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지니아 울프도
'26.2.6 4:20 PM
(223.38.xxx.247)
내 방, 내 방, 내 방!!! 외쳤죠.
인간 누구나 최소의 개인 공간은 필수라고 봅니다
2. ....
'26.2.6 4:22 PM
(211.218.xxx.194)
이제 먹고 사는데 꼭 완력이 필요한 시대는 아닌거죠.
예전에는 필요했어요.
설령 그 남자가 결혼하자 병이 낫던가. 일찍 죽더라도. 남자로 대표되는 완력이 필요했던거죠.
농경사회, 혹은 전쟁, 전후 재건시대?
3. ㅡㅡ
'26.2.6 4:24 PM
(112.156.xxx.57)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모두 집이 필요해요.
동물도 자기 영역이 필요하고요.
4. ...
'26.2.6 4:26 PM
(106.101.xxx.24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능력있는 여자들이 많아졌는데
왜 아직도 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죠?
내 주변도르나 인터넷에 진짠지 가짠지 모를 얘기들로
요즘 여자들 잘나서 집 한 채 정도는 마련할수 있다지만
현실은 남자가 집이 없어서 결혼 못하는거 아닌가요?
5. ㅇㅇ
'26.2.6 4:30 PM
(223.38.xxx.99)
원글님 글 잘읽었습니다. 통찰력 있으시네요.
세대가 바뀌었어도
여자들은 집을 원한다는 것이죠.
집으로 상징되는 그 무엇을요.
그것도 남자를 통해서요.
맞는 말입니다. 이건 여자에게 본능이예요.
6. 공감해요
'26.2.6 4:31 PM
(14.39.xxx.125)
여자한테 진짜 집이 필요한거 맞아요
버지니아 울프의 내 집을 기억하시는 223.38 님 멋지심!
원글님 글을 참 직관적으로 잘 쓰시네요
이런 경험적이고 직관적인 글 너무 공감됩니다.
7. 나를잊지마
'26.2.6 4:33 PM
(211.234.xxx.122)
-
삭제된댓글
블로그랑 브런치도 있는데 더 다듬어서 그런 곳에 올리려다가
딸엄마 아들엄마 아들한테 공격받을까봐 그냥 여기에만 썼어요.
8. 25
'26.2.6 4:33 PM
(211.114.xxx.72)
이혼하고 7년후에 집을 샀는데 그때 든 생각.. 나는 이제 평생 혼자 살아도 될만큼 든든한 배경이 생긴것 같다 라는 안정감이 들더군요 정말 그전에 들었던 고립감 외로움 고독 어디도 기댈곳 없는 처량함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꼭 사세요 집
9. 나를 잊지 마
'26.2.6 4:33 PM
(211.234.xxx.122)
블로그랑 브런치도 있는데 더 다듬어서 그런 곳에 올리려다가
딸엄마 아들엄마한테
양쪽에서 공격받을까봐 그냥 여기에만 썼어요.
10. 103.101
'26.2.6 4:34 PM
(14.39.xxx.125)
-
삭제된댓글
글을 찬찬히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 다세요
내용을 전혀 이해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물리적인 그 집만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11. 예전에
'26.2.6 4:34 PM
(123.212.xxx.231)
어렸을때 TV문학관에서
조민수가 집에 불을 지르고
다 이 집 때문이여..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여자에게는 집이 필요없기도 하다는...
12. ....
'26.2.6 4:35 PM
(211.218.xxx.194)
요즘은 근데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똑같이를 주장하므로...
본투비 여자라서 ...이런 주장이 좀 안먹히는게
일단 남녀가 결혼을 하지않고,
그냥 부모에게 아들,딸 둘다 똑같이 지원하라... 하는 세대.
13. …
'26.2.6 4:35 PM
(211.36.xxx.208)
어떤 남자가 여자들은 왜케 집타령을 하냐고 하길래
오죽하면 아내를 “집사람”라고 하겠어요.
여자에게 주거안정이 가장 중요한 가보죠. 했어요.
14. 나를 잊지 마
'26.2.6 4:36 PM
(211.234.xxx.88)
그 드라마에서는 집이 구속이었겠죠
15. ㅇㅇ
'26.2.6 4:38 PM
(106.255.xxx.18)
너무 구시대적 글이라
이 게시판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이해되지만
요즘애들한테
여자는 이래서 여자는 필요하다 하면
다들 코웃음일거에요
그냥 사람은 누구나 집이 필요한거고
자꾸 여자는 이런 남자 만나야 잘산다
이런 주장은 무의미해지는 시대에요
스스로 집을 사고 스스로 설 수 있어야해요
16. ㆍ
'26.2.6 4:38 PM
(223.38.xxx.161)
맞아요 사실 남자는 혼자산다면 집 없이도 살수있어요 오히려 그게 자유롭기도 하구요
17. ...
'26.2.6 4:38 PM
(125.132.xxx.53)
만프로 공감합니다
18. 음
'26.2.6 4:41 PM
(123.212.xxx.231)
안정과 구속은 동전의 양면이죠
아름다운 구속이면 좋으련만
19. ..
'26.2.6 4:41 PM
(203.250.xxx.238)
담백하고 솔직한 수필같은 글 감사합니다. 맞아맞아 하며 고개를 몇번이고 끄덕였습니다ㅜㅜ 통찰력이 너무 좋으세요. 최근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한 30대 미혼 여성인데 난 과연 어떤 결혼을 하고 싶은걸까, 남자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걸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20. ㅇㅇ
'26.2.6 4:41 PM
(14.48.xxx.198)
집으로 상징되는 그무엇이 안정감이죠
결혼으로 안정감을 얻고 싶은데 그걸 못주는 남자들은
결혼을 못하는거죠
남자가 여자를 지켜준다면 남녀평등시대 떠들면서
구시대적이다 웃기는 소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남자와 여자로 이성으로 만나는 사이에는 필요한
느낌이죠 안정감 듬직함이요
시작부터 반반 외치면서 손해볼까봐 계산하는 남자는
안정감을 못줍니다
남자가 가진거 없어도 마인드가 너하나는 내가 지킨다이고
미래를 보여주면
여자는 남자를 믿고 안정감을 느끼는거에요
그런 남자에게는 여자는 반반이 안아깝고 더 많이 주려고 하죠
왜냐면 믿음이 가니까요
진짜 집이 없어서 전세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연애감정을 모르고 여자의 심리를 모르는거죠
21. 나를잊지마
'26.2.6 4:41 PM
(211.234.xxx.244)
젊은 여성들이 많이 보는..요즘 유행하는 연애 상담 보면
다 이런 구시대적인 얘기더라구요
잘 배우고 똑똑한 여자들이
남자와 남자들의 엄마들에게
새롭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니까..
구해 줄 필요도 있죠
인간은 남녀가 모두 똑같다는 것 당연히 알지만
여자만의 특징도 외면하면 안 된다는 거
당연히 인간은 스스로 집도 살 수 있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야 하죠
그런데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을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각자의 특징을 잘 알고 상대의 특징을 잘 알고. 준비해야 돼요.
22. 나를잊지마
'26.2.6 4:43 PM
(211.234.xxx.244)
저 너무 쓸쓸하고 허전하고 고단하기만 했던 결혼 생활이었어요.
사무실 요가매트 그 여자입니다.
23. 나를잊지마
'26.2.6 4:46 PM
(211.234.xxx.244)
저도요 독립적인 인간이라고 스스로 생각했고
여자도 능력 있어야 되고
여자도 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남편이 망하면 내가 대신 먹여 살린다고 생각했고요.
아이들에 대한 책임은 부부가 똑같다고 생각했고요.
요즘 잘 배우고 똑똑한 그런 여자애들처럼요.
그런데 정말 허전하고 고단하고 쓸쓸했더라구요.
못된 놈을 만나서 그런 거기도 하지만.
24. ㅇㅇ
'26.2.6 4:47 PM
(14.48.xxx.198)
드디어 이혼하셨군요 잘하셨어요 짝짝짝
25. 기다릴게요
'26.2.6 4:48 PM
(180.69.xxx.211)
결혼 30년이 넘었고
서른 다 된 자식들이 있어서
원글님의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이제라도 본인이 원하는것을 알게 되어
실행하시려는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앞만 보고 가세요.
그리고 집을 사게 되시면
꼭 게시판에 글 써주세요.
기다릴게요.
26. ....
'26.2.6 4:51 PM
(106.101.xxx.75)
와 정말 길게 무슨소리를
이렇게까지.
여자고 남자고
본인 능력대로
집 사서 살면 됩니다. 못그랬으면 반성후회하시구요.
뭔 소리를 이리 길게 쓰나 했더니.
남자가 사주는 집????????
27. 나를잊지마
'26.2.6 4:54 P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윗부분은 화가 많이 나셨네요
저는 남편한테 집 사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같이 일해서 사자고 했지.
28. 울겠음
'26.2.6 4:55 PM
(118.235.xxx.174)
긴 글인데도 무슨 생각을 하신 건지 잘 따라가지네요
이게 부동산으로 집 사달라 이 얘기가 아닌데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 곱씹었을까 왜 그런 시간을 가져야만 했을까 안쓰럽고 새출발 응원 합니다
29. ..
'26.2.6 4:56 PM
(203.250.xxx.238)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지는 세계적으로 100년 남짓, 한국에서 여자들이 돈을 벌기 시작한건넉넉 잡아 두세대나 되었을까요.
여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집(으로 상징되는 보금자리, 경제적 능력) 마련할 능력을 가지게 된건 인류 역사상 눈 깜빡하는 찰나에 지나지 않고
몇천년에 걸쳐 생물학적으로 새겨진 본능을 다시 파내어 새기기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죠.
여자가 본능적으로 결혼에서 안정감을 추구하는건 생물학적 이유에서도 자연스러운 것이라 봅니다. 이걸 단순히 남자가 집해와야지? 라고 보는 분들은 참.. 할많하않.
30. 나를잊지마
'26.2.6 4:56 PM
(211.234.xxx.94)
윗분은 화가 많이 나셨네요
저는 남편한테 집 사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같이 일해서 사자고 했지.
31. ㅇㅇ
'26.2.6 4:56 PM
(14.48.xxx.198)
윗분은 집으로 상징되는 그무엇을 아직 모르나봐요
그무엇이 있어야 여자가 결혼이라는 모험을 떠나고
수십년동안 그모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얘기인데요
32. 집
'26.2.6 5:02 PM
(218.48.xxx.188)
네 여자는 집이 필요하겠죠. 근데 그걸 왜 꼭 남자를 통해서 얻을 생각을 해야해요?
그럼 집 해오는 남자 못만난 여자, 혹은 평생 결혼 안하고 싱글인 여자는 집 필요없나요?
그냥 여자건 남자건 사람한테는 보편적으로 집이 필요한겁니다. 여자라서가 아니라요.
그리고 그건 배우자를 통해서라기보단 그냥 본인 한명의 사람으로서 필요한거구요.
물론 배우자가 집 해오면 운좋은거고 더 좋기야 하겠죠.
33. ㅇㅇ
'26.2.6 5:04 PM
(125.132.xxx.175)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남자를 못 만난 나이 먹은 싱글인데요
내 집이 생긴 후 더 없는 안정감을 느꼈어요
요즘은 그런 생각해요 집이 내 가족이구나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만약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더라도
전 그냥 혼자 내 집에서 살고 싶어요
34. wow
'26.2.6 5:04 PM
(39.123.xxx.130)
이상한 댓글들아 원글님이 얘기하신 게 단순히 피지컬한 의미의 집이 아니잖아요 ㅠㅠ.
맞아요 맞아.
집 or (그런 것)을 해 올 수 있는 남자.
우리는 집이 필요합니다.
35. . .
'26.2.6 5:06 PM
(221.143.xxx.118)
맞네요. 여자는 집이 필요하고 집이 있어도 집 있는 남자를 원하죠. 하향 결혼은 안하려하니까요.
36. yes
'26.2.6 5:10 PM
(223.39.xxx.194)
아이고 그 분이셨구나ㅠㅠ.
이렇게 통찰력 있고 고지능인 분이 그런x랑 엮이셔서 고생하셨어요.
원글님의 좋은 집이 곧 생기길 바래봅니다.
우리는 집이 필요한게 맞습니다.
37. 남자는
'26.2.6 5:25 PM
(203.128.xxx.74)
그럼 뭐가 필요할까요
남자관점에서도 한번 써보세요
글을 잘쓰시네요
38. ...
'26.2.6 5:26 PM
(49.1.xxx.156)
그 집이 아파트가 아니란 얘기잖아요. 남자가 여자에게 믿음과 안정의 집을 주어야 결혼할 수 있다는거잖아요. 남편이 가진게 없어도 저에게 그런 안정을 줬어요. 부모님 집이 아닌 진짜 내집깉은 평안요. 세월이 흘러 집은 장만했지만 남편은 여전히 큰 나무처러 제 옆에 있네요. 연애릉 시작하는 딸들에게 반반데이트통장 꺼내면 만나지도 말라고 했어요. 돈이 없어 비싼건 못사줘도 집처럼 편한 안식을 주는 남자를 만나라구요.
39. . . . .
'26.2.6 5:32 PM
(218.239.xxx.96)
맞아요
듬직한 그 무엇.
40. ㅇㅇ
'26.2.6 5:36 PM
(14.48.xxx.230)
남자에게 필요한건 동기부여가 아닐까요
끊임없이 사회라는 전쟁터에서 내여자와 가정과 집을 지키기위해
전투력을 발휘하게 하는 동기부여요
그런 동기부여를 주는 여자와 결혼하고 여자와 함께 집을 지키려고
날마다 전쟁을 수행하는거죠
41. como
'26.2.6 5:37 PM
(182.216.xxx.97)
국어 못하는 아줌들 않네요ㅋㅋ
집 = no house
42. ss_123
'26.2.6 5:37 PM
(118.235.xxx.115)
제가 그래서 집을 샀어요. 저만의 집.
글쓴 분도 곧 집을 사시기를..
43. como
'26.2.6 5:37 PM
(182.216.xxx.97)
글을 문맥으로 읽지않고 글짜로 읽나봐요
44. ..
'26.2.6 5:57 PM
(222.98.xxx.219)
통찰력있으시고 그걸 글로 잘 풀어내시는 탁월함이 있으십니다.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음미하며 읽어보려고 댓글답니다
45. 진짜
'26.2.6 5:59 P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쌩사람을 보는 눈이 필요한데
돈과 배경을 보는 눈들이 더 발달한 사회같지요
아무리 집의 의미가 부동산이 아니라 하더라도
남자 주는 안식 믿음 의지 리더십등등 보다
집 차 예금 외모를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니까요
46. 진짜
'26.2.6 6:02 PM
(203.128.xxx.74)
쌩사람을 보는 눈이 필요한데
돈과 배경을 보는 눈들이 더 발달한 사회같지요
아무리 집의 의미가 부동산이 아니라 하더라도
남자가 주는 안식 믿음 의지 리더십등등 보다
집 차 예금 외모를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니까요
47. ㅇ
'26.2.6 6:05 PM
(110.70.xxx.40)
따봉드리고 싶은 글이에요
사랑이 뭘까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글입니다
48. 남자도 집이 필요
'26.2.6 6:09 PM
(59.23.xxx.180)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모두 집이 필요해요.
동물도 자기 영역이 필요하고요.22222222
49. 음
'26.2.6 6:11 PM
(221.138.xxx.92)
세상 모든 생명체들은 대부분 집이 필요해요....
50. ㆍㆍ
'26.2.6 6:17 PM
(59.14.xxx.42)
집ㅡ안정ㆍ평안함이라서요.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모두 집이 필요해요.
동물도 자기 영역이 필요하고요.
내가 벌어서 내가 사면 돼요.
넘 의지해서 남탓하구 원망하면 내가 어리석은 거죠...ㅠ
51. 좋아요
'26.2.6 6:21 PM
(182.219.xxx.148)
하트......
52. 나를 잊지 마
'26.2.6 6:25 P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강조하는데. 저 돈 벌었어요.^^
한 번 더 쉰 적 없어요. 계속 벌어야 해서.
그런 집 많잖아요. 남편 때문에 집 못 사는 집.
심지어 제 남편은 돈 생기면 그걸 사업에 넣고 그래서
대출할 기회도 대출해서 사업에 넣고. 그래서.
그리고 저는 월세 내느라 많이 못 모으고.
내가 벌어서 내가 산다는 생각한다니까요.
당연히 내가 혼자면 내가 벌어서 내가 사죠
그런데 남녀가 결혼해서 둘이 사는데. 여자가 혼자 벌어서 사야 됩니까
같이 노력해야죠. 남자가 돈 벌면 여자가 놀지 않고 열심히 살림하는 것처럼.
여자가 같이 맞벌이 까지 하는데.
남자도 같이 열심히 벌고
같이 성과를 내고 집 사는데 협력해야죠.
53. 나를 잊지 마
'26.2.6 6:25 PM
(211.234.xxx.236)
강조하는데. 저 돈 벌었어요.^^
한 번 더 쉰 적 없어요. 계속 벌어야 해서.
그런 집 많잖아요. 남편 때문에 집 못 사는 집.
심지어 제 남편은 돈 생기면 그걸 사업에 넣고 그래서
대출할 기회도 대출해서 사업에 넣고. 그래서.
그리고 저는 월세 내느라 많이 못 모으고.
내가 벌어서 내가 산다는 생각한다니까요.
당연히 내가 혼자면 내가 벌어서 내가 사죠
그런데 남녀가 결혼해서 둘이 사는데. 여자가 혼자 벌어서 사야 됩니까
같이 노력해야죠. 남자가 돈 벌면 여자가 놀지 않고 열심히 살림하는 것처럼.
여자가 같이 맞벌이 까지 하는데.
남자도 같이 열심히 벌고
같이 성과를 내고 집 사는데 협력해야죠.
54. 나를 잊지 마
'26.2.6 6:28 PM
(211.234.xxx.236)
영화 리뷰 쓰는거 좋아해서. 만약에 우리도 시간 날 때 빨리 써야 하는데. 요즘 좀 바쁘네요
위에 집을 진짜 실물 집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
또 내가 벌어 내가 사면 되지. 왜 남한테 원망하느냐 하는 분들
아마 그 영화 속에서
여자 주인공이
그 시절 나의 집이 되어 주어서 고마웠어라고 말할 때
고마웠다는 말에만 방점을 찍는 관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영원히 나의 집이 되어 줄 순 없었니?
그 말이었는데^^
55. ..
'26.2.6 6:35 PM
(125.240.xxx.146)
세상 모든 생명체들은 대부분 집이 필요해요....22222
길거리 고양이도 개도 우리가 불쌍히 여기는 것은 집이 없고 먹을 것이 없어서 입니다.
모든 생명체에 의식주가 필요합니다. 그건 기본이구요. 남자 여자 인간 다 떠나서
의복은 동물들이 털을 달고 있으니 그나마 덜 중요하지만 이런 추위에 시골 개들도 덜덜 떨어서 옷 입히고 그래요..
여자는 집이 필요합니다는 요즘 시대에 안 맞아요. 남자도 집이 필요합니다. 집으로 상징되는 안정이요.
다~태어나면 안정되고 평화롭고 그 위에서 진취적으로 사는거죠.
56. 저녁과 밤 사이
'26.2.6 6:40 PM
(1.254.xxx.137)
보통 이런 글에 첫 댓글이 박복한 경우가 많은데 안 그래서 다행이에요.
원굴님 글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여기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방을 떠돌라신 첫댓글님도 멋지십니다.
이게 82죠~~
57. 공감
'26.2.6 6:42 PM
(14.39.xxx.125)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남자를 못 만난 나이 먹은 싱글인데요
내 집이 생긴 후 더 없는 안정감을 느꼈어요
요즘은 그런 생각해요 집이 내 가족이구나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만약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더라도
전 그냥 혼자 내 집에서 살고 싶어요 222222
완전 공감합니다. 아늑한 내집이 정말 가족이구나 해요!
같이 살아도 좋고 혼자 살아도 좋은 집 그런 내집이요
집같은 남자가 있음 좋겠지만 없어도 크게 상관 없는!
58. 나를 잊지 마
'26.2.6 6:46 PM
(211.234.xxx.236)
그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이 2008년 09년 10년 이때 대학생이에요
그리고 2024년에 다시 만나고요
그러면 지금 현재 나이가 38살쯤 ?
여주인공은 집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스포 안할께요
59. ㅇㅇ
'26.2.6 6:47 PM
(218.39.xxx.136)
재밌게 잘 읽었구요
애시당초 남자를 통해 뭘 얻는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내가아닌 남은 기대만큼 다 따라와주진 않으니까요
요즘세상에는 홀로서기를 잘 해야 ㅎㅏ더라구요
60. ....
'26.2.6 7:10 PM
(124.60.xxx.9)
그분이셨구나.
모든 여자가 집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남자랑 결혼해서 애낳고.
맞벌이하면서 밥하고 빨래,육아는 여자일이라고 생각하는 고분한 여자랑 결혼하고 싶은 그런남자는
본인도 거기 걸맞는 고전적 남성성을 발휘해야죠.
그게 고작 성관계에서 남자구실하는걸로 다가 아니고.
61. dd
'26.2.6 7:12 PM
(185.220.xxx.4)
-
삭제된댓글
통찰력 있는 글 잘 읽었어요.
보면서 저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올랐는데
그건 여자가 자기 방 한칸도 갖기 어려운 시절 이야기고,
요즘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집'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이 아니라 저만의 집을요.
집안에 남자가 있는 순간 그곳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 되고
뒤치닥거리 해주는 곳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더라고요.
온전히 내 취향이 반영되고 내 스타일대로 운영되는 공간인
내 집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에게 집이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발적 미혼이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돈 벌고 있어요.
집의 의미를 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62. 원글도 댓글도
'26.2.6 7:12 PM
(211.212.xxx.29)
좋네요.
남자가 줄 수 있는 안정감.
여자가 줄 수있는 동기부여.
둘 다 쉽지 않네요.
63. dd
'26.2.6 7:13 PM
(185.220.xxx.3)
-
삭제된댓글
통찰력 있는 글 잘 읽었어요.
보면서 저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올랐는데
그건 여자가 자기 방 한칸도 갖기 어려운 시절 이야기고,
요즘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집'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이 아니라 저만의 집을요.
집안에 남자가 있는 순간 그곳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 되고
뒤치닥거리 해주는 곳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더라고요.
온전히 내 취향이 반영되고 내 스타일대로 운영되는 공간인
내 집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에게 집이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발적 미혼이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돈 벌고 있어요.
집의 의미를 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64. dd
'26.2.6 7:14 PM
(185.220.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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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는 글 잘 읽었어요.
보면서 저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올랐는데
그건 여자가 자기 방 한칸도 갖기 어려운 시절 이야기고,
요즘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집'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이 아니라 저만의 집을요.
집안에 남자나 애가 있는 순간 그곳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 되고
뒤치닥거리 해주는 곳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더라고요.
온전히 내 취향이 반영되고 내 스타일대로 운영되는 공간인
내 집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에게 집이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발적 미혼이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돈 벌고 있어요.
집의 의미를 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65. dd
'26.2.6 7:14 PM
(38.135.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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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는 글 잘 읽었어요.
보면서 저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올랐는데
그건 여자가 자기 방 한칸도 갖기 어려운 시절 이야기고,
요즘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집'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이 아니라 저만의 집을요.
집안에 남자나 애가 있는 순간 그곳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 되고
뒤치닥거리 해주는 곳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더라고요.
온전히 내 취향이 반영되고 내 스타일대로 운영되는 공간인
내 집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에게 집이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발적 미혼이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돈 벌고 있어요.
집의 의미를 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66. dd
'26.2.6 7:17 PM
(38.135.xxx.31)
통찰력 있는 글 잘 읽었어요.
보면서 저도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올랐는데
그건 여자가 자기 방 한칸도 갖기 어려운 시절 이야기고,
요즘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집'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이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이 아니라 저만의 집을요.
집안에 남자나 애가 있는 순간 그곳은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게 되고
뒤치닥거리 해주는 곳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더라고요.
온전히 내 취향이 반영되고 내 스타일대로 운영되는 공간인
내 집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자에게 집이 있으면 남자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발적 미혼이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돈 벌고 있어요.
저에게 안정감은 남자가 아니라 진짜 집인 거 같아요.
67. dd
'26.2.6 7:25 PM
(38.135.xxx.31)
저 같은 경우는 몇 번의 연애 경험에서
제게 안정감을 줄 것 같던 상대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의 마음이란 다 변하고 믿을 게 못되는 구나 싶더라구요.
능력있고 다정한 남자와 연애할 때 느꼈던 안정감,
그 기혼들이 말하는 안정감이 뭔지는 알겠는데,
그게 결혼 후에도 지속될 거라는 생각은 안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외부나 타인에 의존하지 않는
저만의 안정감을 갖추려고 고민했고,
그게 저의 능력과 집을 얻는 것으로 귀결이 되더라구요.
68. ㅇㅇ
'26.2.6 7:27 PM
(211.234.xxx.145)
집이 남자의 경제력이잖아요
경제력 없으면 언감생심 여자 만날 생각도 말라는
안그래도 요즘 남자들 주제를 알아 국제결혼이나 비혼이 많아요
69. 오우
'26.2.6 7:57 PM
(61.84.xxx.224)
원글
댓글 완전짱이에요
똑똑하신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근데
전 그영화 잼없게 봤어요ㅜ
70. 멋져요
'26.2.6 8:35 PM
(218.53.xxx.12)
원글님 글 무거운 주제가 가독성 좋게 술술 잘 읽히고 공감 되네요.다음에 블로그도 방문하고싶어요. 응원합니다
71. ...
'26.2.6 9:31 PM
(218.158.xxx.145)
이 글을 읽으니 오래 전 기억이 바로 떠오르네요
신혼 때 남편의 고향에서 5년 정도 살았던 때인데
남편이 퇴근하면 항상 내가 있는 우리 집으로 오는 게
좋았어요. 결혼 전 본가에서 살던 남편이
자기가 살던 집으로 안 가고 항상 내가 있는 우리 집으로 돌아오는
당연한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