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집 친척들 지방에 놀러가시나요?

지방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26-02-05 08:22:48

 

남편이 친척들과 매우 유별나요 

멋모르고 그거 다 맞춰주고 끌려다니고 돈 엄청쓰고 호구노릇 제가 했는데 이제 제생활 중심잡고 하려고 딱 맘먹었고 몇년전부터 안가요 

휴가를 무슨 친척들 사는 도시에 가서 호텔 잡고 일주일 내내 남편이 친척들 밥을 다 사주고 조카애들 용돈 주고 

난 혼자 며느리라고 온친척들이 잔소리 시짜노릇 

이거 더이상 휴가도 아니고 난 안가고싶어요 

애가 어릴땐 시어머니 성화에 끌고갔는데 이젠 시부모님도 연로하시고 나도 내의지가 있고 애도 더이상 안가고싶다 하니 남편이 몇년 못가니 애가 닳아서 

안가냐고 계속 졸라요 친척들도 오라고 계속 조르고 

혼자 가라 가서 재미있게 놀고와라 좋은시간 보내라는데

남편이 혼자 가기싫어서 계속 설득을 하고 나는 안들으니 애한테 가자고 끌고가려고 난리예요 

예전엔 유치원 초등생이라 끌려갔지만 

이젠 애가 초고학년이라 학원스케쥴도 많고 애가 가기싫고 집에서 푹 쉬고 게임이나 하고싶대요 

전 애를 두고가라 하는데 남편이 화내요 

애들 친척들하고 자주 봐야 정들지 남같이 지낼거냐고 

애들 언제까지 친척집 쫓아다니나요? 

친척집 데려가서 애가 친척들 좋아하게 친하게 만들려고 남편이 속셈이 있는데 

엄마 한테 안좋게 대한 친척들이라도 애들은 어려서 엄마 힘들게 한거 그런거 모르고 

그냥 맛있는거 주고 게임하게 해주고 하면 좋아하죠? 

전 친정에도 몇년에 한번 애 데리고 가고 강요안해요 

가면 친정 식구들이 애한테 너무 잘해줘요 

시집 친척들은 가면 애가 밥을 굶어요 아무도 안챙겨줘요

남편은 제친정에 싫어하니 안데려가요 

왕짜증입니다 각자 자기친척들은 자기가 담당하라고 제발

 

 

IP : 166.198.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5 8:29 AM (59.15.xxx.225)

    옛날 80년대도 아니고 누가 그렇게 삽니까.. 그게 어떻게 휴가예요? 좋은 것보고 푹쉬고 자고 먹고 재밌게 잘 놀다와야 휴가죠..초고학년애들은 요즘 일본가는 거 좋아합니다.

  • 2. ..
    '26.2.5 8:48 AM (121.190.xxx.7)

    남편만 보내세요

  • 3. 그냥
    '26.2.5 8:52 AM (116.34.xxx.24)

    계속 혼자가라 반복 무한대
    짜증을 내든...
    지도 처가 안가면서 말이 많네요

  • 4. ...
    '26.2.5 9:46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피곤함
    헌지 가라 해야죠

  • 5. kk 11
    '26.2.5 9:48 AM (114.204.xxx.203)

    사촌인가요?
    애들 세대에 서로 보기나 할지 ..
    우리만 봐도 잘 안봐요 경조사나 볼까

  • 6. Ck
    '26.2.5 11:35 AM (218.235.xxx.73)

    그럼 남편친척과 조카들은 원글님네 근처와서 밥도 사고 용돈도 주나요? 그리고 한쪽만 호구같이 행동하는게 정 쌓는건지요. 부인, 자식까지 데려가서 대리 효도 시키는거랑 뭐가 다를 까요?

  • 7. djgb
    '26.2.5 4:18 PM (112.167.xxx.44)

    애들도 다 알아요

    친척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를요...

    애들도 친척이 재밌고, 삶에 도움되는 이야기하는 (좀 잘난 사람들)이면

    가려고 할껄요?

    가봤자 어중이 떠중이 별볼일 없으니 안가죠

    그리고 꼭 그렇게 끼리끼리 노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 8. 남편들은
    '26.2.5 4:2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혼자서는 본가도 안가려 하는데
    희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677 이제 설레는건 택배뿐 4 이나이 2026/02/05 976
1792676 서울대 명예교수 "부동산 기득권층 맞서는 이재명, '사.. 1 ... 2026/02/05 1,738
1792675 주식 할게 못되네요 15 ㅇㅇ 2026/02/05 10,202
1792674 나이들어 남편이 진정 의지가 될까요? 19 노후 2026/02/05 2,836
1792673 기막힌 우인성 판결.jpg 1 존속폭행 2026/02/05 933
1792672 마운자로 갑상선 수술이력 괜찮나요 13 2월 2026/02/05 1,040
1792671 차전자피 물린듯요 8 Umm 2026/02/05 1,999
1792670 치질 병원에 왔는데 수술 하라고 해요 6 치질 2026/02/05 1,127
1792669 티비장 또는 거치대 르플 2026/02/05 369
1792668 카뱅..본전 왔어요. 더 갖고 있어야 하나요? 6 헐.. 2026/02/05 1,348
1792667 전재수 사건, 왜 매듭 안 짓나 오마이뉴스 2026/02/05 465
1792666 바나나 얼렸다 녹혀먹으면 그대로인가요? 7 바나나 2026/02/05 1,312
1792665 트림을 많이 하는거 노화인가요? 7 부자되다 2026/02/05 1,804
1792664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가압류…가세연·김세의에 빚 6 ... 2026/02/05 2,333
1792663 2월 중순 교토 패딩 어떤게 좋을까요 5 여행 2026/02/05 713
1792662 항공 마일리지 카드 뭐 쓰시나요? 3 슝슝 2026/02/05 814
1792661 저는 두쫀쿠보다 초코파이가 나아요 23 주토 2026/02/05 2,605
1792660 채용건강검진은 나라에 통보 안되는거죠? 1 .. 2026/02/05 610
1792659 지거국과 인서울 삼여대 36 2026/02/05 2,754
1792658 쉬즈ㅇㅇ. 브랜드 옷 사이즈 이상하네요ㅠㅠ 15 . . 2026/02/05 3,960
1792657 마운자로 10일차 2킬로 빠짐 4 마운자로 2026/02/05 1,233
1792656 시집 친척들 지방에 놀러가시나요? 6 지방 2026/02/05 1,205
1792655 검찰개혁.법왜곡죄신설. 자사주소각3차상법개정. 4 ㅇㅇ 2026/02/05 534
1792654 ‘김건희 1심’ 우인성 판사, 주가조작 재판 이번이 처음이었다 4 일요신문 2026/02/05 2,565
1792653 그래서 검찰개혁은 하고 있어요? 15 검찰 2026/02/05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