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부진 아들이 학원에서 자기 공부법 전했다네요

.. 조회수 : 11,292
작성일 : 2026-02-02 22:06:54

 

오늘 했다는데 며칠 전에는 엄마랑 미국 가 있더니

얘도 참 바쁘게 사네요.

오늘은 학원에서 자기 공부법 얘기했는데 자기는 3년간 핸폰, 게임 손에서 놨대요.

게임, 핸폰 완전한 단절을 추천한다면서 그게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3년 만에 다시 맛보는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 하는데

이 표현 참 얼마나 멋진가요?

필요에 따라 절제할 줄 알고 나중에 절제의 기쁨을 만끽하는 걸 이미 아는 애인거죠.

 

저도 60넘은 사람이지만 예전에 재수할 때 티비며 친구며 다 끊고

결국 재수 성공해서 원하던 스카이대 진학했던 거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즘이나 옛날이나 뭔가 할 때는 분명 시간 갉아먹는 건 끊어야 한다는 거.

그리고 그때 제가 느낀 건 그거 1년 안 보고 안 만나도 

그후에 다시 봐도 세상은 여전히 재밌는 거 나오고 뉴스거리 널렸다 싶어서

내 필요에 따라 중요한 거 우선순위대로 끊어야 할건 끊고 잇고를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는데

저 아이도 참 대단하네요.

그리고 내신 시험마다 대략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적 체력을 향상시켰다는데

저는 저 정도로는 안 했고 할 자신도 없어서 지금 같으면 내가 간 대학  못가겠다 싶어요.

 

 

IP : 49.164.xxx.1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26.2.2 10:09 PM (58.29.xxx.96)

    변호사도
    핸드폰을 없앴다고 사법고준비하며

  • 2. oo
    '26.2.2 10:12 PM (118.235.xxx.32)

    재수할때 남친생겨 없앴던 삐삐 다시 만들었던 나 ㅋㅋ
    가고싶은데 가긴갔지만 남친이고 삐삐고 세상이랑 담 쌓고 공부했으면 서울대갔으려나 ㅎㅎ

  • 3. 수능만점자
    '26.2.2 10:18 PM (222.232.xxx.109)

    HOT 몰라요

  • 4. ㅇㅇ
    '26.2.2 10:26 PM (125.185.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수능 한개 틀렸는데 애들이 공부 안 하는게 다 인터넷 때문이라고 몇번이나 얘기하더군요

  • 5.
    '26.2.2 10:27 PM (49.164.xxx.115)

    수능 한 개 틀린 애 엄마 출현!

  • 6. 수능만점자님
    '26.2.2 10:42 PM (1.239.xxx.246)

    오승은씨가 그런 말 한적 없다고 인터뷰 했어요 ㅎ

  • 7. . .
    '26.2.2 10:55 PM (175.119.xxx.68)

    요즘 애들은 폰 게임 이 문제에요.
    학원에서 자율학습으로 자정까지 공부하고 오면 뭐하나요
    집에 오면 잘 생각 안 하고 게임 시작인데요. 머리가 커서 폰 사용도 못 막아요

    졸업하고 자는거 먹는거 외엔 종일 게임질. 넌 게임 안 했으면 학교가 달라졌을거다 해요. 애는 이미 끝난 입시 말한다고 짜증내고요

  • 8. 다행
    '26.2.2 10:56 PM (211.36.xxx.220)

    다행이네요
    아빠 안닮고 엄마 닮아서~
    요즘 이분들이 게시판을 도배하네요

  • 9. gg
    '26.2.2 10:58 PM (218.50.xxx.203)

    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 10. ..
    '26.2.2 11:02 PM (1.235.xxx.94) - 삭제된댓글

    이부진아들이 어떻게 살았으니 내 자식한테 너도 본받아라..하고 싶었는데요. 내가 이부진처럼 해 줄 것도 아닌데, 한심하더군요. 이부진아들도 자기 부쪽 여러 문제가 있으니 더 애쓰며 사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 재산갖고 그렇게 치열하게 사는 이유...다 있는 거죠.

  • 11. ..
    '26.2.2 11:04 PM (1.235.xxx.94)

    그 애는 그 애고. 우리 애는 우리 앤 거죠. 게임하고 할 거 하면서도 설의가는 애도 있고 그래요. 지 깜냥만큼 하면서 사는 거죠. 그집 아들 얘기..이제 그만해요. 우리가 애들한테 걔 얘기해봤자, 솔직히 우리가 7조 재산가진 재벌부모 못 되어준 원죄만 들추어질 뿐이죠. 다 자기 삶대로!!

  • 12. ...
    '26.2.2 11:05 PM (58.231.xxx.145)

    학교 알림,소식등등이 전부 카톡으로 공지되고
    큐알로 전달되던데 스마트폰없이 학교생활이 가능한가요? 공부가 아니라요

  • 13. ..
    '26.2.2 11:06 PM (1.235.xxx.94)

    그거 다 끊으면 안 잘난 놈은 친구도 없어요. 저집 아들이랑 같나요?

  • 14. ...
    '26.2.2 11:33 PM (211.243.xxx.59)

    핸폰 3년간 끊고사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 15. (;;;
    '26.2.2 11:49 PM (58.237.xxx.5)

    학교에서 다 만나는데 뭔 친구관계가 끊어져요
    그리고 대학 잘가고 결국 잘나면 관계맺고싶은
    사람 천지예요. 스마트폰 백해무익 ㅜㅜ 애 스스로 자제못해요 완전한단절이 포인트인듯. 왜.. 공부하러 암자에 들어가고 그랬잖아여 예전에도

  • 16. ㅇㅇ
    '26.2.2 11:54 PM (50.7.xxx.123) - 삭제된댓글

    공부 목표는 아니지만,
    멍때림이 너무 심하고 무의미하게 인터넷이나 하기가 습관이라
    끊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3년만에 인터넷을 켜면 뭐가 달라져있을까(새소식이 얼마나 쌓였을까)'에
    갑자기 흥미가 돋네요. 한 1년이라도 하고싶다..ㅠ

  • 17. 어머
    '26.2.2 11:54 PM (211.197.xxx.13)

    저도 오늘 저희집 공부못하고 안하고 고집센
    예비고1 학원 설명회갔더니 sky간 선배들
    만남이라고 아이들이 왔는데 ㅠㅠ

    다 저희 큰애 친구들이더라구요
    수시광탈하고 정시3곳 중 안전빵 6칸 넣은곳 하나 된
    우리 큰애는 다른 친구들과 술마시러갔고 ㅠ
    Sky 간 친구들 보니 다 착하고 바르고 사춘기도없대고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하고 ~
    아들한테 익히들었지만 뭐 물어볼게없어요
    원래 머리도 좋은데 열심히도 하는 애들인거 알거든요

    이부진 아들도 그런친구겠죠 뭐
    엄마가 보기 얼마나 든든하고 이쁠지 ㅎ

  • 18. ....
    '26.2.3 12:10 AM (89.246.xxx.244)

    수능 한 개 틀린 애 엄마 82!!!

    초등부터 썰 좀 풀어주세요 엉엉 ㅎㅎ

  • 19. tower
    '26.2.3 7:30 AM (59.1.xxx.85)

    2G 폰도 카톡 돼요.

    좀 불편하긴 하지만, 카톡 깔고 간단한 톡 보내기 됩니다.

    그래서 학교 공지 받는 데 지장 없어요.

  • 20. --
    '26.2.3 9:43 AM (152.99.xxx.16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갈 아이가 3년과 세상단절이 공부비결이라니..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는데요
    우리애들은 핸드폰 게임 다 풀어주고도 비슷한 성과예요(대입만 보면. 물론 수저차이가 있으니 나중에 성과가 다르겠지요)
    저는 오히려 하면서도 절제할줄 아는게 더 큰 배움이라 생각했어요
    오히려 반강제로 시킨건 매일 모든 기사를 훓어볼것. 바쁜날은 헤드라인이라도 다 볼 것. 이게 제가 요구한 것이었어요

  • 21. ---
    '26.2.3 9:46 AM (152.99.xxx.167)

    글쎄요.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갈 아이가 3년과 세상단절이 공부비결이라니..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는데요
    우리애들은 핸드폰 게임 다 풀어주고도 비슷한 성과예요(대입만 보면. 물론 수저차이가 있으니 나중에 성과가 다르겠지요)
    저는 오히려 하면서도 절제할줄 아는게 더 큰 배움이라 생각했어요
    오히려 반강제로 시킨건 매일 모든 기사를 읽어볼것. 바쁜날은 헤드라인이라도 다 볼 것. 이게 제가 요구한 것이었어요.

  • 22. 적어도
    '26.2.3 10:28 AM (221.156.xxx.153)

    인내심이 강한 아이네요
    큰 기업 운영하려면 저 정도 독함은 있어야죠

  • 23.
    '26.2.3 11:20 AM (106.101.xxx.149)

    저희 조카가 기숙고등 갔어요 근데 거기는 잘하는 애들 다 모아둔 곳이니까 첫 시험 성적에 충격 받은 거죠 그래서 3년동안 폰 반납했어요 스스로
    원하는 대학 의대 갔고 그 당시에도 현재도 인간관계 아무 문제 없어요

  • 24. ㅇㅇ
    '26.2.3 11:29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인내심도 있고 의지력도 있고.. 뭐 저거 안끊어도 서울대 갈애는 가겠지만 그래도 저런마음가짐 좋은거 아닌가요?

  • 25. 그냥
    '26.2.3 11:48 AM (211.114.xxx.132) - 삭제된댓글

    요즘 도서관에 자주 들러서 공부하는데요.
    거의 매일 오는 20대 후반? 여학생이 있어요.
    근데 거의 온종일, 개관부터 폐관까지 핸드폰만 봐요.
    전기 콘센트 자리 차지하면서 공부는 안 하고 핸드폰만 보니까
    옆에서 봐도 정말 한심해 보인다는....

    그 엄마도 꼴보기 싫으니까 밖으로 내보냈을 텐데
    도서관까지 와서 핸드폰만 하니...

    그냥 지나가다 써봤어요.
    그래서 인생에서 자기 의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6. ㅋㄷㅋㄷ
    '26.2.3 11:48 AM (58.235.xxx.21)

    윗분... 본인애들은 핸드폰게임 다 하면서 서울대 갔나봐요..
    그런 애들 진짜 소수예요 청소년은 자제력 없어요
    아이에게 스스로 폰 하지말고 게임하지마라 이걸 기대하는건 바보라고 전문가들도 늘 하는 얘기랍니다. 이건 중독이거든요 스마트폰중독 쇼츠중독 게임중독. 님아이들은 자제력이 엄청 뛰어난 엄청난 확률의 아이들이고.. 이부진아들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예요........ 위에 조카님처럼 스스로 폰 반납하는 애들 종종 있더라고요 잘 아는거죠 본인에 대해서..

  • 27. aa
    '26.2.3 12:57 PM (211.116.xxx.254)

    ---
    우리애들은 핸드폰 게임 다 풀어주고도 비슷한 성과예요(대입만 보면. 물론 수저차이가 있으니 나중에 성과가 다르겠지요)
    저는 오히려 하면서도 절제할줄 아는게 더 큰 배움이라 생각했어요
    ----

    저도 청소년기에 스마트폰은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해요
    그런생각을 말하면 꼭 윗분처럼 말하는 분들이 있어요
    글쎄요...
    물론 진짜 간혹 그런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부모는 전생에 나라구한듯? ㅎㅎ)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죠
    어른들도 자제가 잘 안되는데요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202 비호감 이미지인데 방송에선 철밥통인 연예인 27 11 08:44:00 4,408
1792201 아기낳고 첫인상 2 .. 08:41:11 930
1792200 남편버릇(?) 이상해요ㅠ 11 99 08:41:06 2,340
1792199 바세린이 주름에 좋대요 26 유튜브 08:35:16 4,119
1792198 주방후드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3 갑자기 08:34:18 975
1792197 뉴욕 맨하탄쪽 여행하기 좋나요? 13 oo 08:33:40 1,099
1792196 기사 보셨나요 “우리 집 몇억이야? 나중에 나 줄 거지?” 묻는.. 12 ㅡㅡ 08:33:33 4,109
1792195 만두소 두부를 콩비지로 대신 넣었는데.. 14 ** 08:30:34 1,996
1792194 최근에 큰맘먹고 눈밑지 수술을 했는데요… 5 최근 08:23:19 2,328
1792193 중등 아이들이 아빠를 어색해하고 안좋아해요.. 10 .... 08:16:02 1,346
1792192 내가 지난 2025년 주식장에서 잘한거 13 칭찬해 07:51:18 4,029
1792191 국가건강검진 작년에 안해서 올해 하려는데요 8 국가검진 07:32:03 1,859
1792190 80대 시아버지 치매검사를 거부하세요 17 .... 07:18:52 2,912
1792189 요즈음 미국가도 될까요? 14 아이스 07:04:27 3,224
1792188 성묘 고양이 데려오는데 주의사항 있을까요? 15 ㅇㅇ 07:02:57 1,138
1792187 혼자가요입니다. 급질문요? 2 혼자가요 06:55:04 1,052
1792186 1988년도에 10,000원은 29 ㄴㄴ 06:47:59 2,417
1792185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19 부럽네요 06:13:53 7,364
1792184 김현지에 대해 입뻥끗하면 특별·공안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에서 수.. 22 .... 05:55:43 1,587
1792183 이혼고민 28 바보 05:43:58 4,779
179218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5 ... 04:05:50 1,466
1792181 국장 급반등하겠네 13 ... 03:49:51 9,899
1792180 롱런하는 사람 5 ㅇㅇ 03:04:11 1,706
1792179 상속자들 첫째 형 애인 9 .. 02:18:45 3,361
1792178 어제 화제의 기레기 낚시 기사 4 ........ 02:13:2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