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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씨 따님 보니까 참 복이 많군요.

참..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26-02-05 01:11:07

우연히 지금 아이낳는 장면들 보는데 저 따님은 무슨복이 저리 많아 저런 남편에, 저런 부모에..

 

부모덕도 없어서 사주에 멀쩡히 살아있는 부모가 없는 걸로 나오고 평생을 바람피우던 전남편, 툭하면 삐지고 또 삐지고.

막내 낳으러 짐싸서 혼자 병원가던 날이 생각납니다.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보호자가 아무도 없어 평촌사는 지금은 죽은 언니가 와서 수술동의서 써주었던 옛날이 스쳐지나가네요.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는 말은 과학입니다.

그 애비에게서 뭘 보고 배웠겠어요.

 

인생이 쓸쓸하네요.

 

 

IP : 119.66.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복도
    '26.2.5 1:14 AM (58.29.xxx.96)

    없고
    부모복도 없고
    지식복도 없지만

    내복으로 살기로 했어요.
    님도 꼭 님복으로 잘사시길 바래요.

  • 2. 복중에
    '26.2.5 1:16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가장 큰 복이 부모복이라잖아요?

    그건 타고 나는거죠뭐

  • 3. 유리
    '26.2.5 1:19 AM (124.5.xxx.146)

    착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이용식씨 부인이 유치원도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키웠죠.

  • 4. 다른 집이지만
    '26.2.5 1:19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부모복으로 예술전공에 시집 가서도 밥, 청소, 육아까지 해주고 친정 엄마 도움(딸 도와 주는게 그 부모님 기쁨이었음)으로 살다가 엄마가 병나서 고생했어요.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나름의 힘듦도 있긴 하더라구요

  • 5. 다른 집이지만
    '26.2.5 1:21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부모복으로 예술전공에 시집 가서도 밥, 청소, 육아까지 해주는 친정 엄마 도움으로 살다가 엄마가 병나서 고생했어요.
    (딸 도와 주는게 그 부모님 기쁨이었음)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반찬도 그때 처음 만들어 봤대요.

    나름의 힘듦도 있긴 하더라구요

  • 6. 다른 집이지만
    '26.2.5 1:26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부모복으로 예술전공에 시집 가서도 밥, 청소, 육아까지 해주는 친정 엄마 도움으로 살다가 엄마가 병나서 친구가 힘들어 했어요.
    (딸 도와 주는게 그 부모님 기쁨이었음)

    자신이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친구 스스로 한 말입니다)
    반찬도 그때 처음 만들어 봤대요.

    나름의 힘듦도 있긴 하더라구요

  • 7. 지나가다가
    '26.2.5 1:26 AM (1.225.xxx.60)

    50 후반에 인생을 돌아보면 뒤늦게 깨달은 것이 스스로 아끼고 사랑해줄걸.
    남에게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마시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면서 사세요.

  • 8. 자다깨서
    '26.2.5 2:39 AM (211.173.xxx.12)

    그 애비에게서 뭘 배웠겠어요 란 말이 너무 잔인하고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왜 남편의 복 자식의 복에 기대 살고 싶어하셨을까요?

    동생이 아기 낳는다고 동의서 써주러 올 언니도 있었고 그런 언니를 낳아주신 부모도 있었네요
    그게 다 내 복이다 라는 감사한 마음은 없나요? 어느 정도 아이들 컸으면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인생 내 복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자식이나 주변이 나를 감싸주지는 않을까요? 남탓에 자식에게 저주스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되셔야죠

  • 9. 자다깨서
    '26.2.5 4:32 AM (119.66.xxx.2)

    남의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송곳으로 찌르는짓이나 하는 분.
    이렇게 다른사람들에게 송곳 들이미는짓 하고 싶은가요?
    느닷없이 남편복 자식복에 기댄다는 어거지는 왜 하는건지.
    곱게 사세요.

  • 10. tower
    '26.2.5 7:41 AM (59.1.xxx.85)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글만으로도 아프네요.

    그럼에도 미운 자식이라도 낳았으니, 이 세상에서 혼자는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좋은 쪽으로 해석해 보세요.

    비교하자면 끝이 없는데, 비교의 끝은 낙담입니다.

    원글님 그래도 받은 복이 많으실 거에요.
    앞날에도...

  • 11. 님도
    '26.2.5 9:26 AM (117.111.xxx.134)

    복 많이 받으세요.

  • 12. ..
    '26.2.5 9:52 AM (221.159.xxx.134)

    너무 섣불리 생각마세요.
    내년 구순이 울 시어머니 부모복 남편복 없는데
    자식복은 넘쳐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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