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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늘은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6-02-16 13:37:39

여기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집에 채소 짤순이 같은게 없어서

면포까지 마련해서

숙주. 김치 진짜 최대한 물기 안나올때 까지

쥐어 짰는데도  좀 촉촉

너무 짜면 별로라는 사람도 있길래

여튼 최대한 물기 안나올때 까지 짰죠

 

두부도 그렇게 짰는데 뽀송한게 아니라

뭔가 수분감이 느껴져서

두부는 후라이팬에 볶아서 물기를 날렸어요

두부는 뽀송

 

돼지고기도 볶고

속 다 만들고 레시피대로 양념해서

만두를 빚었는데

 

물기가 생겨서 질퍽이더라고요

만두피는 왕 만두피도 아닌데

일반 만두피 50장 정도인데

만두는  사십개 정도 빚었나...

 

60개 정도 나온다고 봤던거 같은데...

 

간편한거 같아도 씻고 데치고

짜고. 썰고 볶고...

또 빚어야하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한번 테스트로 하나 쪄서 먹어보니 

싱겁길래

간이 쎄야 나중에 먹기 좋다고해서

한번 간하고 괜히 좀더 더 넣어서

살짝 짜요 ㅎㅎ

 

시판 만두보다 느끼함없이 담백하게

맛이 괜찮은 거 같긴 한데

 

양념속에 수분 생긴게 아쉬워요

이건 얼마나 더 짰어야 물기가 안생길까요?

면포로는 진짜 엄청 짰는데...

IP : 113.60.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들
    '26.2.16 1:42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많으시니 세부사항은 그분들이 조언 주실테고,

    1. 짤순이 필요해요 그냥 힘닿는 만큼 짜는건 충분하지 않아요
    2. 저희는 당면을 이용해서 남은 물기 흡수시켜요,
    3. 돼지고기는 안 볶아요.

  • 2. 먼두
    '26.2.16 1:45 PM (180.69.xxx.63)

    마른 표고를 불리지 않고 마른 채로 적당히 자르거나 부셔서 넣으면 물기를 흡수해요.

  • 3. ...
    '26.2.16 1:46 PM (118.235.xxx.144)

    두부를 잘짜야 물기 안생기는거 같아요 전 다짜고짜에다 완전히 제거해서 했더니 김치랑 숙주 대충 짜고해도 물기 안생기더라고요

  • 4. ㄷㄷ
    '26.2.16 1:52 PM (211.235.xxx.108)

    지난번 베스트글에 만두이후로
    진절머리나서 만두는 사먹으려고요ㅜ
    제 시간.노동력이 아까워요ㅠ

  • 5. 이게
    '26.2.16 2:14 PM (1.237.xxx.216)

    저도 세번째 했는데
    숙주를 덜 삶으니 물이 …
    근데 다시는 사먹지 못해요
    유기농샵에서 사도 느끼한 만두
    만들면 만들수록 쉽고 재밌어요

  • 6.
    '26.2.16 2:19 PM (14.36.xxx.31)

    불리지 않은 마른표고 넣으면 먹을때 이 나갈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고기를 볶아 넣으면 물기없이 뻑뻡할거 같은데도
    수분이 생겼군요
    부지런하세요
    저는 재료만 사다놨는데 왜 사왔을까 후회막심입니다
    짤순이도 없거든요
    두부는 전자렌지에 돌려 물기 빼면 쉽다는거 같아요

  • 7. ㅇㅇ
    '26.2.16 2:27 PM (73.109.xxx.54)

    혹시 고기를 볶아 재료가 따로 놀아 수분감이 더 있는거 아닐까요
    전 자주 하진 않지만 고기 볶는게 두부 숙주 넣는 한식 만두소와 어우러지는지 모르겠어서요
    저희는 소고기만 하는데 고기도 안익은 상태에선 물을 흡수해요
    두부와 함께 뭉쳐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돼지고기는 볶아서 하는게 나은건가요?

  • 8. ㅇㅇ
    '26.2.16 2:39 PM (39.7.xxx.157)

    물기없으면 퍽퍽하지않나요?
    그만하면 적당할듯한데요
    저는 고기반 나머지 채소전체 반
    이렇게 해요

  • 9. 원글
    '26.2.16 3:54 PM (113.60.xxx.67)

    만두 빚을때 물기 때문어
    물기가 만두피 밖으로 새어 나와서 빚을때
    힘들었어요
    만두를 잘 해먹지 않아서 비교가 어려운데
    어떤분이 돼지고기를 볶지 않고 그대로하면
    만두속이 뭉쳐서 별로더라..하시는 분도 있고
    저도 예전에 고기 안볶고 그냥 소 만들어서
    빚었더니 만두 속이 속대로 뭉쳐서 별로였어요

    이번에 빚은건 만두속이 뭉치지 않고 그냥
    풀어져서 좋더라고요

    두부는 꽉 짜고서도 수분감이 있어서
    마른팬에 볶아 물기를 날려서 포슬했는데...

    여튼 만두 번거롭긴 해요 ㅎㅎ
    근데 또 집만두는 느끼하지 않아서 좋네요

  • 10. ...
    '26.2.16 4:07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물기 때문에 당면 불려서 같이 넣었어요
    아무리 짜도 물기가 생기더라구요

  • 11. 아무래도
    '26.2.16 7:32 PM (74.75.xxx.126)

    재료를 꽉 안 짜신게 원인인가봐요.
    저는요,
    두부는 요새 단단한 두부 나오는 거 사서 한번만 가볍게 짜서 쓰고요.
    숙주쪄서 간하고 겨울엔 배추 여름엔 호박 채썰어서 찌거나 볶아서 간하고요.
    돼지고기도 간 걸로 사다가 밑간해 놓고요.
    친정 엄마 레시피에는 밀가루 한 숟갈 계란 한 개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넣고요.
    다같이 버무리고 치댄 다음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팬에 구워봐요. 간이 적당한가 보려고요. 슴슴한 건 괜찮고 짠건 별로더라고요. 김치 양념이랑 반대죠.
    당면이랑 김치는 안 넣어요. 순전히 친정 엄마 취향이에요. 순서울식이라고 주장하십니다.
    이렇게 속만들어서 만두 빚고 에너지가 남으면 한번 쪄서 얼리고 피곤하다 싶으면 그냥 얼리고요. 그럼 겨울 한 석 달은 떡만둣국 맛있게 먹게 되던데요. 만두는 따로 쪄서 떡국에 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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