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면 화장하지 않고 선산에 모실건데요
이럴 경우 어떤 수의가 좋을까요.
어머니는 명주로 하고 싶어하시는데
괜찮나요?
아니면 모시로 할까요?
아직은 건강하신데 미리 준비하고 싶으신 거 같아요.
딸인 제가 해드리고 해요
명주 수의는 가격대가 백이하에서 몇백까지 있네요.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감이 안 와서 도움 청합니다
돌아가시면 화장하지 않고 선산에 모실건데요
이럴 경우 어떤 수의가 좋을까요.
어머니는 명주로 하고 싶어하시는데
괜찮나요?
아니면 모시로 할까요?
아직은 건강하신데 미리 준비하고 싶으신 거 같아요.
딸인 제가 해드리고 해요
명주 수의는 가격대가 백이하에서 몇백까지 있네요.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감이 안 와서 도움 청합니다
어머니가 하시고싶으신 걸로 하세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말이 많지만, 중요한건 고인의 뜻이고요, 입관식 때 고인을 바라보며 마지막 인사하는 자녀들이 편안하게 잠드신 모습처럼 뵈면 그걸로 족합니다
본인이 명주로 원하시면 명주로 해드리세요.
수의를 삼베로 하는건 일제의 잔재입니다.
저희 엄마는 수의대신
본인이 입으시던 한복으로 입고 가실거라고
비단한복 일습으로 챙겨놓으셨어요.
본인이 입고싶어하는 옷이 제일 좋겠지요, 모시고 가서 직접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안동포로 안하나봐요
수의를 일찍 장만하는건 좋은데 몇십년 보관하려면 신경 많이
써야 하더군요
천연재질이어서 그렇겠죠
명주수의 괜찮습니다.
매장이면 잘 썪는 천연옷감이 좋을거에요.
삼베도 천연이지만
굳이 비싼걸로 안해도 됩니다.
더군다나 어머님이 명주를 원하신다면서요.
가격도 백만원전후 괜찮지 않을까요?
정정하시면 미리 준비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시아버지가 수의 준비해놨었는데 몇년뒤에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그거 안 쓰더라구요.
자기들 수의 쓴 위에 덮어줬습니다.
그냥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하세요
광장시장에 가면 수의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들 많아요.
네이버 검색해서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가격은 설명 들으면서 형편에 맞춰 결정하시면 됩니다.
미리 수의 장만하고 싶어하세요.
그래서 예쁜 수의 장만해 드릴려고요.
연세 많지만 아직 데이케어 잘 다니시고
너무 순하고 평생 자식들에게 싫은 소리 잔소리 한번 안하고
오남매 키우셨어요.
지금도 그러시고요.
백만원 줄테네 명주수의 알아보라고 하셔서
제가 더 좋은 걸로 해드린다고 돈은 엄마 쓰라고 안 받았어요.
근데 연세 드시니까 돈 쓰실 데도 없으신거 같아서 슬퍼요.
백화점 옷 쇼핑 좋아하는 분이신데
몇 년 전부터 옷 욕심도 없고…….ㅠㅠ
준비하고 싶은 사람이 어머니면
장례식장에서 안 쓴다는 얘기는 소용 없을 거예요.
맞아요 요즘 미리 준비해놓아도 얼떨결에 장례식장측에서 준비한걸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난번 여기 글에 19세기 중세하녀풍 옷을 찾는 글 댓글에 들꽃이야기 란 곳이 있었거든요
궁금해서 멈색해 들어가보니 주문제작하는 곳 같던데 수의도 만들더라구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아니에요. 하고싶은대로 장만하시고
장례하실때 우리 수의있다고 그걸로 한다 하시고 (대신 얼른 갖다 드려야함)
상조끼고 하는 장례는 보통 수의 있어도 수의값 젤 싼거로 계산되더라구요.
병원 장례식장인 경우는 그냥 알아서 빼줍니다.
대신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에는 딱 시간 맞춰 가져가는 경우가 힘들어서 그래요.
하세요ㅠ미리 그걸 왜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