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잘들어주는 편인데요
어떤 친구는 정말 숨 쉴 틈없이 자기 얘기만 하기도 해요.
모든 주제가 본인 얘기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 얘기까지 당연히 알 것처럼 얘기하고
내 얘기를 워낙 들은 적이 없어서 그러나
나의 경제력이나 위치도 잘 모르는건지
혼자만 아는 세계인냥 얘기를 진행할 때도 많아요.
이야기 듣느라 기 빨리고.. 손은 꼼지락거리고.
말 좀 해보려면 금새 가로채가고
니가 지금 말하는 그 경제 사회즥 포지션을 다 누리고 사는 게 니 앞에 있는 나야 싶구요.
가장 압권은 너어무 즐거웠다고 다음 약속 잡는거요.
재미없을 리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