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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졸업

학부모 조회수 : 640
작성일 : 2026-02-06 16:26:51

중학교때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3년을 공부안하고 놀았어요

그래도 학교는 광역자사고 입학했구요

공부잘하는 아이들 오는곳이라 분위기 좋을것 같아

무조건 지원했는데 운좋게 붙었어요

고1은 중학교의 연장이라 

학교에 적응못하고 공부도 않하고 그렇게 보냈어요

그러다 선생님 한 분이 아이를 이뻐해주셨어요

공부를 못하는데도 아이를 응원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면서 그 과목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사탐과목)

1학년 기말 100점 받았어요 

그리고 2학년때 반아이들 공부하는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따라서 공부를 했어요

그러면서 성적이 조금씩오르고 

그래도 내신은 올리기 어려웠어요 ^^
2학년 내내 열심히 해서 엄청 많이 올렸는데 

평균 내신등급이 안좋았어요

그런데 모고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고2지만2등급대)

3학년때 담임께 말해서 정시로 돌리고

정시공부만 했어요(모고성적이 내신보다는 훨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 수능 생각보다 미끄러져서

썩 잘나오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중학교때 놀던거

고1때 마음 못잡고 방황하던거

그런 불안한 모습보면서 마음졸였던거 생각하면 ...

열심히 노력한 수능점수에 만족해요

고3되면서 수능 전날까지...

반1등으로 등교해서 제일 늦게 하교하며 공부했거든요

그리고 정시로 원하는 학교 3군데 합격했어요

혹시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중학교때 놀아서 부족한 기초는

극복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모고로 나오는 점수보다 수능성적도 조금 아쉽지만

재수는 하지않고 대학진학을 결정했습니다^^

재수한다고 할까봐 살짝 걱정도 했습니다만

아이는 대학교에 가서 공부하면서 다음을 결정하겠다고 하네요

 

이젠 스스로 결정하는  모든것을

응원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IP : 1.229.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6 4:27 PM (114.204.xxx.179)

    건동홍 국숭인가요? 거기도 요즘은 잘간축에 속해요

  • 2. ..
    '26.2.6 4:28 PM (118.235.xxx.213)

    아이가 성실하고 착하고 뭐든 잘할아이에요

  • 3. 대학졸업땐
    '26.2.6 4:31 PM (124.56.xxx.72)

    더 멋지게 성장해 있을거예요.응원합니다

  • 4. ...
    '26.2.6 4:32 PM (218.48.xxx.188)

    모고보다 수능이 좀 낮게 나온거면 제대로 나온거예요
    원래 수능때 다들 한두단계씩 떨어집니다
    축하드리고 아이가 기특하네요

  • 5. ..
    '26.2.6 4:33 PM (1.233.xxx.223)

    인서울이면 대체로 2등급후반은 해야 되더라고요

  • 6. 내아들도 아닌데
    '26.2.6 4:35 PM (106.246.xxx.38)

    너무 이쁘네요...
    댓다신 분들도 따신 분들이고...
    더 발전할 아이라 더 대견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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