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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족같당

배추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6-02-16 15:39:41

아 일단 과격한 제목 죄송합니다

결혼전 저는 거친 단어 하나조차 입에 담지 못하는 여자였는데 .....

저보다 요리 100배 못하는 똥손 시어머니한테 잔소리 들으면서 일하다보니 ㅋㅋㅋㅋ

배추전 하나 부치는데 옆에서 기름이 많니 적니 좀 뒤집을라 치면 찢어진다고 호들갑 

그리고 숨 죽으면 알아서 납작 달라 붙는데 자꾸 저보고 계속 누르고 있으라고 하면서 뜨거운 후라이팬 위에서 배추를 맨 손가락으로 누르는걸 보여 주시더라고요

전도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에 부치고 세상에나 할머니들 야채 말릴 때 쓰는 플라스틱 소쿠리에 뜨거운 기름에 부쳐진 전을 그대로 담아요 ㅠㅠ 오마이갓

어머니 환경 호르몬 나오지 않을까요? 하고 조심스레 말했지만 그냥 담으라고 ㅋㅋㅋㅋ

아 일이야 뭐 그냥 영혼 나간 채로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거고 저 음식들 저는 잘 먹지도 않을거지만 저 배추전 내일 아침 애들한테 먹으라고 줄 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요

IP : 223.39.xxx.17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6.2.16 3:4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어른 진짜 발같네요
    어쩜 그렇게 눈감고 귀막고 내맘대로인지

  • 2.
    '26.2.16 3:44 PM (121.162.xxx.41)

    그래도 그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소쿠리도 냅두고
    그러니까 계속 그런 소리는 계속되죠..

  • 3. 미치겠다
    '26.2.16 3:45 PM (115.138.xxx.252)

    시엄니 도파민 터지는게 글로도 느껴지네요

  • 4. ㄷㄷ
    '26.2.16 3:46 PM (122.203.xxx.243)

    키친타월이라도 님이 깔면 되죠

  • 5.
    '26.2.16 3:46 PM (219.255.xxx.120)

    울 어머니도 살림 안 해보셔서 일머리 없는데 명절날 아침에 일어나 나가보니 행주 더럽다고 거기에 꽂혀서 그 바쁜 명절날 아침에 들통에 행주 죄다 넣어서 삶고 계시더라고요
    저를 보더니 손으로 헹구라고 던져놓고는 휭 들어가심 ㅋ

  • 6. 근데
    '26.2.16 3:48 PM (115.138.xxx.252)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시엄니 바보 놀이에 왜 응해주나요?

  • 7. 네?
    '26.2.16 3:48 PM (223.39.xxx.173)

    아뇨 제가 굳이 나서서 이것 저것 고칠 필요 있나요
    제가 왜요?
    저에겐 의미 1도 없는 음식 만들기 인데요…
    저는 그냥 노동력 제공 하려고 와 있는거죠
    그냥 저는 만들고 어머니 아버님 많이 드시면 돼요 발암 물질 있든 말든

  • 8. ㅇㅇㅇ
    '26.2.16 3:49 PM (118.235.xxx.146)

    으아앙
    글로만 들어도 숨막혀요

  • 9.
    '26.2.16 3:50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이래서 맨날 시댁 하소연 늘어놓고 또 늘어놓는 거구나
    하소연하는 건 공짜니...

  • 10.
    '26.2.16 3:51 PM (118.235.xxx.124)

    이래서 맨날 시댁 하소연 늘어놓고 또 늘어놓는 거구나
    하소연하는 건 공짜니...
    자유게시판에 제목부터 욕 써놓고 고구마 글ㅋㅋㅋ

  • 11. 111
    '26.2.16 4:20 PM (218.147.xxx.135)

    우리 시어머니 같은분이 거기도 계시군요
    아침에 일어나 쌀 씻으면 옆에 와서
    이리 저어 씻어라 저리 저어 씻어라도 알려(?)줍니다
    이것만 봐도 다른건 뭐..
    이제 내일 저녁에 마지막으로 시아버지 제사 지냅니다
    음력 1월1일이 제사에 1월3일 시어머니 생신까지 하려면
    시어머니가 설엔 기본 4일에서 일주일 계셨어요
    드디어 명절차례, 제사 다 없애기로 했어요
    시어머니가 제사 20년 하시고 결혼하면서 제가 30년 했네요
    너무 홀가분 합니다

  • 12. 82에서
    '26.2.16 4:21 PM (61.73.xxx.204)

    이런 욕 쓴 제목을 보다니.

  • 13. 하소연
    '26.2.16 4:22 PM (223.39.xxx.143)

    하소연 좀 하면 안되나요?ㅋㅋ
    현실적으로 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없고 그냥 이런데서 흉보면서 넘기는거죠

  • 14. 동감
    '26.2.16 4:25 PM (115.138.xxx.158)

    하소연 좀 하면 안 되나요 ?저는 원글님 글에 200% 공감합니다. 기본 예의는 밥말아 먹은 ㅈ같은 것들 진짜 지겹다. . .

  • 15. 제발
    '26.2.16 4:30 PM (211.206.xxx.191)

    좀 말도 안 되는 일은 들이 받으세요.
    게시판에 욕해봐야 안 바뀌죠.

  • 16. ㅋㅋㅋ
    '26.2.16 4:32 PM (221.153.xxx.62)

    잼나는데요 왜
    이정도 욕은 해야 빡치는게 풀리죠

  • 17. ㅋㅋ
    '26.2.16 4:38 PM (223.39.xxx.143)

    공감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8. @@@
    '26.2.16 5:05 PM (174.233.xxx.40)

    환경호르몬 그렇게 걱정되면, 환경 호르몬 안 나오는 소쿠리 하나 사 드린다.

  • 19. ...
    '26.2.16 5:12 PM (180.70.xxx.141)

    뭘 소쿠리를 사드려요 ㅎㅎ
    나만, 내 새끼만 안먹음 되는거지
    애들은 배추전 안먹을겁니다

  • 20. 응?
    '26.2.16 5:21 PM (31.17.xxx.201)

    애키우는 주부라고는 믿기 힘든 사고와 언행의 글
    무언가 성의없고 자극적인 글과 가벼운 댓글들

  • 21. ..
    '26.2.16 5:30 PM (118.235.xxx.99)

    하소연도 적당히죠
    싫으면 말을 하든지 앞에서 말도 안하고 있으면서 정초부터 욕까지 쓰면서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글쓰는 건 불편하네요

  • 22. 이글도
    '26.2.16 5:35 PM (125.142.xxx.31)

    감정의 쓰레기통 글인거죠 ㅎㅎ

  • 23. 제목이
    '26.2.16 5:40 PM (223.190.xxx.102)

    진심 불쾌하네요. 게다가 그 욕마저 맞춤법도 틀렸어요.ㅋ

  • 24. ...
    '26.2.16 6:07 PM (183.101.xxx.183)

    나도 족같은 시짜들 징글징글해서 이해됨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ㅠ
    나도 60 넘어서 시어미 나이 된 사람이에요
    하소연 잘하셨어요 여기서 풀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 25. ..
    '26.2.16 7:02 PM (223.49.xxx.27)

    님 쓰고 싶은 글 써도 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생각 댓글로 써도 되죠.

  • 26. 깔깔깔
    '26.2.16 7:23 PM (118.217.xxx.144)

    좀 더 과격한 표현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뭘~
    원글님이 많이 순화하셨네요.
    시어머니 살림이고 일인데 도우러 가신거니까
    우선 아이 젓가락은 못가게 막으시고
    그냥 시키는 일만 조용히 하고 얼른 나오세요.

  • 27. 딸기보다 블루베리
    '26.2.16 7:37 PM (112.152.xxx.2)

    에휴- 원글님의 심정 이해 갑니다.
    맞춤법은 일부러 틀리게 쓴거죠 뭐...
    시끄러운 거 싫어서 그런 시엄니에게 바른 소리하고 부딪쳐 봤자라 생각해서
    그저 묵묵부답 노동력 제공이나 할 뿐인...
    정말 이런 명절과 제사가 왜 필요한지..ㅜㅜ
    그냥 오는 가정들마다 음식 하나씩 들고 오는 파트럭 파티식으로 해서
    부담없이 하하호호 즐기는 명절이어여야지, 뭐 하는 건지 원...
    명절 아니면 못 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나이든 사람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 28. 토닥토닥
    '26.2.16 9:09 PM (118.218.xxx.119)

    꼭 우리 시어머니같네요
    김장한다고 거실에서 배추에 양념 바르고 있으면
    옆에서 잔소리 잔소리
    양념이 적다니 많다니
    이렇게 앉아서 하지 저렇게 앉아서 하지
    본인은 일도 안 하면서
    그 잔소리한다고 김장하고 점심 먹어야되는데
    쌀 씻어 점심 밥도 안해더라구요
    한해 시조카가 와서 같이 김장 하는데
    자꾸 그러니 할매 나가라고
    조카가 밖으로 쫓아내더라구요

  • 29. 최고
    '26.2.16 9:11 PM (118.218.xxx.119)

    제목만 봐도
    내 속이 시원하네요

  • 30.
    '26.2.16 9:59 PM (183.99.xxx.239)

    너무 찰떡이라 제가 막 육성으로 터져 웃었더니 애들이 묻네요 ㅋㅋㅋ
    저거 애들 먹일 생각하니까 너무 짜증난다 하면서 읽어내려갔거든요 ㅎㅎㅎ

  • 31. ㅋㅋㅋ
    '26.2.16 10:43 PM (223.39.xxx.57)

    격한 공감 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실제로는 거친말 내뱉지도 않는 바른생활 아줌마에요.
    내일도 새벽 7 까지 오라네요 :)
    어찌 적 같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친정같은 82 에 넋두리 했다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봐주옵소서

  • 32.
    '26.2.17 12:20 AM (182.225.xxx.83)

    ㅆㅂ...
    저도 더한 욕이라도 하고 싶은데 이 정도에서 그칩니다. 22년동안 얼마나 날 괴롭혔는데..
    원글님이 고작 두글자 욕좀 썼다고 난리인 분들은 편한 삶 사신걸 그냥 감사하시면 됩니다
    오죽 하시면 그러셨을까요
    오늘은 남편놈까지 거들어서 더 열뻗친 하루였네요

  • 33. ---
    '26.2.17 1:28 AM (211.215.xxx.235)

    이해는 가지만,, 답답하네요.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왜 참아요. 틀린 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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