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대학을 나오긴 한건가요?

조회수 : 6,441
작성일 : 2026-02-08 10:49:47

오늘 왕따란 글을 읽고 새롭게 발견한 사실 하나

제가 지방에 4년제 종합대학을 나왔어요. 국립대라서 학생수도 많고

 

근데 졸업하고 

취업도 안되고, 당연히 과 친구들과 멀어지고

유일하게 연락한 친구 한명 있었는데

오해로 서로 멀어지구요.

 

그리고 

오늘 안 사실 그 대학을 나온 친구들과 연락하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는 사실

내가 그 대학을 나오긴 한 걸까?

내가 그 과를 나오긴 한 걸까?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대학 다닐때

몇명 3~4명 어울리긴 했어도 졸업하고

다 연락을 안 하네요. 

내가 참 인기가 없었구나 싶어요.

제가 독특한 거겠죠

IP : 39.114.xxx.1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6.2.8 10:53 AM (118.221.xxx.69)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전 지방 사립대 나왔는데 지금 연락하는 과 친구는 1명 밖에 없네요
    졸업하면서 타지로 취직하고, 결혼해서 이사하고 뭐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운데요

  • 2.
    '26.2.8 10:54 AM (211.48.xxx.185)

    저도 그래요
    저는 전공을 바꿔 대학을 두 번이나 다녔는데도요.
    나이 먹으며 친구를 포함 인간관계 점점 더 신경 안쓰고
    그때 그때 인연되면 만나는게 가장 편하더군요.
    인기랑은 상관 없고, 인간관계는 본인이 원하냐에 따라
    노력을 하냐 마냐 차이인듯요.

  • 3.
    '26.2.8 10:55 AM (220.72.xxx.2)

    친구들 다 이민가고 여러 이유로 연락하는건 몇명 안되요
    그나마 애들 어릴때 자주 연락 못했는데 이제 애들 크고 경조사 생기니 조금씩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그럴수도 있다 싶어요
    아마 이민간 친구도 같이 놀던게 우리였는데 연락이 안되니 그 친구도 연락하는 친구 없겠죠 ^^

  • 4. ...
    '26.2.8 10:56 AM (223.38.xxx.12)

    저는 대학 친구들은 20년 넘게 만나고 있지만 중고등은 연락되는 친구 한 명도 없어요. 근데 다들 고딩때 친구들이랑 오래 연락을 하더라구요.
    고등 동창들이랑은 연락하진 않으시나요?

  • 5. 시절인연
    '26.2.8 10:57 AM (112.169.xxx.180)

    저도 연락 안해요.
    그때 나에게 맞고 지금은 안맞고
    나도 변하고 모두가 변하고

  • 6.
    '26.2.8 10:58 AM (39.114.xxx.142)

    졸업하면 그래도 경조사도 다니고 모임도 있고 대부분 그럴것 같은데
    졸업후 아무도 연락도 안하고 대학 관련된 모임 하나 없어요.
    4년동안 정말 제가 헛수고 했네요. 그 졸업장 하나 얻은 것 외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허송세월 보낸것 같은 공허함이랄까

  • 7. 제가
    '26.2.8 11:07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친구 안 만난다고 초등학교를 안 나온건 아니잖아요.

    인간관계에 적극적인 사람도 있고 소극적인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소극적이셨던거죠

    뭔가 같이 배우면서 성장하고 인연도 지속하고 닢으시면 사이버대나 평생교육원이나 집근처 대학 만학도 전형같은 걸로 뭔가 배워보세요
    문화센터나 강연회 모임보다 끈끈한 인간관계도 생기고 제2인생 직업 갖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 8. 그러게요
    '26.2.8 11:08 AM (222.108.xxx.61)

    저도그러네요 특히나 여학생들이 많은 과여서 그런가? 80년대 후반 학번인데 대학동기들을 한명도 만나지 않고있네요

  • 9. 그러게요
    '26.2.8 11:10 AM (222.108.xxx.61)

    아! 대신 지금도 초중고를 함께 다닌 어린시절 친구들이랑은 40년도 넘은 우정을 지키고 있네요 ㅎㅎ

  • 10. 저도요
    '26.2.8 11:10 AM (59.8.xxx.75)

    저는 심지어 2-30대 활동이 왕성했어요. 지금 오십중후반인데 회사 여러번 옮겼지만 일도 얼마전까지 했어요.
    그런데 아무도 안 만나고 연락안해요. 대부분 저한테 몇년간 연락들 하다가 제가 만나는걸 안하니 차츰 연락 안해오더라구요. 그 멀어지는 과정이 전 피곤해요. 그냥 단칼에 아무도 안 만나고 싶은데 상대방은 어제까지 좋았는데 왜 응답이 없을까 하는 느낌인데 전 사람과 엮이는거 너무 피곤해서 이런 고독한 삶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남편하고 자식도 있긴한데 성향이 비슷해선지 병풍처럼 공기처럼 있는 그런 분위기랄까. 그리고 요즘은 지루할 틈도 없고요.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고.. 막 적극적으로 세상 사람들과 부대끼려고 안해도 외롭지가 않더라구요.

  • 11. ㅁㅁ
    '26.2.8 11:12 AM (140.248.xxx.6)

    종합대학이 뭔가요?

  • 12. 종합대가
    '26.2.8 11:14 AM (124.56.xxx.72)

    종합대죠.공대만 있거나 예술대만 있는대학 아닌곳요.

  • 13. ...
    '26.2.8 11:15 AM (61.255.xxx.179)

    ㄴ?
    종합대학을 모르세요?
    여러 단과대학이 모인 대학을 종합대학이라 해요
    보통 4년제 대학을 종합대학이라 하고
    예대나 전문대는 종합대학이라 하지 않죠

  • 14. 종합대
    '26.2.8 11:19 AM (211.241.xxx.107)

    단과대학이라고 한 가지 전공만 있는 대학 있어요
    University와 College
    예전 단과대학들이 종합대학 된곳이 많아요
    ㅇㅇ공대 ㅇㅇ농대 같은 곳들요

  • 15. ㅇㅇㅇㅇㅇ
    '26.2.8 11:19 AM (221.147.xxx.20)

    님도 모임을 주도하거나 관계를 리드하는 타입은 아니잖아요
    너무 필요하면 님이 만들면 됩니다.

    우리 사회가 요즘 인간관계에 지치고 염증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엄청난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가 낫다, 아무도 필요없다 하는 내용을 유튜브가 넘쳐나고 있죠
    모임 만들어봐야 불평이나 하고 불화만 생기니 안만드나봐요
    님만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사회가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요

  • 16. 주로 졸업후
    '26.2.8 11:20 AM (116.41.xxx.141)

    친구들 결혼식에서 만나서 모임만들어지고 이어지고 나중 나이들면 아이들 결혼 부모님 상으로 이어지고 ..
    님은 그런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런듯

  • 17. ㅇㅇ
    '26.2.8 11:24 AM (211.36.xxx.119)

    지방에서 학교 졸업하고 타지에서 살게 되면 많이들 그래요. 그러다 어떤 계기로 다시 만날 일이 생기기도 하고, 쭉 연락없이 살기도 하고.

  • 18. ,,,,,
    '26.2.8 11:25 AM (219.241.xxx.27)

    인간관계는 본인이 원하냐에 따라 노력을 하냐 마냐 차이인듯 222
    나이드니 인간관계 크게 의미부여 안하게 되던데요.
    인기고 뭐고 내마음 편한 게 최고란 생각.
    관계 대폭 축소했는데도 너무 잘살고 있어요.
    실제 관계에서 의미를 못찾는 성격이기도 하고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고 222
    그것만 해도 하루가 너무너무 짧아요.
    관계가 중요하다면 관계에 정성과 시간을 들이면 되죠.

  • 19. 저도
    '26.2.8 11:27 AM (39.118.xxx.199)

    마찬가지
    경상도 출신 인서울 여대 나와
    서울서 직장 생활 하다 고향으로 내려와 결혼 후 경기도 본사 있는 대기업 직원인 남편 따라 중국 주재원 2번 다녀왔더니 연락 다 끊기고..고향 친구들, 지금 지역 친구들이 다죠.

  • 20. ...
    '26.2.8 11:30 AM (115.23.xxx.158)

    그게 왜요.?
    저도 대학교때 찬구 한명도없이 혼자서 학교다녔어요.
    지금도 가족외엔 아무도 안만나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인생이즐겁고 행복해요.

  • 21. ...
    '26.2.8 11:30 AM (106.101.xxx.43) - 삭제된댓글

    저같은 분들은 안계신가요.
    저 남자들 득시글 하고 여자 5명이던 공대출신인데
    2명은 졸업후 이민갔고
    3명중 한명은 졸업후 연락두절이고
    한명은 직장다니다가 바로 결혼후 전업이고
    저 혼자만 직장생활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대학 친구들이 남자들밖에 안남았는데
    동창들 모임 나가면 저혼자 여자고
    불필요한 오해도 사고
    그러다보니 안나가게되고...

    대학때 인연은 결국 한명도 안남았어요.
    오히려 동네 친구들(초중고대 한동네 살았고 지금도 같은동네 살아요 ㅎㅎ)
    애엄마 돼서 사귄 사람들이 친구돼서
    절친으로 살아요.

  • 22. ㅇㅇ
    '26.2.8 11:31 AM (211.193.xxx.122)

    님이 이상한 것이 아니고
    님 생각이 이상

  • 23. 만족
    '26.2.8 11:47 AM (14.35.xxx.67)

    서울에 있는 대학 나왔고 졸업후 생활권도 서울,경기지만 과동기들 아무도 연락 안하고 살아요. 대학때부터 학과보다는 동아리 활동만 열심히 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동아리 몇명 친한 사람들도 어쩌다 몇년만에 한번씩 만나는 정도예요.
    아이 키우며 동네 엄마들과 더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이웃사촌들이 더 편하고 좋네요. 동기들 이름도 가물가물 하지만 안 만난다고 아쉽진 않구요

  • 24. 여대나옴
    '26.2.8 11:50 AM (211.197.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연락하는 대학친구 없어요
    별로 아쉽지않아요
    가족들도 있고
    양가 식구들도 많고
    어릴적 친구 서너명 있고
    그냥 맘 편한 사람들만 내주위에 있는게 단순하고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843 근데 정청래 왜 저래요? 40 ?? 19:16:38 1,611
1793842 정청래 "대형마트 배송규제 합리화", 새벽배송.. 1 ㅇㅇ 19:14:40 812
1793841 쓴소리하는 진보청년들 달려도시원치.. 19:13:49 224
1793840 제주도 대형택시 기사분 신고하고 싶어요 11 한숨 19:09:25 1,352
1793839 가정용히터 소개해주세요 1 ♡♡ 19:07:08 161
1793838 서울 강남3구 아파트 매물 증가…매매수급지수 21주만에 최저 10 !! 18:56:02 1,309
1793837 요즘 유튜브서 많이 나오는 my life란 노래 아세요 8 18:55:58 849
1793836 부모 입원중인데 자주 안가고 돌아가신 부모 산소 자주 가는 6 이해불가 18:51:55 1,675
1793835 아이 생일초대했는데 현금 1만원 가져온 아이 29 ..... 18:51:29 3,153
1793834 타이머 되는 계란찜기 있나요? 5 여기서 18:50:27 408
1793833 영화-소공녀-는 왜 제목이 소공녀에요? 5 소공녀 18:50:21 1,262
1793832 ‘계엄 연루’ 군 장성 등 23명 불복 국방부에 항고 8 내란진행중 18:48:11 823
1793831 이제 추위 끝일까요? 4 ... 18:45:40 1,494
1793830 열린음악회 김현정언니 나왔어요 지금 18:44:34 529
1793829 국민이 명령한다! 이재명 대통령을 결사 엄호하라!!!!!! 30 잼보유국 18:38:55 1,350
1793828 종로쪽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1 . 18:38:18 115
1793827 왕과사는 남자 봤어요 강추! 11 ㅇㅇㅇ 18:37:49 2,054
1793826 지금 생각해도 웃긴 유행 ㅎㅎ은갈치 립스틱 5 그녀도안어울.. 18:37:40 1,130
1793825 한집에서 별거 중인데 배달시켜서 아이랑만 먹음 좀 그럴까요 47 ㅇㅇ 18:35:57 3,461
1793824 국세청장 "자산가 해외이주 연 139명에 불과".. 6 ㅇㅇ 18:35:03 745
1793823 HUG 전세 18:28:32 278
1793822 LA갈비 온라인 어디서 사세요 6 궁금 18:25:40 796
1793821 집주인이 매매로 돌렸는데 이사일까지 전세금 못줄까봐 걱정이예요 9 ㅇㅇ 18:21:19 1,343
1793820 겨울이 넘 힘든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5 호ㅗ 18:20:49 1,014
1793819 아이의 결혼 ㅡ착잡.... 35 고민 18:17:29 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