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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진단 후 절차가 궁금해요.

무서워요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26-02-05 16:09:26

몇일전에 유기가 그렇게 사고싶다 글 올릴때 다음글이 이런글이 될지 몰랐는데,,,

네,,,,, 진단받았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동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피검후 진단받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바로 예약 해주신 상태예요.

동네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할때부터 확진하고 계셨다고 하시네요..

피검은  CA-125가 800...   he인가가 92정도.

주변에서도 가족에서도 제가 처음이라 아직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어요...

그리고 검색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언니들.... 좀 알려주세요...

그럼 대학병원가서 진단받고,, 

수술하고 항암하는 순서인가요?

 

아이들이 어린데, 

82검색하니 요양병원들어가라고 하셨는데,,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그 동안 아이들은 어떻게 케어하셨나요?

 

항암 너무 힘들까봐 무서워요.....

IP : 211.253.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5 4:21 PM (49.161.xxx.218)

    대학병원가서 추가검사하면
    몇기인지 수술 항암 방사선등 치료과정을 알려줄꺼예요
    요즘은 항암약도 좋은약이 많아서
    치료과정은 힘들어도 치료가능하니
    너무 두려워하지말고 마음을편히 가지세요
    우리시누이 15년전인가
    난소암3기로 항암을 12번인가 한것같은데
    지금은 너무너무 건강하게 잘살고있어요

  • 2. . .
    '26.2.5 4:22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제발 아니길요. 애도 어린데 그냥 혹이면 좋겠습니다. 아는 지식은 없지만 잠깐 기도했습니다

  • 3. ...
    '26.2.5 4:23 PM (59.23.xxx.244)

    생리통이 심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초음파를 해보더니
    난소에 혹이 있는데 모양이 좀 이상하다 큰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받아라 해서
    서울대병원 예약하고 진료를 봤어요.
    피검사하고 씨티찍고 엠알아이찍고 초음파하고 난뒤 암인것 같다 하고 몇일 뒤
    1박2일 입원해서 펫시티를 했어요. 다른 곳에 전이된거 있나 없나 검사했어요.
    다른 곳에 전이된거 없는거 확인하고 수술범위 난소만 절제할것인가 자궁도 절제할것인가
    결정한뒤 수술날짜 잡고 수술했어요. 수술 후 암병기 얘기듣고 의사쌤이 항암해야 할것 같다고 혈액종양과 예약잡아주세요. 한달에 한번씩 6개월 항암하고 그 뒤로 혈액종양과에 다니며
    확인하고 5년뒤에 끝냈어요. 저는 회사다니며 항암을 했어요. 토욜날 항암받고 일욜 쉬고
    출근했어요. 견딜만 했어요. 저는 1기C라서 다행이었는데 원글님도 잘 극복해나시길 빕니다.

  • 4. 윗님
    '26.2.5 4:26 PM (211.253.xxx.15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충 절차가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정말

  • 5. 플랜
    '26.2.5 4:30 PM (125.191.xxx.49)

    병원 가면 검사부터 받아요
    겸사결과 보고 항암할지 수술할지 결정이 되더라구요
    친정 어머니 경우는 항암 먼저해서 종양을 줄인후 수술 하셨어요
    수술후에는 먹는 항암약(신약) 드셨구요

    계속 병원에 입원 하는건 아니고 항암 하루전 입원 항암후 퇴원해요

    수술도 마찬가지 어느정도 회복되면 퇴원후 통원치료 하구요

    친정어머니는 다행히 항암약이 잘 맞아서 힘들지 않으셨어요

  • 6. 화이팅
    '26.2.5 4:37 PM (180.228.xxx.194)

    난소암은 아니지만 20년전 수술하고 항암 8개월 했어요. 아이 어린 거 보니 젊으신가 본데 씩씩하게 이겨내시면 됩니다. 요즘 약 좋아져서 옛날만큼 힘들지 않다고 들었어요. 다아 지나갑니다!

  • 7. 평안하길
    '26.2.5 4:55 PM (110.11.xxx.213)

    원글님을 위해 기도드렸어요.
    모든 과정 마다 불안하지않고 순조롭게 진행될꺼예요.
    치료 잘 받으세요.

  • 8. 회복
    '26.2.5 5:06 PM (112.169.xxx.195)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드려요

  • 9. 어머나
    '26.2.5 5:27 PM (58.225.xxx.216)

    저도 댓글 달았는데 ㅠ

    잘 되실거예요. 기도합니다

  • 10. ....
    '26.2.5 5:57 PM (106.241.xxx.125)

    1. 근종힐링카페 가입하면 정보 있어요
    2. 난소암은 확진은 아닐 겁니다. 직접 채취하기 전까지 확진이 안되요. 저 검진센터-동네 산부인과-대학병원에서 난소암이라고 하셨었는데 아니었어요.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3. 일단 대학병원 암센터로 예약하시고. 가실 때 금식 하세요. 몇 시간 금식해야 하는지 예약할 때 한번 물어보심이.. 전 금식하고 가서 빈 자리에 낑겨 주셔서 바로 MRI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 11. ...
    '26.2.5 7:13 PM (182.230.xxx.27) - 삭제된댓글

    난소암은 빨리 퍼지는 편이니 서둘러 예약하세요.
    암이 아니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 일단은 확인해야 하니.
    그리고 난소암은 첫 수술이 예후를 좌우한다는 말들을 많이 해요.
    전 정보 없이 그냥 집에서 다니기 편한 병원을 갔는데
    네이버 암 카페 동행이나 난소암 카페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보면
    일산의 국립암센터 박교수님과 임교수님께 많이 가더라고요.
    (현재 임교수님만 진료 가능해요)
    국립암센터가 빠르게 봐주기도 하고요.
    다른 병원도 한두 군데 예약하시고
    진행이 빠른 쪽으로 움직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진료 첫날 확률이 낮긴 하지만
    운 좋으면 바로 검사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금식하시고요.
    난소암은 위치상 수술 전 조직검사가 안 되어서
    확진과 몇 기인지를 나중에야 알 수 있어요.

  • 12. 희망사랑
    '26.2.5 8:26 PM (121.152.xxx.153)

    암, 난소 관련 네이버카페에 정보 많아요
    지인이 암 판정받았다가
    정보 많이 찾아서 오진인 걸로..
    암 이상 의심되는 병은 꼭 서울 메이저쪽이나
    추천교수 있는 곳 가세요
    쾌유를 빕니다

  • 13. ...
    '26.2.5 9:19 PM (182.209.xxx.135)

    난소암은 일산 국립암센터

  • 14. 윗분
    '26.2.6 11:26 AM (190.215.xxx.49)

    말씀처럼 국립 암센터에 명의계세요.
    제가 작년 여름 딱 그랬거든요.
    일단 난소암은 수술해서 꺼낸 후 검사해야 확정입니다.

    제 경우는
    산부인과에서 확신했고,
    일산암센터 가서도 암이라고
    1기, 적어도 경계성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명의는 심각한 사람만 된다고
    다른 교수님 예약해주셨어요.

    급히 날 잡아 수술했는데 정말 다행히
    암이 아니라 했고(수술하며 바로 일부 보내서 검사하구요,
    전체적인 검사는 2주 더 걸렸어요.
    (전체 검사까지 끝나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저와 같은 경우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15. 윗분님
    '26.2.6 11:58 AM (210.217.xxx.155)

    답변 감사해요 희망이 생깁니다.. 손발이 너무 떨리고 기운이 없고 잠이 안와서 어제는 수면제 처방받아서 잤어요.. 혹시 ca수치나 he수치가 어느정도 였을까요?
    다른사람경우가 필요없고 결국 내 케이스는 하나인거 아는데 월요일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자꾸 뭘 검색하게 되고... 자꾸 나빠지는 상상만 하게 되네요.
    전 분당서울대 노재홍교수에게 예약했는데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혹시 일산으로 바로 가는게 좋을까요?

  • 16. 저는
    '26.2.8 12:22 AM (190.215.xxx.49)

    일단 수술이 급하다 생각했고
    마침 명의도 있으시다해서
    일산암센터 고민없이 가게되었구요.
    미리 영상 찍어가면( ct) 빠르다고 주위에서 얘기했는데
    (영상센터는 기다림 거의 없이 찍지만 대형병원은 시간이 걸린다고 했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예약되어 (명의는 완전 확진, 거의 전이상태거나 타대학병원
    진단이 있거나 해야 예약된다고 해서 다른 교수님 예약)
    그냥 갔어요.(병원예약시 ct관련우 물어보면 좋을듯해요)
    저는 운좋게 바로 그날 찍었는데 물 몇 모금 마신 바람에
    4시간인가 기다려야 했어요. 영상이나 그런게 없으면 첫 진료는 영상잡고 끝나더라구요. 저는 수치는 높지 않았는데, 3차병원 선생님이 모양이 너무 확실하다며 수치는 50%의 확률밖에 없다고 했어요. 신뢰도 낮다고..

    저도 온갖 무서운 검색만 하며 너무 힘들었기에
    얼마나 맘이 안 좋으실지
    조금은 알아요. 그래도 어쨋든 마음이 제일 중요하니
    단단히 마음 먹으세요.

    아니면 정말 다행이고
    혹여 운이 나쁘더라도 이겨내시면 되요.
    현대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데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눈 앞의 것만 하나씩 해결해나가세요.

    저도 기도드립니다

  • 17. 저는
    '26.2.8 12:26 AM (190.215.xxx.49)

    아. 그리고 저도 무서워서
    처음에 병원도 여러군데 예약해뒀었어요.
    그때 의료대란이라(재작년인데 제가 급해서 작년이라고;;)
    타 병원 예약날짜보다 수술이 더 빨라서
    저는 국립 암센터에서 했고
    어느곳이 좋다고는 못 하겠네요


    두 군데 다 진료 보시고 믿음이 가시는 곳에서 수술하시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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