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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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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건지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6-02-04 20:11:53

요즘 까페는 주문후 진동벨 울리면 음료 직접 가져와야하잖아요.다 먹은후 갖다놔야하구요.

지인이나 친구들 만나면 꼭 가만히 앉아만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격 급한 사람이 그냥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평상시에는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

그럴때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알고보면 이기적인 사람인거죠?

참 고민이네요.다른건 괜찮은데 왜 그럴때는

움직이질 않는지~

내가 10번 움직이면 그쪽은 많아야 5번?

그렇다고 내가 가져왔으니 니가 갖다뇌

이렇게 말하는것도 웃기고...

사실 대놓고 말하는거 인터넷에서는 쉽지만

얼굴보고는 얘기가 잘 안나오잖아요

약속장소도 자기집 근처로만 잡으려하고

자리도 자기가 좋은쪽 예를 들어 기댈수 있는 쇼파나 경치가 잘 보이는 쪽을 먼저 선점하거나 이런것들이요.

평상시에는 안부도 잘 챙기고

먹는것도 잘 챙기고 힘들때 위로도 잘해주는데

저런 모습 보면 이 사람은 뭘까 싶어요

이래서 손절 저래서 손절하다보면 남는 사람도 없고 나역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 그냥저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데갈수록 짜증이 나네요.

갱년기라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61.98.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6.2.4 8:14 PM (182.215.xxx.73)

    그사람이 평상시에 괜찮았던점을 말해보세요
    저정도면 보통은 안만나죠

  • 2. 안예민
    '26.2.4 8:21 PM (123.212.xxx.210)

    일없이 안부 챙길 정신 있으면 코앞에서 뒷정리는 왜 못하는지..

  • 3. ..
    '26.2.4 8:23 PM (121.168.xxx.172)

    원글님아.
    평상시에 마음 착한 님이 그 사람을 그렇게 길들였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내가 가져왔으니까 니가 좀 갖다줘.

    이 말 못하고 님이 움직이니까
    그 사람은 자기가 할 필요를 못 느끼는거예요.

    왜 자기가 원하는 걸 말 못하면서
    상대가 알아서 해주길 바래요

    그 사람이 이건 좀 너무한데 싶으면
    말안하고 여기 계시판에
    그 사람 이기적인거죠?
    글 올려서 위로 받고 손절하라는 충고
    들으면 손절은 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그나마 계속 만나는 좋은점도 있다면
    표현을 하세요

    표현을 해도 님을 무수리 취급하면
    그 때 손절해도 늦지 않아요

    오늘은
    내가 힘들어서 그런데..자기가 좀 가져다 줄래?

    내가 그 쪽에 앉으면 안될까?

    오늘은 우리집쪽에서 만나거나 중간쯤에서
    만나면 좋겠어..

    이 말 조차 하기 힘든
    무조건 눈치보고 비위맞춰야 할 갑을관계가 아니면

    제발 말하세요.누가 욕하래요?

    그 사람이 그 말 듣고 어떻게 하는지 보고
    여기 글 다시 올려주시구요.

    그 정도 말도 못하고 상대를 이기적이네
    손절하네 하실거면. 그 사람입장에선
    좀 억울할지도 몰라요

    일단 기회를 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 누구와의 관계도 지금의 님처럼 하면
    피곤해요.

  • 4. ..
    '26.2.4 8:23 PM (61.98.xxx.186)

    글에 적었듯이 안부 자주 묻고 시골에서 보내준 음식도 잘 나눠주고 힘든일 있으면 위로도 잘해주고
    뭐 그런거요~물론 저도 그만큼은 하는데 전 말투나 외모가 차가운편이라 사람들을 챙겨도 티가 안나요ㅜㅜ
    나중에야 알더라구요.

  • 5. ㅇㅇ
    '26.2.4 8:29 PM (49.164.xxx.30)

    그렇게 일일이 다 따지면 만날사람없어요
    10번에 5번은 움직이네요. 그게 싫으면
    안만나면 되는거죠

  • 6. 원글에 답있다
    '26.2.4 8:31 PM (124.155.xxx.53)

    커피를 몇번 가져다주고 어쩌고 전 그런거 생각해 본적 없는데
    원글님은 그런것들이 신경이 쓰이는 사람인 거에요
    누가 예민한건가??이런거 생각하지 말고요
    결론은 짜증난다면서요..그럼 만나지 마세요
    아직 젊어서 이런것에 짜증나는건지 먼지 뭐르겠지만
    전 만나고 나서 내 기분이 별로이거나 짜증나면 안 만나요
    나를 위해서요..내가 예민하거나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거나 어쨋거나 저쨋거나
    그 사람이 날 어찌 생각하던 말던 기분이 이상하면
    그냥 안 만납니다
    연락와서 만나자고 해도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안 만나요
    내기분이 중요하니까요

  • 7. 다음번엔
    '26.2.4 8:37 PM (125.178.xxx.170)

    그냥 가만히 앉아계세요.
    어떻게 하나 보게요.

  • 8. 랑팔이
    '26.2.4 8:49 PM (175.223.xxx.123)

    화이팅입니다!

  • 9. ..
    '26.2.4 8:55 PM (61.98.xxx.186)

    최근에 제가 가져오고 갖다놓을때 일부러 가만히 있어봤어요.그날은 저도 어디보자 싶었어요.그랬더니 자기가 갖다놓더라구요.
    근데 여러명이 만날때도 꼭 한두명만 움직이는 패턴을 보이는데 돌아가면서 눈치껏 하는데도 꼭 한두명은 망부석이더라구요.다른 사람들과 이런 얘기하면 뒷담화 될까봐 얘기한적이 없어서 나만 예민한가 물어보는거에요.이런게 신경 쓰이게 된게 일이년전쯤 부터라서
    갱년기라 그런가싶어서요

  • 10. ..
    '26.2.4 9:01 PM (223.38.xxx.176)

    손절하기 싫으면 움직이게 해야죠.

  • 11. 싫으시면
    '26.2.4 9:0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싫으시면 말씀을 하세요 누가 가져다 놓으라고
    전 생활속의 움직임을 실천하느라
    제가 가져오고 제가 가져다 놓고
    집에서도 누가 뭐하고 싶은데 일어나기 싫다 하면
    제가 얼른 일어나서 갔다와요
    그냥 틈날때마다 움직여 주는것도 운동이다 생각해요
    그게 도움이 되는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체형유지 하고 산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 12. 싫으시면
    '26.2.4 9:0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싫으시면 말씀을 하세요 누가 가져다 놓으라고
    전 생활속의 움직임을 실천하느라
    제가 가져오고 제가 가져다 놓고
    집에서도 누가 뭐하고 싶은데 일어나기 싫다 하면
    제가 얼른 일어나서 갔다와요
    그냥 틈날때마다 움직여 주는것도 운동이다 생각해요
    그게 도움이 되는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체형유지 하고 산다고 생각해요
    딸이 밖에 나가서도 젊은사람 두고 엄마가 왔다갔다 하면
    자기가 괜히 사람들 눈치보이니 하지말라고 하는데
    생활속의 운동이 습관이다 보니 그냥 일어나게 돼요 ㅎㅎㅎ

  • 13. ㅇㅇ
    '26.2.4 9:22 PM (14.48.xxx.230)

    그정도 단점이 있지만 다른 장점이 많으면 그냥 만날거 같아요
    싹싹하고 빠릿빠릿하고 눈치빠르지만
    손해 안보려하고 깍쟁이 같은 사람보다
    눈치없이 남이 갖다주는거 먹고 편한자리 무신경하게 앉지만
    남 생각해주고 푸근하고 남들 도와주려하는 사람이
    훨 좋거든요
    어떤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개개인의 성향이겠지만요

  • 14. ..
    '26.2.4 9:49 PM (211.36.xxx.227)

    아주 얌체는 아니네요
    내게 딱 맞는 사람은 없답니다
    그정도면 괜찮은 사람인데요
    정말 싸가지가 얼마나 많은데요

  • 15. 00
    '26.2.4 9:54 PM (1.242.xxx.150)

    그런게 눈에 보이는 사람도 있고 별 생각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얌체같은 모습 잘 보는 사람인데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계속 쌓이면 그냥 손절해 버려요. 그러다보니 남은 사람이 거의 없긴 해요ㅎ

  • 16. 저애요
    '26.2.4 10:13 PM (61.254.xxx.88)

    제가 그런편이에요
    친구들 사이에서 시간과 돈 많이쓰는 편입니다
    결정적으로 양보해야할때나 손해봐야할때 전 제 앞으로 달아놔요

    그래서인지 친구 연락을 따로 제일 많이 받습니다.
    일대일만남 제일 많이하고
    이야기도 제일 많이들어줘요.
    원래 카운셀러 기질이고 말은 많이안해요
    인생 자체가 평균치라 부자인친구 가난한친구 시댁문제 남편문제 자식 등 하소연 하고 싶은 사람들의 중간값을 가진 배경이라 누구하고나 공감대 금방가능도하고요
    차 큰거 몰아서 제가 몰고 멀리도 다니고
    다 데려다주고 합니다.

    다만 까페 진동벨은 많이 안움직여요.
    외출하면 화장실도 안 갈정도로 엉덩이가 무거운 스타일;;
    제 친구들은 한번도 이런 저한테 손해본단 생각안하는가봐요
    명절 등에 늘 선물받고
    기프티콘 같은 것도 맨날 유효기한 다되서 못 쓸지경으로 많이받는데 까페에선 늘 그래요.
    생각해보니 누군가가 날 붙잡고 늘 가열차게 이야기를 하고있어서 그런듯합니다

  • 17. ..
    '26.2.4 11:45 PM (61.98.xxx.186)

    윗님은 차로 평상시에 다 데려다주고 하시니까
    충분히 이해해요.저희 모임에서도 운전한 사람은
    운전이 힘드니 까페가면 그냥 있어도 다 이해해줘요.
    다른 사람들이 당연한듯이 움직이죠.
    물론 그 와중에도 절대 안움직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서요ㅜㅜ
    이럴땐 그냥 무딘 성격이 부럽네요

  • 18. ,,,,,
    '26.2.5 12:19 AM (110.13.xxx.200)

    님이 하나하나 따지는 성격인건 맞아요.
    모임에서 보면 꼭 나서서 먼저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 반면 한번도 안움직이고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이 있구요.
    그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계속 움직이는 사람은 그런거 안따지는 사람인거죠.
    가만히 있는 사람은 눈치도 없고 애초에 본인이 움직여야겠단 생각이 없거나
    그분처럼 느려터진 분이거나요.. ㅎㅎ (사실은 원글님이 빠른거죠)
    그분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퉁치면서 만나면 되는데
    컨트롤도 하고 싶고 하나하나 눈에 보이고 마음에 거슬리니 자꾸 불만이 생기는 거죠.
    그게 마음에 안든다면 님이 느리게 행동해보세요.
    님이 좋은 자리를 먼저 선점하세요.
    저기 위에 조언해주신것처럼 대놓고 말못할거라면 행동으로 대응해야죠..
    사람들은 다 제각기라 내마음대로 안되잖아요.
    계속 볼려면 내 대응을 바꿔야죠.

  • 19. ..
    '26.2.5 12:34 AM (61.98.xxx.186)

    내 대응을 바꿔라~~~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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