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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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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어머님"스럽게 만드는 걸까요.

...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26-02-11 11:13:25

얼굴은 예전에도 좀 노안이었거든요.

팔자주름도 있었고.

그래도 40대 극초반까지는 아이랑 같이 안다닐 때는 어머님 소리 들은 적은 없는데.

 

이제 40대 중반 넘어가니,  운동다녀보면 좀 젊은 사람이 강사인 경우 저를 어머님 또래(물론 그 분의 어머니는 50대겠지만)와 묶어서 생각하시더라고요.

외적으로 아주 많이 바뀌지 않은 것 같은데 저만 모르나봐요.

옷입는 것도 30대때 입던 브랜드고, 살이 아주 찐편도 아니고, 머리스타일도 그냥 긴 웨이브인데... 

제가 나잇값을 못하나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234.xxx.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1 11:15 AM (122.38.xxx.150)

    어린이집 아이 손잡고 간 새댁들도 어머님 소리 들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2. ..
    '26.2.11 11:15 AM (59.6.xxx.161)

    40대 중반이 노화가 확 오는 떄라 그래요.
    그때 팍 늙더라고요.
    (제 얘기입니다 ㅜㅜ)

  • 3. Mmm
    '26.2.11 11:16 AM (70.106.xxx.95)

    이게 내가 나이드는걸 나만 모를때가 있어요
    아무리 내 생각엔 내가 젊은 느낌이라 긴머리 고수하고 젊은 스타일로 옷을 입어도
    그냥 전체적인 몸매- 어딘가 구부정해진 어깨와 등, 밋밋하고 쳐진 엉덩이와 골반에서 실루엣이 달라요. 중년아줌마들 특유의 둥그스름한 상체.
    머리결도 어딘가 푸석푸석하고요. 얼굴선도 쳐지고 팔자주름이나
    눈꼬리가 내려가있고.

  • 4. ...
    '26.2.11 11:17 AM (220.117.xxx.100)

    본인은 모르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건 거의 불가능이라..
    자신에게 자식뻘인 사람들 눈에 자기 엄마와 비슷해 보이면 어머님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내 기준 어머님이 아니라 남들 기준 어머님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 5. 그리고
    '26.2.11 11:17 AM (70.106.xxx.95)

    같은 중년끼리는 서로 모르는데
    이십대 사람들 눈에는 그냥 상어른으로 보이더라구요
    한참 어르신으로 느껴지는지.

  • 6. ....
    '26.2.11 11:18 AM (211.218.xxx.194)

    동창회를 가봤어요.
    아...친구들이 예전이랑 하나도 안변했는데
    또 늙었어요...이게 뭐지? (당연히 난 그들의 빛나는 젊음을 봤기에)

    하여튼, 보통은 생판 남들은 나이 그대로 봐요. 패션이야 요즘 워낙 개성입게 입고.
    브랜드도 주 고객층 따라 나이대를 올리기 때문에
    나이들어도 sjsj, 시스템 입는 사람들 있거든요.

    애 옷사주러 나이스 클랍도 들어가 보니까
    기본 니트, 바지, 블라우스, 자켓 40대도 입을 디자인들이더군요.
    10대는 절대 그런거 안입고.
    20대도 요즘 나이스클랍은 안갈거 같기도.
    괜히 제가입을 기본 니트랑 블라우스 사가지고 나왔어요.

  • 7. ..
    '26.2.11 11:19 AM (222.117.xxx.43)

    40대중반이면 50대무리에 끼어도 어색하지 않을나이에요

  • 8. ....
    '26.2.11 11:20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가령
    이부진이 몇살인줄 아니까 젊어보인다 ..
    이호선 보다 낫다 이러는거지

    한쪽에선 이부진 애를 늦게낳았냐..( 고3엄마치곤 나이있어보인다) 라는 소리잖아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대부분 고3 엄마들 보통 40후반인데.

  • 9. ....
    '26.2.11 11:23 AM (211.218.xxx.194)

    가령
    이부진이 몇살인줄 아니까 젊어보인다 ..
    이호선 보다 낫다 이러는거지

    한쪽에선 이부진 애를 늦게낳았냐하던데..
    고3엄마치곤 나이있어보인다 라는 소리잖아요.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대부분 고3 엄마들 보통 40후반인데.
    이부진은 70년 생. 그 나이로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거죠.

    근데 제가 40후반되어보니
    40중반은 50대랑은 그래도 또 다름.

    대부분 나이는 피부와, 걷는 모습 에서 드러난데요.
    운동열심히 하면 걷는 모습은 좀더 나을수 있지 않을지.

  • 10. 나만
    '26.2.11 11:31 AM (223.62.xxx.69)

    이부진 40대로 보이나요?

  • 11. ..
    '26.2.11 11:32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부정해도 40대 중반이면 어머니 소리 들을 나이예요.
    요새 너도나도 젊게 입어서 옷차림은 상관없어요.

  • 12. ...
    '26.2.11 11:45 AM (125.143.xxx.211)

    안 늙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 멀리 쇼윈도에 비치는 중년아줌마가 나..

  • 13. .....
    '26.2.11 11:46 AM (59.15.xxx.225)

    이부진 젊고 아름답죠 그러나 자기 나이로 보여요.

  • 14. ㅇㅁㅇㄹ
    '26.2.11 11:47 AM (1.227.xxx.30)

    이부진 40대로 보여요 50만 돼도 약간 할매상으로 바뀌는데 이부진은 그느낌은아니에요

  • 15. ....
    '26.2.11 11:50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기사에 나올거니까
    최대한 관리하고 스타일링 하고 나와서 그정도인거죠.
    보통 엄마들은 그날아침 애 밥해먹이고 나 화장하고, 꽃다발 사러다니고 주차하기 바쁨.

  • 16. ....
    '26.2.11 11:51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옷차림이나 화장, 태도 세련되고, 몸매도 날씬하고 그래서 그정도죠.

    기사에 나올거니까
    최대한 관리하고 스타일링을 하면서 살텐데.

    보통 엄마들은 그날아침 애 밥해먹이고 나 화장하고, 꽃다발 사러다니고 주차하기 바쁨.

  • 17.
    '26.2.11 11:55 AM (222.120.xxx.110)

    어머님도 곱상하거나우아한 어머님이 있고 그냥 어머님이 있죠. 내가 어떤 어머님에 해당하는지가 더 중요하지않나요?
    어머님의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넓으니까요~

  • 18. ....
    '26.2.11 11:58 AM (211.218.xxx.194)

    맞아요.
    우아하고 세련된 어머님도 있는거죠.

  • 19. 50대
    '26.2.11 12:01 PM (211.48.xxx.185)

    중후반되니 어머님을 넘우 사모님으로 가더군요
    들을때마다 좀 웃퍼요ㅎㅎ

  • 20.
    '26.2.11 12:17 PM (118.235.xxx.199)

    그냥 솔직히 부를 수 있는 호명이나 직함이 없잖아요. 옛날이면 기혼이면 아줌마라 불렀을 거고, 요즘은 그냥 많이 순화되어서 어머님 혹은 선생님으로 퉁치는데 문제는 운동에 강사 본인도 선생님이니 ㅋㅋㅋ 그냥 어머님으로 통일하는 거 아닐까요? ㅋㅋ 솔직히 그냥 회원님이라고 부르지…

  • 21. kk 11
    '26.2.11 12:28 PM (223.38.xxx.91)

    호칭이 어머님 쪽으로 변하더라고요

  • 22. ....
    '26.2.11 12:45 PM (175.209.xxx.12)

    이부진 50대 같아 보여요. 이부진40대 같다는 분들은 분명 50대이상이실듯

  • 23. ㅇㅇㅇㅇㅇ
    '26.2.11 1:09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이부진 40대중반으로 보여요
    살안찌고 머리 길다고 젊어보이는거 아닙니다
    젊은20대 머리에 살쩌도 40대로 안보이듯

  • 24. 받아들이세요
    '26.2.11 2:47 PM (125.142.xxx.31)

    옷입는거 30대 그대로... ㅎㅎ20대들눈에 영포티 하는 이유죠

  • 25. 받아들이세요2
    '26.2.11 2:48 PM (125.142.xxx.31)

    어머님 소리 들어서 더 억울한 사람은 딩크.싱크.싱글일걸요

  • 26. ...
    '26.2.11 3:30 PM (112.148.xxx.119)

    30대때 입던 브랜드라는 게 30대용 브랜드가 아니고
    2010년대 한정 30대용 브랜드더라구요.
    요즘 30대는 그 브랜드 안 입음.

  • 27. 딴관점
    '26.2.11 3:42 PM (211.234.xxx.160) - 삭제된댓글

    외모보다도 그분들과 만나는
    환경때문일수 있어요
    어머니들이 오는 환경에 시간대라면요

    예를들어 평일 오전 11시 주부반 수영타임에서 만난 젊은 여성은
    어려보여도 으레 새댁이거나 학부모라고 생각하지
    학생이거나 아가씨라고 생각못할거 같아요
    아예 고등학생처람 보이면 모를까 그정도가 아니라면요

  • 28. ...
    '26.2.11 3:59 PM (211.234.xxx.49)

    못받아들이겠어서 쓴 글은 아니에요~
    신기해서요. 제 주변은 다 제 또래거나 저보다 5살 안밖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이 나이들어가면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전 실제로 애도 있으니 어머님 호칭이 이상할 것도 없죠. 정말 아이없는 분들은 억울하지만요.

    가만 생각해보면 일단 외적으로는 피부의 싱그러움이 제일 차이인 것 같아요.
    콜라겐 빠진 느낌과 미묘한 쳐짐.
    통통해도 20대-30대는 그 나이로 보이는 이유

    근데 뭐 어머님도 스펙트럼이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관리 잘해서 30대로 보이고 싶은건 아니고요. 관리 잘된 제 나이로만 보리면 되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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