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창숙씨 참 대단하고 멋진 분이네요. 박원숙씨랑 같이 나왔는데

오우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26-01-31 08:47:38

완도 홍보대사인가봐요.

유튜브 떠서 보는데...

둘이 완도 가서 머물면서 옛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더라구요

박원숙씨가  재혼후 잘 산다고 행복하다고 해서 좋아 보였는데

점점 돈문제가 생기는게 보였대요. 그러다가 조폭같은 사채업자들이

방송국 분장실까지 찾아오고

박원숙씨가 완전히 궁지에 몰렸고

정말 돈이 한푼도 없고 하도 급하고 막막해서 같이 촬영중이던 김창숙씨에게

4천 좀 빌려 달라고 했는데

바로 4천을 줬대요.

그때가 90년대 초반이라 4천이면 정말 큰돈이잖아요.

그리고 빚쟁이한테 쫒기고 한푼도 없는 사람한테 4천을 과연 돌려받을수 있을까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준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훗날 겨우 숨통이 트여서 갚을때 이자까지 계산해서 주니 이자는 안받고 원금만 받았다고.

그리고 김창숙씨 연예계 데뷔하게 된 계기 , 결혼이야기 , 컴백 이야기 등등 들려주는데

절대 자랑이나 과도한 사생활 노출 이런것도 없더라구요.

특히 결혼 자꾸 실패했던 박원숙씨 앞에서 결혼생활 이야기, 남편이야기, 자식 이야기도 일절 없는데

그러면서도 분위기 재밌게 잘 띄우고 박원숙씨 어머니까지 띄워주고

눈치도 빠르고 순발력도 있고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자연스럽게 나와요. 멋져요.

70 넘었다는데 말씀하시는건 느리지도 않고 발음도 좋아서 5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박원숙씩 같이 삽시다 이어 받았으면 잘하셨을것 같아요.

저렇게 나이 먹어야지 했네요

 

IP : 221.149.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31 8:51 AM (61.105.xxx.17)

    지금도 선뜻 몇천 빌려주는거
    못하는데 저때는
    진짜 대단한거죠
    김창숙님
    외모도 넘 고우심

  • 2.
    '26.1.31 8:55 AM (122.203.xxx.243)

    지금도 4천이 큰돈인데
    그당시에 선뜻 빌려주다니
    김창숙씨 대인배네요

  • 3. 같이삽시다
    '26.1.31 8:55 AM (221.149.xxx.36)

    이어 받아서 김창숙씨가 해도 잘 진행 했을 것 같아요.

  • 4.
    '26.1.31 9:09 AM (211.104.xxx.83)

    큰돈이겠지만 연예인들 벌이가 일반인과 다르니 빌려줄 수 있었지 않을까요? 물론 돈거래는 대단하지요
    결혼, 남편, 자식 이야기 일절 없는건 본 받고 싶네요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이요

  • 5. 김창숙씨가
    '26.1.31 9:15 AM (221.149.xxx.36)

    당시 무슨 탑배우도 아니고 엄마역할 정도 꾸준히 하던 배우라 큰돈은 못 벌었을것 같은데요...그리고 큰돈을 벌어도 4천은 그렇게 쉽게 턱턱 못 줘요. 지금도 4천은 큰건데 30년전 4천이면 지금같으면 1.5억이상 되는 돈이에요

  • 6. ㅎㅎ
    '26.1.31 9:16 AM (49.161.xxx.228)

    김창숙씨 시댁이 부자라는 소문이 있어요 꾸준히 활동하고 배포도 크시고 사생활 소리없이 조용히 잘 사시는듯해요

  • 7. ...
    '26.1.31 9:51 AM (211.206.xxx.191)

    82쿡에 김창숙씨가 박원숙씨 글 올렸으면 당장 인연 끊으라는 댓글 만선이었을듯.
    못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줬나봐요.
    원금만 받으셨다니.
    영상 보고싶네요.

  • 8.
    '26.1.31 12:23 PM (223.38.xxx.115)

    같이 삽시다에 나와서 박원숙씨 앞에서 남편 자랑, 자식자랑 귀에 피가나게 하던 사람들..진짜 다시 보였어요

  • 9. ㅇㅇ
    '26.1.31 1:2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숙대 나와서 시댁도 부자집으로 결혼

  • 10. __
    '26.1.31 2:0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경희대1학년때 중퇴
    본인집은 좀 가난해서 가장역할 했구요

    시댁은 시아버지가 예전 백화점 사장했던 부잣집 맞아요
    남편이 뭐 하는지는 모르는데(아는사람 댓글로 쓰세요)
    돈은 많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64 둔촌주공이 망국의 시작이 맞아요. 33 지나다 2026/02/01 6,067
1791563 약 사세요 상생페이로 종로5가에서 3 약쟁이 2026/02/01 2,072
1791562 형제중 자폐인 형제있으면 결혼이 어려울까요 22 .. 2026/02/01 5,445
1791561 경상국립대 영남대 같은과 18 정시 2026/02/01 1,721
1791560 GSSHOP 6개월 미구매자 대박!! ㅇㅇ 2026/02/01 3,403
1791559 코트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는데.. 3 999 2026/02/01 677
1791558 유방암걸린 동생이 18 타고난듯 2026/02/01 7,113
1791557 은행에 동전 바꿔주나요? 10 ........ 2026/02/01 1,401
1791556 추론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5 추론 2026/02/01 961
1791555 물을 자주 안마시는데 18 2026/02/01 3,362
1791554 결혼생활 수십년째 남편이 딱 카드한장만줘서 16 2026/02/01 6,287
1791553 북한 해킹부대의 내무반 모습. 1 ㅇㅇ 2026/02/01 1,881
1791552 치매 시어머니 며칠 간병 후 5 동그리 2026/02/01 4,440
1791551 상가는 많이 죽었다는데 8 ㅗㅗㅎㅎ 2026/02/01 3,583
1791550 둔촌살리기 프로젝트가 망국의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15 2026/02/01 2,650
1791549 국산 들깨가루 저렴히 9 .. 2026/02/01 1,743
1791548 김선호 응원했는데 26 2026/02/01 12,415
1791547 제주도 3인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6/02/01 938
1791546 평영 고수님 도움 좀 주세요 7 ... 2026/02/01 662
1791545 옥션 스마일페이 결제했는데 2 123 2026/02/01 739
1791544 “상급지” “하급지” 이런 단어 사용하지 맙시다 24 2026/02/01 2,300
1791543 李 "부동산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걸 보고도 왜 투기.. 18 맞는말이지 2026/02/01 2,459
1791542 베란다 없는 집은 건조기쓰나요? 13 확장해서 2026/02/01 2,057
1791541 세상에서 가장 작고 정교한 예술가 1 ........ 2026/02/01 1,365
1791540 얼굴이 너무 따가워요 레티놀 부작용일까요 20 2026/02/01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