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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팔자를 타고 났대요

저는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26-02-08 22:49:06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은 소리고 어느 유명한 역술가 점쟁이한테 물어봐도 대답이 똑같아요. 이렇게 좋은 사주 팔자 관상 첨봤다고요.

그런데요, 여기서 말하는 천상의 팔자란 인생에 굴곡이 없이 평안하게 보내는 걸 뜻한다네요.

즉 큰 돈을 번다거나 유명인이 된다거나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게 아니고요, 그냥 하루하루 걱정 근심없이 물 흐르듯 살다 갈수 있는 팔자가 최고라네요. 저는 크게 돈 걱정 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물건 살 때 가격표 들여다보고 주문할 때 비싼 거 못 주문하는데 그럼 천상의 팔자는 아니지 않나요. 팔자가 좋다, 무슨 뜻일까요.

IP : 74.75.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2.8 10:52 PM (222.232.xxx.109)

    더 좋은거 같아요.
    돈 많아도 굴곡있는 삶보단^^

  • 2. 성격이
    '26.2.8 10:57 PM (121.133.xxx.125)

    유하고 낙천적이라는거 아닐까요?

    저는 걱정이 많고, 불안도가 높은 성격이에요.

    천상의 팔자가 굴곡이 없고 평안한걸 의미한다고 쓰신거 같은데요.

  • 3. ...
    '26.2.8 11:00 PM (118.36.xxx.122)

    사주가 선택에 따라 바뀌지않나요
    특히 배우자가 뭐가 부족하면
    내가 가진 좋은 기운을 다 없애고 이런식이요
    그래서 궁합이란 단어도 있잖아요

  • 4. ...
    '26.2.8 11:01 PM (219.255.xxx.142)

    제 친구가 그래요.
    최고로 좋은 사주라고 했는데, 이게 최고의 부자나 유명인이 되거나 그런게 아니라 풍파나 힘든것 그런게 없이 평생 편안하다는 뜻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정말 그래요.
    일단 본인 성격이 물 같달까 산 같달까
    안달하고 눈치 보지 않고 큰 욕심 감정 기복이 없이 덤덤해요.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지도 잘하지도 않았지만 적당한 대학 적당히 나와서 운좋게 좋은 공기업 들어가서 무난하게 직장 다녔어요.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어도 알뜰하게 사셔서 뒷바라지 해주셨고 비싼집 아니어도 서울에 거주용 작은집이랑 월세상가 무려주셨어요.
    남매간 사이 좋고, 회사에서 비슷하게 물같은 남자 만나서 무난하고 편안히 살아요. 시가도 부자는 아닌데 성격들이 무난하고 순하고요.

    인생 전체가 사건사고도 없고 물 흐르듯 편안합니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반평생 이상 살고보니 왜 최고라고 했는지 알것 같았어요.
    원글님도 편안하고 무탈하게 지내실것 같네요.

  • 5. 평범한게
    '26.2.8 11:10 PM (183.97.xxx.120)

    제일 어렵다고
    인생의 롤러코스터 탈 일 없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 6. 제가
    '26.2.8 11:10 PM (74.75.xxx.126)

    고등학생일 때 그 당시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김봉* 원조한테 물어보러 이모가 갔었대요.
    대학은 어디 붙을까요? 어디를 쓰든 붙지.
    직업은 잘 구할까요? 뭐를 해도 잘 되지.
    결혼은 할까요? 누구랑 만나든 어느 운 좋은 놈이 얘 덕을 보고 살지.
    뭐 달리 조심할 일은? 하나도 없어. 하늘이 내린 최고의 팔자야.
    그랬다네요. 믿어야죠.

  • 7. 돈이
    '26.2.8 11:11 PM (49.1.xxx.69)

    전부는 아니니까요. 속편한 소리하는거보면

  • 8.
    '26.2.8 11:22 PM (58.120.xxx.112)

    천상의 팔자는 아닌 거 같은데요

  • 9.
    '26.2.8 11:28 PM (74.75.xxx.126)

    어제 소설책 한 권 읽고 너무 감동 받아서 울었어요.
    고딩 아이 키우면서 직장맘 갱년기 여유없이 팍팍한데 그런 감정적인 행복을 누렸네요.
    이런 소확행이 명리학자들이 추구했던 좋은 팔자였을까요.

  • 10.
    '26.2.9 12:06 AM (175.192.xxx.196)

    천상의 팔자 궁금해요
    자랑좀 해주세요
    원글님은 맘고생 같은거 안하셨을것 같아요
    크게 힘든일도 없으셨을것 같고 그냥 평탄한 삶이셨을듯
    인간관계도 힘든것 없이 그냥 편안하셨겠죠

    전 나이를 먹어도 항상 맘고생거리가 있네요 ㅜㅜ

  • 11. ㅋㅋㅋ
    '26.2.9 12:15 AM (122.45.xxx.145)

    소설책 추천해 주세요ㅎㅎ

  • 12. 궁금
    '26.2.9 1:29 AM (172.59.xxx.54)

    저도 소확행 추구하는데 소설책 궁금해요.
    이야기 나눠주셔 감사합니다.

  • 13. ..
    '26.2.9 3:19 AM (182.220.xxx.5)

    사주는 평안하고 평탄한 걸 최고로 봅니다.
    한쪽으로 쏠린 사주는 변동성이 큽니다.
    크게 성공할지 크게 망할지할지 장담 못해요.

  • 14. 부러움
    '26.2.9 3:43 AM (125.185.xxx.27)

    전 천하의 팔잔가봅니다.
    부모복?도 없었으면 최악으로 살았을듯 합니다.
    하나도 가진게 없네요.
    평생 외롭고..사람 고통 심하고.
    그냥 딱보면 타깃으로 보이나봐요.
    내뒤에 무슨 기운이 흐르나봐요.
    ㅠ힘들어요..사람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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