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쯤.. 영국에 유명한 부자이자 백작인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는 미모로 유명한 아름다운 남작가의 딸과 결혼을 했어요.
둘은 10살 이상 나이차이가 나서 원래부터 세대차이가 있던 결혼이었는데
결혼 초반부터 백작가를 이어야 하는 후계자를 낳아야 한다는 압박을 가진 결혼이었어요.
(백작령 영토와 백작 지위가 아들이어야 상속되고 아들을 못낳으면 친척에게 넘어가므로..)
젊은 백작 부인은 아들을 낳기위해 노력하다 결국 아들을 낳았지만 낳자마자 죽는 비극을 겪고..
또 급하게 바로 임신을 해야했죠..
결국에는 5번째 출산만에 아들을 낳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오랜기간의 남편의 아들타령으로 질릴때로 질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친 상태였어요.
그러다 아들의 의무가 끝나자마자.. 아직도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던 백작부인은
부유한 부자 사업가의 유혹에 넘어가 바람이 나고 말았어요.
(부자 사업가는 아름답고 외롭고 힘든 백작부인에게 정신이 빠졌겠지요)
갓태어난 막내아들을 포함한 네명의 아이들 (한명은 죽었으니) 은 엄마를 따라가고 싶어했지만
남편인 백작은 자기 가문의 지위가 중요하면서도 아내에 대한 복수심도
둘은 재판까지 했으나 양육권은 백작에게 가고 말았어요.
아이들은 엄마를 잃고 특히 막내딸과 막내 아들은 평생 정서적인 아픔에 시달리게 되죠.
이 사건 중에 누가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세요?
1. 갓태어난 아들이 죽자마자 임신까지 강요할 정도로 극한으로 몰았던 백작
2. 어린 아이들을 두고 뺏길걸 알면서도 바람나서 집나간 백작 부인
3. 아이들이 있는 유부녀인걸 알면서 꼬신 사업가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