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지나고 미국 La가는데
제일 걱정은 비행시간이예요.
신행때 유럽갔을때 14시간에 내내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해도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게 제일 걱정인데 보통 뭐하고 가시나요??
명절지나고 미국 La가는데
제일 걱정은 비행시간이예요.
신행때 유럽갔을때 14시간에 내내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해도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게 제일 걱정인데 보통 뭐하고 가시나요??
전날 밤새고 비행내내 잡니다
못자서 영회봐요
넷플릭스 보고 싶은 시리즈들 종류별로 저장해가요
보다가 지겨우면 와인이나 위스키 달래서 먹고 좀 자구요
또 지루하면 일어나서 화장실 들리고 통로 위 아래로 좀 걸어당기고 뒤쪽 캐빈 공간있는곳에서 서서 스트레칭도 좀 하고 그래도 시간이 안가요 ㅠㅜ
진짜 나이드니 장거리 여행은 비행이 고역이네요
자요
갈아타고 20시간 넘게 가도 출발하면서 잠들고 식사시간에만 깨서 먹고 다시 자요
어쩌다 깨도 음악 조금 듣거나 드라마 켜면 얼마안가 잠들어요
덕분에 장거리 여행을 즐기며 잘 다니고 귀국행 비행기에서도 내내 자서 시차적응도 따로 필요없어요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삽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타고난듯 하네요
이륙해서 밥먹고 치우고 나면 보통 두세시간 지나있고
밥먹을때 와인달라해서 마시고 좀 자던지
기내 영화 세편 보고나면 내린다고 밥준다 부스럭부스럭
10시간 넘는 비행은 너무 지루해서 싫어요.
비행기 웅웅 소리에 영화고 뭐고 소리도 잘 안들려서 안보게되고
자다 먹다 가만히 앉아만 있으니 몸이 붓는 느낌에
도착하면 머리카락 기름기에 절어있고
저는 그냥 생으로 견디는 듯
이번에 호주여행에 새비행기를 탔더니 모니터화면이 아이패드보다 크더라구요.
신나게 영화보다 왔어요.
밥 두번 먹고, 양치하러 화장실 다녀오고 영화 세편보고, 면세품책자도 보고, 면세품도 사고요.
여행지 정리해온거나 귀국할때 영수증 정리한거 들여다보기도 하고요.
저는 빈둥거리고 멍때리고 게으름을 즐기는 타입이라 장거리 비행이 신나요.
식사하시고 위스키 한 잔 드시고
귀마개 하고 수면안대 하고 주무세요
비행기에서 내리면 무조건
내린 나라 시간에 맞춰 생활해야 시차적응 없이 바로 사이클이 바뀌어요
그냥 참고 가는 거지 별 수 있나요?
나 운동하자고 통로 왔다갔다 할 순 없어요.
책 본다고 불 키고...그 불은 비상등이지 나 혼자 독서등이 아닙니다.
다들 그냥 참고 가는 데 유별나다 싶은 행동은 삼가.
그게 걱정인가요. 저는 비행도 아직도 설레던데요.
밥 줄 때마다 먹고..
저녁이면 내리 자고
낮이면 영화나 드라마 몰아봐요
저는 주말에도 방에 있으면 시간이 훌쩍 지나서 별로 안 지겹더라고요
드라마 영화 몰아 보고, 책을 읽어도 되구요, 옷을 편허게 입고 중간 중간 양치하러, 볼일 보러 화장실 좀 왔다 갔다 하면, 생각보다 견딜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