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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다녀보신 분들

..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26-02-14 19:22:35

매매로 집 보러 다녀보신 분들

어떤 조건이 이 집을 계약해야겠다 확 마음이 

결정되었나요?

30년된 아파트인데  살면서 부분수리를 했고 공용욕실만 리모델링 다시 한지 몇년 안됐어요

어차피 이 동네는 구조는 거의 똑같고

올수리한지 얼마안되어 매수자가 수리없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상황이면 그 수리비가 집값에 어느정도 반영이 될거지만

그게 아니면 어차피 매수자가 샷시부터 목공사까지 자기 취향대로 할테니 집의 수리 싱태가 매도가에 별 영향이 없는건가요?  아님 이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예전에 코로나 전에 집을 내놨던 적이 있었는데

집 수리상태로 디테일하게 꼬투리를 잡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건

남편이 호더성향인데 최근 몇년간 거실 티비앞에 짐을 쌓아두고 지내거든요

집의 다른 곳들은 짐들은 많아도 제자리에 잘 정리가 되어있긴 한데

집에 처음 들어오는 사람의 첫인상에서는 거실의 모습이 강렬할것도 같은데

지금 저희집의 문제 두가지는

1) 30년된 구축이고 부분수리하며 산 집이고

2) 다른 곳들은 정리가 돼있다고 해도 거실 티비앞에

(남편) 짐들이 수북히 쌓여있다는 점

이게 매도 하는데 문제가 될까요?

이거 때문에 다른집들보다 금액을 낮게 내놓아야 하는걸까요?

거실에 남편 짐이 싹 빠져버리면 매도가 더 쉬울까요?

 

 

 

 

IP : 210.179.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4 7:25 PM (39.118.xxx.199)

    2번 당연..
    첫인상이 환하고 깔끔한 게 좋죠.
    수리한다 생각해도 그 집의 기운이라는 게 있거든요.

  • 2. ..
    '26.2.14 7: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 수리상태 당연히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2. 거실 짐 치우면 지금보단 매도하기 쉬울겁니다.
    3. 채광과 향기도 중요해요.

    집이 제일 예뻐보이는 시간대에 방문하도록 일정 조정해보셍.

  • 3.
    '26.2.14 7:32 PM (211.235.xxx.225)

    집살때 5년전에 부분수리라도 수리안되었다 봐야하고 그 당시 39평 인테리어 4000~5000만원기준 딱 3000전도 시세보다 저렴했어요.
    집이 나오는대로 팔리던 시기라 저는 올수리하고 싶었지만 3000만원 시세낮은거로는 택도없어서 34평 신축으로 갔네요. 39평이 역세권이라 더 비싸서 34평 신축이 더 비용면에서 더 나았거든요.

  • 4. 원글
    '26.2.14 7:32 PM (210.179.xxx.245)

    수리상태와 관련하여 궁금한게요
    워낙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매매해서 들어오는 집들은
    거의 샷시포함 올수리를 하거든요
    그럼 다 뜯어내야 할건데 그런데도 세세하게
    수리싱태 차이로 매마가가 영향을 받나요?
    매수자가 그냥 바로 들어와 살수 있는 정도의 수리상태가 아니라면 같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조율시에 깍아줄 의향은 당연히 있지만요

  • 5. 1은
    '26.2.14 7:34 PM (219.255.xxx.120)

    부동산에서 말하는거 듣고 놀랐어요
    올수리된 집은 올수리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순정집은 자기 취향대로 고쳐서 살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햐 역시 부동산의 현란한 말빨이란

  • 6. 00
    '26.2.14 7:37 PM (119.69.xxx.57)

    결혼 20년차 집 세 번 매수했는데 어느정도 수리된 집 샀어요
    깔끔하고 베란다 확장 안한 아파트면 ok 라서요
    거실짐은 베란다로 빼시거나 방으로 옮겨두세요
    여러 집 보다 보면 짐 많이 두거나 여기저기 손 볼데 많은 집은 전 패스하게 되더라구요

  • 7. ...
    '26.2.14 7:40 PM (222.100.xxx.132)

    저같은 경우엔 매매가격, 결로나 누수흔적 위주로 봤어요.
    집 많이 본 사람들은 압니다.
    지저분하게 정돈안된 집들 생각보다 많아서
    발디딜곳 없다시피한 정도가 아니라면 다 감안하고 봐요

    그것보다 녹슨데가 있거나 결로가있거나
    군데군데 곰팡이나 묵은때있는집은 대충보고 나왔어요 곰팡이나 묵은때가 많다는건 평상시 집관리를 제대로 안했다는 증거니까요

    정리정돈은 집마다 성향의문제...

  • 8. ㅇㅇ
    '26.2.14 8:22 PM (117.111.xxx.22)

    저 같은 경우는 이삼천 비싸더라도 샷시나 시스템에어컨, 배관 공사는 되어있는 집이면 좋구요. 30평대 화장실 1개인 구축은 2개로 수리 필수.. 나머지 수리는 어차피 도배 장판 필름 등 다시 할거라 별로 눈여겨보지 않았고 차라리 매매가가 낮은게 나았어요. 비슷한 매물이 여럿 있으면 당연히 수리되어 있고 깔끔한 집이 좋은데 요즘은 거의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매물들이나 집보러 오는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 9. ...
    '26.2.14 8:30 PM (58.231.xxx.145)

    첫인상을 무시할수는 없죠
    부분도배,수리 해서(샤시는 안함) 외관상 좀 깨끗해보이는 30년된 아파트 1층인데도 저는 로열층 가격에 내놨거든요. 근데도 한번 보고 사겠다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올수리 한달넘게 함.. ㅎㅎ
    어차피 큰돈들여 집 사는거니 첫인상에 밝고 환하고 예쁜집에 마음 끌리는것같았어요.
    수리해놔봐야 샤시나 그대로 쓸까 어차피 새로 해야돼요.
    취향도 다르고 유행타니까요.

  • 10. ..
    '26.2.14 8:32 PM (219.255.xxx.142)

    저는 원글님이 언급하신 정도는 신경 안써요.
    위치와 향 채광 통풍 누수 곰팡이등을 신경 쓰고요
    나머지는 애매하게 손댄것보다 차라리 그대로 낡은게 더 좋아요.
    실제 집 매수할때는 5분도 둘러보지 않고 계약합니다.

  • 11.
    '26.2.14 8:43 PM (116.121.xxx.231)

    오래전...
    수리된집 8억2천.. 수리안된집 8억이었거든요..
    수리안된집 500만원 깎아서 사서 올 수리하고 들어왔어요...
    수리된집도 딱히 내 취향이 아닌 부분 고쳐야했는데.. 아싸리 조금 저렴하게 사서 올 수리 하는걸 택했지요

  • 12. 집이
    '26.2.14 9:05 PM (211.186.xxx.7)

    집이 더러우면 문제가 되는게...
    치우면 상관없지만

    저렇게 보이는데도 지저분한 주인이 살던 집이
    하자보수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
    냄새도 베어 있을거 같고.. 뭔가 이상할거 같다는 생각에 안사게 되었어요.

  • 13. ..
    '26.2.14 9:08 PM (42.23.xxx.131)

    딸 결혼 시키며 집 살때 같은 동 한집은 이사 내보내고
    샤시부터 올수리한 집인데 자재가 별로였고
    한집은 수리한지 2년된집 인데 한샘인테리어에서
    올 수리했어요.
    그 집이 500 더 비쌌는데 그 집으로 사서 부분수리했어요.
    샤시도 좋고 욕실이나 싱크대 자재도 더 좋았어요.
    샤시, 욕실, 싱크는 안바꿨어요.
    그 집으로 산걸 팔고 나올때까지 잘했다 싶었습니다
    두.번째 집은 허름한거 사서 턴키로 올수리 했어요.
    그렇게 양보 못할 사항이 있다면 쓰던 집이라도 값을 쳐주죠.

  • 14. ㅡㅡㅡ
    '26.2.14 9:14 PM (180.224.xxx.197)

    희한하게 진짜 집 기운 보게 되더라고요. 단정하고 냄새 안나고 사이좋아보이고 그런거요. 같은가격인데 층 향때문에 선호도가 있는데 두번째집 골랐어요.

  • 15. 의외로
    '26.2.14 9:42 PM (1.250.xxx.105)

    감정적으로 큰 선택을 하게됩니다
    딱들어서서 그 집의 첫인상이
    매수결정과 이어져요
    거실 짐은 반드시 치우는게 나을듯싶어요

  • 16. 나온
    '26.2.14 9:44 PM (1.250.xxx.105)

    짐 하나없이 환기하고 방향제 살짝 뿌리고요
    짐은 없을 수록 좋습니다
    킥은 예쁜 후리지아 꽃병 가져다 놓으세요

  • 17. 그럼요
    '26.2.14 9:55 PM (74.75.xxx.126)

    거실에 남편 짐이 싹 빠져버리면 매도가 더 쉬울까요?
    물론이죠. 이거 정말 중요해요. 집을 어떻게 스테이징 하느냐.

    저는 전원 주택에 사는데 아이가 가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친구 집들 가 본 중에 우리 집이 제일 작고 제일 낡았다고요. 남편이 역대급 호더고 저도 정리 정돈 너무 못하는 편이거든요. 특히 책이랑 옷들 물건이 쌓여서 집이 초라해 보이는 거지 우리 집 그렇게 형편 없는 거 아니라고 아이한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설득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1년 해외 발령 나가게 되어서 집을 세 주느라 기본 가구만 빼고 물건을 싹 치우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감탄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집인 줄 몰랐다고요. 제가 봐도 그렇던데요.

    짐은 치울수록 집의 장점이 살아나니까요. 빨리 팔고 싶으면 열심히 청소하세요. 어차피 팔리면 이사 나가고 치워야 할 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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