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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카톡마다 계속 남편얘기하는 친구 어떻게해요?

ㅇㅇ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26-02-04 10:21:42

중고등 동창 5명 방인데, 
무조건 말끝마다 남편 이야기하고, 

무조건 다  자랑은 아닌데 , 그냥 소재가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밖에 없어요. 
본인 남편이 보내온 두쫀쿠 오픈런사진, 남편이 러닝하다 찍어보내온 노을 사진, 맛집사진(근데 본인 남편이 출장가서 먹고온;) 

다들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거기서 대화가 뚝뚝 끊기는데 학습이 안되요...

애는 멀쩡한데 왜이렇게 남편이야기만 하는 걸까요

결혼 20년차 바라볼 판인데, 

첫 10년때는 진짜 맨날 남편 욕했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아예 남편이 일상소재가 되어버린건지.. 

IP : 61.254.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물안
    '26.2.4 10:24 AM (220.78.xxx.213)

    개구리여서?

  • 2. ㅎㅎ
    '26.2.4 10:26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다른 할말이없는거죠 ㅎㅎ
    일상이 다조로운.
    이래저래 그렇게 디들멀어지죠

  • 3. ....
    '26.2.4 10:27 AM (211.218.xxx.194)

    애가 안멀쩡한겁니다.
    그녀의 하루 일상은 남편으로 가득차 있어요.

  • 4. ...
    '26.2.4 10:27 AM (223.38.xxx.181)

    그 친구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을듯요. 얘기 밑천이 남편 밖에 없는거죠.

  • 5. ㅇㅇ
    '26.2.4 10:29 AM (61.254.xxx.88)

    아니 그래도 뭐 만난 사람도 꽤 있고 그래요. 그렇게 이상한 애는 아니에요 진짜..
    그러면 우리한테만 그러는 건가;;;

  • 6. 이상한 애 아니면
    '26.2.4 10:33 AM (14.35.xxx.114)

    그렇게 이상한 애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넌 첫 10년간은 주야장천으로 남편 욕하더니 요즘은 아주 남편남편 입에 달고 사네. 욕하다 정들었니? 하고 물어봐주세요.

    처음에 욕한 거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남편좋은 얘기만 하나보죠

  • 7. ㅠ.ㅠ
    '26.2.4 10:36 AM (119.196.xxx.115)

    저러는건 결핍...........

  • 8. ㅜㅜ
    '26.2.4 10:46 AM (61.254.xxx.88)

    ㅂ여지까지는 이상하지; 않았는데, 그럼 이상해 진건가..
    이제는 뭔가 대화가 안돼요.
    본인남편 욕했던걸 메꾸기위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는건가? 정말 그런거라면 신기하기도하네요.
    남편은 그냥 평범해요 본인도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끼리 공유할 수도 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갑자기 헷갈리네요
    그래도 매일 남편으로 부터 받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매번 공유하는것도 이상한거긴 한데..

  • 9. 밥맛
    '26.2.4 10:46 AM (1.237.xxx.216)

    카톡에서 대화가 아닌 일방적 홍보
    남 배려 따윈 안하는 진짜 지루한 인간
    카톡방에서 지 골프연습하는 거 올리고
    .. 내면은 허하단 증거… 칭찬받고 싶은.

    너무 싫어요

  • 10. 111111111111
    '26.2.4 10:51 AM (61.74.xxx.76)

    그냥 사진에 반응을 하지마세요 ㅋㅋ 좋아요 그런거 누르지말고...다들 무응답
    지쳐서 안올리고 남편이야기도 뚝 ㅋㅋ

  • 11. kk 11
    '26.2.4 10:51 AM (114.204.xxx.203)

    모지리 같아요

  • 12. ㅡㅡㅡ
    '26.2.4 10:53 AM (180.224.xxx.197)

    아 오랜 대학친구 중 한 명이 그러는데.. 원래는 멀쩡했어요. 남편 대기업임원퇴임하고 자식은 둘다 스카이예요. 늘 남편 애들 얘기만 하는 편이었는데 남편 임원되고 애들 학교 잘가더니 말투가 되게 친구들을 아랫사람대하듯 충고조까지 더해졌어요. + 늘 자기는 집에서 논다며 일하는 너희들 다 대단하다며 조합으로 얘기하는 아이라 아.. 속이 허한거구나. 자기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가족이라도 내세우는거구나 싶더라고요. 그냥 오랜 친구들이라 나쁜애는 아닌거 아니까 다들 묵인하고 냅둬요. 카톡에선 얘기 뚝 끊기는거 너무 잘알아요 ㅋ

  • 13. ㅇㅇ
    '26.2.4 10:57 AM (61.254.xxx.88)

    제가 이런거에 좀 둔한편인데
    언젠가부터 모두가 무응답이에요.....그래서 글올려봤어요.
    좋아요도 아무도 안누르고요
    그래서 카톡 마지막 대화내용이 늘 그 남편이 보낸 사진이에요.
    문득 오늘처럼 생각나는 날은 이 상황이 너무 희한하게 느껴져요
    그 남편도 알까 본인의 사진이 우리 대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는거...

  • 14. ...
    '26.2.4 11:31 AM (219.255.xxx.39)

    저의 오랜...경험으로봐선...
    들어주니까 하는 거예요.
    3번넘어가면 못하게해야..안듣거나 피하거나..

    전 이젠...딱 일어나요.

  • 15. ..
    '26.2.4 12:06 PM (27.125.xxx.215)

    그런 지인 손절했어요...물론 다른 이유가 더 크지만... 환갑 다 되어가는 남의 남편 일거수일투족이 남들이 뭐가 궁금할까요. 정말 그노무 남편 얘기 너무 지겨웠어요.

  • 16. ㅅㅁ
    '26.2.4 1:25 PM (218.235.xxx.73)

    거기에 플러스 모든 상황이나 결론을 본인 남편은 이렇게 생각한다로 마무리짓는 지인 안보네요. 정말 이상한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아요.

  • 17. 솔직히
    '26.2.4 2:06 PM (175.123.xxx.226)

    전 도저히 못참아요. 남의 남편 전혀 안궁금한데 듣고 있어야하는 시간이 넘 아까워서요. 그냥 안 만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친구라면 제 성격상 대놓고 말합니다. 남편 얘기 그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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