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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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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말 안하니

좋네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26-02-16 20:55:26

너무 편하고 좋아요

오늘 아침에 진짜 별것도 아닌것로 잠시 언쟁을 했어요

(스켈레톤 여자선수 한명이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만난 영국 남자선수와 연애중이라는 얘기를 하니

남편이 "바람났네" 하길래

미혼 젊은 남녀가 만나는게 왜 바람난거냐 연애하는거지 했더니

그게 그거라 우겨서, 분명 다르다 밖에서 그런식으로 말할까봐 걱정이다 했더니 승질을 내더라구요)

차례음식 준비 좀 하고 한잠 자고 깨서

저년 뭐 먹을까 물으니 

내가 알아서 먹는다면서 퉁퉁 부운 말투.

말투가 왜 그러냐하니 아침에 그 얘길 또 하는거예요

틀린말도 아닌데 왜 지적하냐 기분 나쁘다...그게 종일 담아뒀다 지금 또 꺼낼 얘기냐하니 그렇대요

이후 세시간째 말 안하고 있는데

세상 편하네요

덕분에 집중해서 레이디두아 보고 있어요 ㅋ

 

IP : 220.78.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6 8:56 PM (118.37.xxx.223)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이런 쫌생이!!!

  • 2. 그죠?
    '26.2.16 8:58 PM (220.78.xxx.213)

    와진짜 나이 들수록 어쩜 저래요?

  • 3. ㅋㅋ
    '26.2.16 8:59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쓸데없이 힘 빼고 있네요.
    그래도 어디가서 남의 연애에 바람핀다도는 안 하실 듯
    성공하셨어요 남편분 입 단도리 ㅋㅋ

  • 4. ㅋㅋㅋ
    '26.2.16 8:59 PM (49.1.xxx.74)

    쓸데없이 힘 빼고 있네요.
    그래도 어디가서 남의 연애에 바람핀다고는 안 하실 듯
    성공하셨어요 남편분 입 단도리 ㅋㅋ

  • 5.
    '26.2.16 9:01 PM (59.27.xxx.44)

    쫌생이같네요 ㅋ저도 그런 남편있는데 말안하고 지내니 편해요

  • 6. 한 집에서
    '26.2.16 9:09 PM (220.78.xxx.213)

    말 안하고 산다는 부부 얘기 들을때마다
    어떻게 그러지? 했는데
    이해가 가요

  • 7. 저도
    '26.2.16 9:16 PM (175.121.xxx.92)

    남편이 말을 툴툴대길래 듣기 싫어서 지적 좀 했더니 퉁퉁 부어서 우리 집도 하루 종일 절간이네요. 그러거나말거나...나는 좋다.

  • 8. 싱글남녀연애를
    '26.2.16 9:25 PM (58.29.xxx.96)

    바람이라고 하는 놈이 제정신이 아닌거죠.

  • 9. 아이고오 진짜
    '26.2.16 9:26 PM (223.38.xxx.161)

    글이랑 댓글 읽다 하하 웃었어요.
    아이고오 진짜 남자들은 왜 그런대요. 기본적으로 이 종들은 ‘교육이 안 되는’ 인간들인 듯.
    어릴 때 아들은 엄마 말 안 듣고 제멋대로고, 다 커서 누구 남편 돼도 아내 말 안 듣고
    그렇다고 교육이 필요없을 만큼 말도 태도도 곱고 매너가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밖에 나가서 욕 먹을까 봐 계속 가르치긴 해야 하고
    말은 안 먹히는데 속은 좁고…ㅠ

    그러니, 여자 말 잘 듣는 남자들은 그거 하나만 봐도 다른 남자들보단 훨씬 낫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차인표가 그랬잖아요, 집안일 중 작은 일은 아내 말을 듣고, 큰 일도 아내 말을 들어야 한다.

  • 10. ...
    '26.2.16 9:48 PM (61.43.xxx.178)

    딴사람이랑 연애하다가 새 남자친구 생겼다는 얘긴줄 알고
    다시 읽어봤네요
    연애하는걸 뜬금없이 바람났네라니
    남편분 화법 진짜 이상하네요

  • 11. 으휴
    '26.2.16 10:19 PM (211.34.xxx.59)

    뭐눈엔 뭐만 보이냐 해보세요
    지가 바람났나

  • 12. 60넘더니
    '26.2.16 10:51 PM (220.78.xxx.213)

    단어 구사가 희한해지고
    좀만 지적해도 파르르하네요
    전엔 가끔그래도 아 그런가? 하더니...
    정 떼려하나 싶다니까요 ㅋ

  • 13. ….
    '26.2.16 11:03 PM (221.138.xxx.139)

    싱글남녀연애를
    바람이라고 하는 놈이 제정신이 아닌거죠.
    2233333333

    게다가 쫌생이

    앞으로 쭉 말 섞지 말고
    혼자 알아서 먹고 입고 자고 살게 내버려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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