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럴때 있으시죠. 낮에 지인들만나서 밥먹고 차마셨는데 나도 모르게 입찬소리하게되는... 나이들면서 정말 말조심해야지 하는데 집에와서는 그때의 분위기 ,상대방의 표정,반응 이런게 생각나서 며칠은 마음이 답답해요.이런기분응 다른친구에게 말하고 싶지고 않고 각각만나는사람들이 불편한 이유가 다달라요 ... 집에있으면 너무쳐지니까 만나자고 연락오면 나가는데 항상 후회가남네요
잠안오는밤
1. ...
'26.2.7 1:13 AM (223.39.xxx.26)위험신호입니다. 입찬소리하지마셔요. 솔직히 원글님도 다~ 알잖아요. 우리 모두 스스로 뭘 해야하는지 뭐가 옳은 지 알아요. 다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갭차이가 있을 뿐이죠. 자꾸 그렇게 입찬소리 반복하면 주변에 사람 남아나지 않아요. 저도 후회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늘 내 말을 들었을 때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다보니 피드백이 좀 느려지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분란은 사라져서 행복합니다.
2. ...
'26.2.7 1:13 AM (222.236.xxx.238)저도 비슷해요.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할걸 후회에 뒤척뒤척..
그래도 늘 만나자 연락오니 님이 생각한만큼 남들이 불편해하는건 아닐거 같아요.3. ....
'26.2.7 1:17 AM (119.71.xxx.80)그냥 대충 사세요.. 50 넘으니 이제 대충 살아야겠다 싶어요.피곤한 일 만들지 말고 일 벌이지 말고 이미 지난 건 곱씹지 말고..
4. ...
'26.2.7 1:27 AM (71.184.xxx.52)나이가 들면 이불킥 하게 되는 일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가끔 일어나요. 원글님 말씀대로 뒤척일 때도 있고.
저는 그 다음 날 사과해요. 사과하면 상대방이 뭘 그런 것을 가지고 그래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담백하게 내 태도가 별로였어. 미안해 하고 말하면, 다음에 만날 때 찌꺼기 없이 만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5. ...
'26.2.7 1:38 AM (183.105.xxx.52)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냥 무심결에 생각이 나와버려요.악의는 없는데 상대방이 공격적으로느낄거같아서.. 그냥 내맘이 안편하니 여유도없는거같고..좋은말만하고 주로 듣고만있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내가 가식적으로 느껴지기도해요 . 진짜 집에만있어야하나..
6. 내가
'26.2.7 2:24 AM (118.235.xxx.169)편안하지않을때 그래서 사람들 안만납니다..그러니 점점 사람만나기가 힘들고 이불속이 제일 좋네요
7. ㅇㅇ
'26.2.7 3:45 AM (61.43.xxx.178)김혜자씨가 말실수 할까봐
사람을 잘 안만대요 ㅎㅎ
원글님도 김혜자씨도 이해되네요
다음에 조심하면 되지...
하고 흘려보내세요
다른 사람들 보니 말실수 하고도
다음에 해맑게들 만나더라구요
실수에 너무 깊게 몰입하지 않고 조금 무심한 마음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