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은 술과 친구를 좋아했어요
여자도 좋아하고 스크린골프장에서 거의 살다시피했어요
혼자 술먹는것도 모자라서 툭하면 저를 술자리에 불렀어요
첨엔 집에 데려오더니 제가 난리쳐서 밖에서먹는데 술자리에 저더러 나오라는거죠
남편하고 같이 골프치고 술마시는 그 무리들이 제눈에는 멀쩡한사람으로 안보였고
남편처럼 가정을 등한시하고 주색잡기에 능한 양아치건달같은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그렇게 싫다고 안나간다고 하는데도 너는 왜 다른여자들처럼 술도못먹냐 사교성이 없어서 어울리지도못하냐
저를 비난하던게 지금도 안잊혀져요
다른 남편들도 싫다는 술자리에 억지로 나오라고 강요하고 그러나요
저는 제가 단란주점 아가씨 호스티스된거같아 기분이 정말 더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