. ...
    '26.2.18 3:55 PM (223.38.xxx.152)

    캐스팅이 감독의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 느꼈어요
    박지훈, 유해진, 유지태는 입 아플 정도이고
    이준혁, 전미도씨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 18. 원글
    '26.2.18 4:03 PM (14.50.xxx.208)

    61님
    뭘 가르치려고 들어요? 서로 영화에 대한 의견 나눔 아닌가요?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어요 -> 님의 그런 의견을 주시길래 나는 다른 생각이라 댓글 썼고

    배우의 눈빛을 갖고 태어났으니 배우로서는 금수저가 아닌지ㅋ
    >눈빛만 슬프게 연기하는 게 아니라 목소리도 다르게 연기하는 것 같다. 연기천재다.
    서로 영화보고 의견 나누는데 뭘 가르치려고 들어요?

    그럼 님이 먼저 제 의견에 다른 의견 주신거 아닌가요? -.-;;;;

  • 19. 캐스팅과
    '26.2.18 4:03 PM (211.36.xxx.203)

    배우들 연기만 좋았다? 라는 평도 많던데 저도 그래요.

  • 20. 원글
    '26.2.18 4:05 PM (14.50.xxx.208)

    정말 이번 캐스팅 너무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게 캐스팅 맞죠.

    유지태나 이준혁이나 전미도 역은 사실 비중이 아주 큰 것이 아닌데도
    너무 멋있게 해서 놀랐어요.
    유지태는 악역조연 정도인데도 유지태가 한명회로 나와서 놀랐어요.

  • 21. 감상평
    '26.2.18 4:08 PM (218.146.xxx.88)

    편하게 볼수있는정도?
    연출이나 메시지는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감정선이 아주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 22. ㅎㅎ
    '26.2.18 4:10 PM (118.235.xxx.211)

    단종을 완벽하게 구현해낸건지 아닌지 원글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실제 단종이 어땠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감정과잉으로 가득한 글이라 신뢰는 안가네요

  • 23. 영통
    '26.2.18 4:10 PM (106.101.xxx.85)

    6남 금성대군 실제로 미남
    3남 안평대군 미남은 중국 왕실에서 유명했다죠.

  • 24. 원글
    '26.2.18 4:11 PM (14.50.xxx.208)

    저도 캐스팅과 연기만 좋았다는 글 읽었는데 일단 단종의 비극자체를 이런 식으로
    끌어낼 수 있는 시나리오 만들기가 힘들고 그 시나리오가 너무 스펙타클 한다든지
    너무 웅장하면 단종의 죽음 자체가 오히려 묻혀질 수가 있어서
    시나리오도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단종의 죽음 자체를 이렇게 끌어내서 이정도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싶어요.
    게다가 역사적 사실을 조금만 비틀어야지 너무 비틀면 또 역사왜곡이 되니까
    단종을 죽인 통인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홍도를 같은 사람으로 만든 것이나
    한명회를 유지태처럼 기골이 장대한 사람으로 설정한 것 자체만으로도
    시나리오 대단하다 생각해요.

  • 25. 원글
    '26.2.18 4:19 PM (14.50.xxx.208) - 삭제된댓글

    118님
    당연히 영화평이니 감정과잉이죠.
    그리고 단종이 어떠했을지 누가 아나요? 님은 아나요?
    제가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 님도 평가하겠어요?
    서로가 공감하면 공감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그뿐이죠.
    하지만 진짜가 아니더라도 그럴 거라고 기대하는 그 눈빛을 해주니 다들 공감하고
    그 눈빛이 가슴에 남죠.
    오히려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연기해주는 게 배우들이지 않나요?

  • 26. 원글
    '26.2.18 4:20 PM (14.50.xxx.208)

    118님
    당연히 영화평이니 감정과잉이죠.
    그리고 단종이 어떠했을지 누가 아나요? 님은 아나요?
    제가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 님도 평가하겠어요?
    내가 생각하던 단종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니 그렇다고 표현할 뿐이죠.
    서로가 공감하면 공감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그뿐이죠.
    하지만 진짜가 아니더라도 그럴 거라고 기대하는 그 눈빛을 해주니 다들 공감하고
    그 눈빛이 가슴에 남죠.
    오히려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연기해주는 게 배우들이지 않나요?

  • 27. ㅍㅍ
    '26.2.18 4:23 PM (211.235.xxx.6) - 삭제된댓글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어요 -> 님의 그런 의견을 주시길래 나는 다른 생각이라 댓글 썼고
    ㅡㅡㅡㅡㅡㅡ
    저는 이런 댓글 쓴적 없구요
    타고난 눈빛이 연기자로서 큰 메리트라는 얘기지
    그의 연기를 평가절하한건 아니에요

  • 28. ㅍㅍ
    '26.2.18 4:24 PM (61.43.xxx.178)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어요 -> 님의 그런 의견을 주시길래 나는 다른 생각이라 댓글 썼고
    ㅡㅡㅡㅡㅡㅡ
    저는 이런 댓글 쓴적 없구요
    타고난 눈빛이 연기자로서 큰 메리트라는 얘기를 한거지
    그의 연기를 평가절하한건 아니에요

  • 29. 원글
    '26.2.18 4:28 PM (14.50.xxx.208)

    대중적인 평은 좋은데 단순하고 평면적인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응?????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어요 -> 님의 그런 의견을 주시길래 나는 다른 생각이라 댓글 썼고

    자세히 보니 다른 분이시네요.

    그래도 똑같아요. 그냥 의견 교환이지 님의 말에 가르치려고 한 적 없어요.
    눈빛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틀렸고 특히 약한 영웅할때의 눈빛과 또 왕사남에서의
    눈빛이 또 틀려서 신기했어요.
    전 님 지적보다 영화이야기가 신나서 적었을 뿐이예요.

  • 30. ...
    '26.2.18 4:42 PM (211.235.xxx.245)

    의견 교환은 무슨
    그건 아니고.... 스타일인데

  • 31. 점점
    '26.2.18 5:28 PM (175.121.xxx.114)

    유지태가 쳐라 죽을때까지? 엿나 태산이 치라고할때 오 연기 좋다 느꼈어요 전 유지태 박지훈 순으로 매깁미다 이준혁은 사극이랑 안어울리고 ㅠ

  • 32. 원글
    '26.2.18 5:35 PM (14.50.xxx.208)

    유지태야 정말 후덜덜하죠. 순간 순간 번득이는 안광이 진짜 뭔가 내란범수괴 같은 느낌을
    그대로 살려줬죠. 박지훈은 그 눈빛으로 그냥 단종 자체를 말아주고
    사극이 안어울린다기 보다 금성대군 자체가 크게 빛날 수 없는 캐릭터였죠.
    단종이랑 서사를 묶어주는 씬이나 그런 것 없이 단종의 말만 기다리는 금성대군이라...

    이준혁은 사극이 안어울리기보다 좀 더 섬세하고 내밀한 역할을 그리고 그의 미모는
    좀더 밝은 곳에서 빛을 발한다. 미모가 제대로 발현 못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극 분위기상 어둡게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미모도 묻혀서 ㅠㅠㅠ)

  • 33. ㅇㅇ
    '26.2.18 6:16 PM (1.229.xxx.98)

    리뷰글에 너무들 예민하시네요.

    나는 이렇게 느꼈다. 그러니? 나는 이렇게 느껴지던데, 그랬구나 이건 나는 이렇게 해석했는데..라며 주고받을 수 있는 글들인데...사실확인하는 글 아니잖아요 ㅠㅠ 서로 느꼈던 감정들 나누고자 글 쓰셨을텐데요..

  • 34. 원글
    '26.2.18 6:25 PM (14.50.xxx.208)

    1229님

    넘 고마워요. 저 정말 지적질 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느꼈던 거 오랜만에 영화동아리에서
    하던 것처럼 주고 받고 싶어 댓글 썼는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인지 오해를 해서 좀 많이
    당황했어요.

    제 생각으로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나와서 게다가 그게 장항준이라서
    (그 전 작품들 다 제 취향아니었음. 저 라이터를 켜라 영화관에서 보고 얼마나 욕했는지
    나중에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알았다가 라이터를 켜라 찍은 사람인 거 알고
    딱 자기같은 영화 찍었다 싶었는데 왕사남은 정말 장항준이 찍은거 아닌거 같아서
    넘 놀라고 좋아서 적었어요)

  • 35. 피곤..
    '26.2.18 7:42 PM (120.142.xxx.172) - 삭제된댓글

    요점만 간단히 쓰던가 그냥 혼자 느끼고 마세요
    같이 얘기하기 피곤한 스탈...

  • 36. 장항준
    '26.2.18 8:07 PM (211.235.xxx.171)

    연출력이 ㅜㅜ
    캐스팅도 감독 능력이라고
    장감독이 말했지만
    감독실력이 많이 부족한건 저도 공감입니다

  • 37. 원글
    '26.2.18 10:02 PM (14.50.xxx.208)

    그래도 이정도면 장항준 많이 올라간거 아닌가 싶은데요 ㅎㅎㅎ
    (장항준을 너무 내려치나 싶기도 하지만...)
    솔직히 장항준 전작에 비해서 일취월장해서... 진짜 장항준 실력인지 아님
    정말 다른 촬영감독들이나 연기자 실력인지 싶긴 하지만
    장항준 말대로 그래도 뭐 다 감독이 한거라고 생각 할거잖아.....

    진부하고 통속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그렇게 진부하고 통속적이어서
    단종의 서사가 잘 나타나는 거 같아서요.
    단종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꺼내야 하는데 장항준이 꺼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시나리오는 다른 사람이 쓴 거 같이 공동수정 했다고 하는데
    누가 썼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천만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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