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뜬금포지만 타로로 학교 합격이요

...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26-02-02 15:52:29

정시 원서 쓸때 타로점을 봤거든요. 

제가 타로 배우고 나서 계속 무슨 일 있을때마다 타로점을 치는데 너무 잘 맞는거예요. .

큰애할때 학교 놓고... 이건 뭐 성적기반이라 운이 좋다해서 서울대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과는 점을 봤어요. 

 

이과냐 저과냐 물어보고 운이 더 좋은 쪽으로 썼거든요. 결과가 타로 대로 됐고. 

 

둘째 올해 정시때도 학교는 뭐 점수에 맞게 뽑고 전공을 점을 쳤어요. 

 

인생 살아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운빨이라는게 확실히 있고. 운이 좋은 쪽으로 하자. 이런맘으로 둘째한테 타로 뽑게 하고. 글케 해서 전공을 정했죠. 

 

최초과도 중요하지만 전과 복전 등의 기회도 있으니 어쨋든 붙어야한다는 맘으로...

 

점수가 더 높은 과가 운이 더 좋다고 나오는데

아이가 거기 높다고 

타로 말도 안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본인도 그 과가 너무 가고 싶다고. 

그래서 운도 좋겠다. 본인도 가고 싶다하고. 

썼죠. 

 

헐.... 다 붙었어요. 

 

아들이 젤 첨에 한말이 

자기 이제 타로 믿는다고. 

 

가위바위보 도 운이잖아요. 

 

전 진짜 살면서 쌔뽁이 진짜 없는 사람이거든요. 

사립초 추첨에서 저만 떨어지고 언니 오빠 다 붙었구요. 중고등학교 배정받는것도 저만 집에서 제일 멀고 학교 구린데 배정받았구요. 

대입도 진짜.. 내가 쓴 과는 박터졌어요. 

 

몇번 점 봤는데 쌔복 드럽게 없는 팔자라고 하더군요. 뽑기운이고 뭐고 진짜 그런거 진짜 없는거.맞아요. 세탁기고 냉장고고 제가 사면 고장나고 해결한되고 그래요. 

 

그래서 전 운을 믿어요. 언니 오빠가 그런 운이 진짜 좋거든요. 노력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그 한끗발은 운이다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기세로 막내 대입까지 타로로 학과 정할래요. 

 

욕하셔도 되요. 하지만 나이 50 넘어가니까...

운빨 무시못한다는거 절실하게 체감되네요. 

IP : 180.228.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맞고
    '26.2.2 4:27 PM (112.157.xxx.212)

    잘 맞고 안맞고 보다
    전 자식에게 그렇게 못 권할것 같아요
    인생이 노력보다 운이다 라고 생각할까봐서요
    저도 경계하고 아이도 경계하게 했어요
    뭐든 내 노력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족은 운 따위는 없다
    뭐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 2. ..
    '26.2.2 4:54 PM (182.220.xxx.5)

    타로 카드는 자기 마음이 반영된거에요.
    본인 마음 가는 카드 뽑는거.

  • 3. ..
    '26.2.2 5:01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자식일에 이런 마음이라니.....
    내가 창피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938 국장 급반등하겠네 14 ... 2026/02/03 15,572
1782937 롱런하는 사람 5 ㅇㅇ 2026/02/03 2,145
1782936 상속자들 첫째 형 애인 6 .. 2026/02/03 4,006
1782935 어제 화제의 기레기 낚시 기사 4 ........ 2026/02/03 1,902
1782934 "한국도 수입하는데" 경악...중국 '재떨이 .. 5 ㅇㅇ 2026/02/03 3,721
1782933 (펌) 이용우 의원이 겸공특보에 나와서 초선들이 합당 중지에 대.. 45 내 이럴줄 2026/02/03 4,129
1782932 다소곳이 중앙선 침범해서 멈춰있는 차량~아반떼 놀라서 도망감ㅋㅋ.. 5 기막힌 운전.. 2026/02/03 2,576
1782931 명언 - 인생에서 은퇴하는 나이 ♧♧♧ 2026/02/03 2,179
1782930 때마다 도지는 이언주의 고약한 말버릇 19 네생각 또짧.. 2026/02/03 3,252
1782929 봉지욱 압수수색 검사 전원승진!! 16 ... 2026/02/03 3,515
1782928 강아지 키우고 싶네요. 11 미미 2026/02/03 1,923
1782927 신경외과 진료비 너무 하네요 19 ... 2026/02/03 4,875
1782926 낮은대학 전액장학금과 하위권 인서울대학 선택 28 ㅇㅇ 2026/02/03 4,026
1782925 중국 쑤저우(suzhou) 17 쑤저우 2026/02/03 2,395
1782924 이부진아들, 그럼 폰을 아예 안썼다는걸까요? 18 . 2026/02/02 9,653
1782923 야간선물.코인.금.은 다 오르네요 9 지금 2026/02/02 5,249
1782922 드립커피 맛있게 먹는 팁 10 2026/02/02 3,511
1782921 검찰개혁 미루는놈은 아웃 33 푸른당 2026/02/02 2,099
1782920 진짜 현금없는 세상이되면 어쩌죠 6 ㄱㄴㄷ 2026/02/02 4,377
1782919 개 싫어하던 사람이 개 키우고 9개월 차... 18 강아지 2026/02/02 4,993
1782918 셀토스, 현기의 눈탱이 치는 옵션 장사 1 2026/02/02 1,933
1782917 쿠팡 피해자들 "김범석 처벌" 촉구…2조원대 .. 1 ㅇㅇ 2026/02/02 1,080
1782916 요즘 술 먹는 문화가 확실히 줄었나보네요 16 .... 2026/02/02 6,070
1782915 멀지만 은퇴후의 꿈 6 아직은 2026/02/02 2,751
1782914 김민석이 검찰개혁 6월까지 숙고하재요. 61 ... 2026/02/02 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