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통학시간이 편도 2시간 정도입니다.
제일싼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에 85예요. 대부분 다 100만원 넘구요.
원래 통학생각했는데 제가 그냥 아이에게 그 시간 아껴서 잠을 자든 공부를 하든 뭐든 하고 월세 하나 얻어주겠다고했거든요.
그런데 얘가 그 돈 자기 달라네요.
애는 뭐 보통인 아이입니다. 성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나가는 애도 아니고 그냥 딱 보통이구요 대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데 방도가 안보여서 슬프다는게 제일 지금 인생의 난관인 사내아이인데... 대학도 뭐 그저 그래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5만원이라서 85만원 다주기는 그렇고 제가 75만원 매달 아이 통장으로 넣어주면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까요...(용돈은 따로 줄건데 많이 안줄겁니다...얘가 간이 적어서 10만원 하면 우와 하는 얘예요... 월세 85만원이라니까 지금 눈이 돌아가서 그돈 나 달라 이러는거..)
각설하고 얘 한테 한달에 월세 대신 돈 넣어주면 나중에 골치 아파지는지좀 알고 싶습니다.
(** 근데 편도 2시간이면 다들 통학하는데 제가 유난인거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