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피스텔 월세 본인에게 주고 대신 본인은 통학하겠다는데요..

알듯말듯 조회수 : 922
작성일 : 2026-02-16 09:43:42

아이가 통학시간이 편도 2시간 정도입니다.

제일싼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에 85예요. 대부분 다 100만원 넘구요.

 

원래 통학생각했는데 제가 그냥 아이에게 그 시간 아껴서 잠을 자든 공부를 하든 뭐든 하고 월세 하나 얻어주겠다고했거든요.

 

그런데 얘가 그 돈 자기 달라네요. 

 

애는 뭐 보통인 아이입니다. 성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나가는 애도 아니고 그냥 딱 보통이구요 대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데 방도가 안보여서 슬프다는게 제일 지금 인생의 난관인 사내아이인데... 대학도 뭐 그저 그래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5만원이라서 85만원 다주기는 그렇고 제가 75만원 매달 아이 통장으로 넣어주면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용돈은 따로 줄건데 많이 안줄겁니다...얘가 간이 적어서 10만원 하면 우와 하는 얘예요... 월세 85만원이라니까 지금 눈이 돌아가서 그돈 나 달라 이러는거..) 

 

각설하고 얘 한테 한달에 월세 대신 돈 넣어주면 나중에 골치 아파지는지좀 알고 싶습니다.

 

(** 근데 편도 2시간이면 다들 통학하는데 제가 유난인거였나요??)

 

 

 

 

IP : 116.14.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6 9:45 AM (182.220.xxx.5)

    증여에 해당됩니다.
    10년간 5천만원 증여는 세금 안내요.

  • 2. ……
    '26.2.16 9:51 AM (114.207.xxx.19)

    목돈 아니고 학생이나 무직인 자식이 용돈명목으로 그 정도 금액은 증여세 상관없어요.
    집에서 용돈만 그보디 더 받는 아이들도 많은데요.
    부모에게 받는 돈 전부 모아서 집이라도 산다면, 통상 용돈이나 생활비 부양의 범주를 벗어나서 문제가 되죠.

  • 3. ...
    '26.2.16 9:52 AM (211.246.xxx.184)

    편도 2시간인데 통학을? 하루에 4시간을 길에서 버리는 건데요.

    길에서 시간 낭비말라고 자취시키는 건데 원글님 아들 방식은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는 거잖아요. 무슨 의미가 있나요?

  • 4. 원글
    '26.2.16 9:52 AM (116.14.xxx.16)

    아 그렇죠? 사실 부자집 애들 뭐 한달에 200-300도 우스운데 본인 용돈에 월세보조용으로 75만원 더 준다고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한데 혹시 몰라 82에 여쭤본거거든요. 제가 요걸로 얘가 어쩌하나 시험해보려는 목적도 있어서요...

  • 5. ㅁㅁ
    '26.2.16 9:5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자식들 사고는 참 편리합니다
    숙식제공은 다하고 오피비용은 또 다 대주고

    자식은 칼 안든 강도란 말 딱 맞음

    근데 엄마가 착하시네요
    저런 요구에 빈정도 안상하고
    능력도 되시고
    증여냐 아니냐만 따지시니

  • 6. ..
    '26.2.16 10:05 AM (211.235.xxx.66)

    저라면 그렇게 하라하겠어요.
    대신 서약서 써야죠.
    늦게 다니지 않기.자기방청소.
    지각안하고 일정성적 유지등
    기숙사비용 용돈으로 준다는데도
    홀라당 기숙사 들어간 자녀있어서
    돈 아낀다니 기특하네요.
    오피스텔가면 거기에 식비까지
    챙겨주고도 끼니 걱정에
    귀가시간 체크까지 해야하는건
    엄마몫이지요.
    일단 한학기 지켜보면 결과 나오지 않을까요.
    지가 힘들면 백기들겠지요.

  • 7. ...
    '26.2.16 10:29 AM (61.41.xxx.66)

    용돈으로 쓰면 괜찮은데
    모아서 재산형성?을 하면 문제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 8. 아니오
    '26.2.16 10:30 AM (120.142.xxx.240)

    월세는 월세고
    용돈은 용돈이죠.
    지금이야 왕복 4시간 다닌다고 해도
    곧 지칠거예요.
    그러면 그때 월세는 또 따로 들어가고,
    커진 용돈 줄이면 서운해하고..
    원글님만 이중지출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856 시댁에 딸기보냈습니다. 12 ... 10:51:29 2,349
1795855 기장 끝집 미역국 도와주세요 7 어떻게 해 .. 10:44:12 1,019
1795854 이 대통령 "살지도 않을 집 사모아 온갖 사회문제…특혜.. 37 ... 10:43:16 2,246
1795853 피 한방울 안섞인 남의 부모 49 ㅇㅇ 10:41:27 4,102
1795852 심심한 명절 6 .... 10:40:25 854
1795851 원망 vs.포기 8 어찌할지 10:32:20 745
1795850 사춘기아들행동 사소한것 23 주니 10:29:46 1,878
1795849 이언주... 김문수에 이승만에...놀랍네요 14 에휴 10:27:23 746
1795848 제 말 듣고 집 산 분들은 지금 집 걱정 없이 사는 상황 7 ... 10:23:42 1,780
1795847 인기없는 사람 친구없는 사람 6 ㅇㅇ 10:21:47 1,413
1795846 시모새뱃돈거절 9 저아래 10:20:26 1,548
1795845 출산시 남편이 잘 해주었냐는 글 보고.. 3 출산 10:19:23 452
1795844 와...충주홈피에 김선태 치면 6 .... 10:19:22 2,294
1795843 밑이 가렵다는데요.. 17 겨울 10:19:03 1,758
1795842 여행가면 우연히 만난 6 ㅎㅎㄹㄹ 10:18:38 1,260
1795841 탤런트 김규리 기억하시나요? 16 . . 10:17:28 3,357
1795840 70년대 이후생들께만 질문드려요.명절 13 ..... 10:16:28 1,246
1795839 찌질한 남자 사랑할수있나요 13 ㅇㅇ 10:08:55 965
1795838 오늘 아침 전화수다 2 좋아 10:00:17 683
1795837 김나영이 부동산만 150억 정도에요. 25 10:00:01 5,395
1795836 비싸도 좁은 집에만 산 이유 7 유리 09:58:14 2,630
1795835 대학생들 도서상품권 많이 쓰나요 5 ㅎㅎㄹㄹ 09:53:34 328
1795834 챗gpt 반말 5 09:51:06 947
1795833 단톡방에서 자랑 13 ... 09:46:37 1,299
1795832 오피스텔 월세 본인에게 주고 대신 본인은 통학하겠다는데요.. 7 알듯말듯 09:43:42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