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전 늦은 아침 먹고, 동네 근처 서울에서 다소 유명한 곳으로 꼽히는 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유난히 혼자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보이더군요.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젊은 남자, 그리고 중년 여자, 늙은 남자, 젊은 백인 여자... 성별, 연령을 불문하고 다양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물론 혼자가 아닌 사람들도 보였어요. 주로 중장년 부부, 젊은이 셋 정도 일행, 아가씨 친구 커플, 청소년 자녀 낀 가족...
혼자 나온 사람들이 유독 많은 걸 보면서, 연휴를 맞아 관계 디톡스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