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층 이상한 여자

...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6-01-30 17:47:55

한 층에 4가구가 붙어 있어요. 그런데 복도가 곡선형이여서 맨 끝집은 그 쪽으로 다가가지 않는 이상
승강기 앞에서도 보이질 않아요.

저희 집도 끝이고 그 여자 집도 끝에 있어요.

그러니 서로 얼굴 볼 일이 승강기 앞에서 뿐인데 어쩌다 마주치면 그냥 계단으로 피해버립니다.

6년을 살았어도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떠오르지 않아요. 마스크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느낌상 혼자 사는거 같더군요. 가끔씩 그 집에서 남자가 나오는데 늘 다른 남자예요.

딱 봐도 젠틀하고는 거리가 먼 그런 남자들요. 제가 일 때문에 새벽 1시 넘어서 퇴근 할 때가 있는데
그 여자도 퇴근하는지 같이 승강기 탈 때가 많았어요. 서로 알지 못하니 아는척 할수도 없어요.
그냥 가벼운 인사라도 하고 싶지만 등을 완전히 돌리고 방어선을 치기 때문에 그냥 모른척해요.

한번은 저희집 택배가 그 집으로 배달 됐더라구요. 전달완료 사진을 보니 그 집 앞에 있길래 가지러 갔는데
없는거예요. 택배원은 자기 멀리 있다고 그러고 그래서 쪽지를 붙였죠. 잘못 배달된것 같으니 원래대로 놓으시면 가져가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가봤더니 택배가 뜯긴 채 그 여자 집 바닥에 툭 놓여져 있더군요.
불쾌감이 밀려와서 초인종 누르고 뭐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이웃이라 참았어요. 오늘도 처음 본 남자가 그 집에서 나오길래 이야기 풀어 봅니다.

 

 

IP : 118.217.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0 5:52 PM (59.15.xxx.225)

    이웃은 복불복
    이웃 잘만나는 거 진짜 복임

  • 2. ...
    '26.1.30 5:55 PM (175.122.xxx.191)

    다른 얘긴데
    그렇게 많은 남자를 만나면 싫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남자들 이기심, 욕심 채워주는 꼴 아닐까요?

  • 3. ...
    '26.1.30 5:57 PM (106.101.xxx.193)

    성매매녀인듯

  • 4. ...
    '26.1.30 6:01 PM (118.217.xxx.64)

    저 혼자 생각인데 주점같은거 운영하나봐요.
    거기서 매상을 엄청나게 올려주면 자기집 데리고 오는거 같아요.
    늘상 낯선 남자가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 5.
    '26.1.30 6:01 PM (211.234.xxx.48)

    성매매네요
    신고하세요.가정집에서 뭐하는

  • 6. ...
    '26.1.30 6:09 PM (219.255.xxx.39)

    제 생각이지만...
    내맘에 쏙드는 이웃은 없는 것같아요.
    그 사람의 사생활은 마음에 안들지만 어쩌겠나요?
    그사세인걸...

    그리고 택배는 기사잘못이 더 커요.

  • 7. 사생활
    '26.1.30 6:13 PM (180.68.xxx.52)

    계속 남자가 다르거나 말거나 사생활인데 그걸 계속 적으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직업도 유추하신거고...
    택배는 보통 내 집앞에 있는건 들고 들어가서 뜯게 되니 그 사람 잘못이 뭐가 있나 싶기는 해요.

  • 8. ..
    '26.1.30 6:53 PM (118.217.xxx.64)

    윗님 이제야 오셨네요.
    택배는 뜯었으면 최소 스카치테이프라도 붙여놔야죠. 적어도 상식있는 이웃이라면 20걸음 걸어서 집앞에 놔주는게 예의구요.
    그리고 이상한 여자를 이상한 여자라고 하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인터넷 게시판에 그럼 논문 쓰나요?

  • 9. 좀 이상하긴
    '26.1.30 10:01 PM (124.54.xxx.122)

    좀 이상하긴 하나 피해 주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원글님도 신경쓰지 마시고 관심 가지지 마세요.
    이웃들과 말 섞기 싫어하는 사람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364 금투자 조언부탁드려요 .. 03:55:26 139
1791363 JTBC “김건희, 총선 광주출마 고려했다” 5 ㅋㅋㅋ 03:45:55 376
1791362 금은 폭락 왜 저래요 5 ... 03:43:46 540
1791361 저는 샤넬백 있는데 안들게 돼요 1 . 03:20:24 284
1791360 양승태 유죄판결에 대한 차성안 교수 해설 ㅅㅅ 03:07:14 154
1791359 분노에 찬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입니다. 2 .. 02:58:03 297
1791358 안선영 엄마 1 치매 02:17:07 1,119
1791357 중국 4대도시도 아파트값 국평 평균 10억 넘어요 6 심천 02:09:40 497
1791356 컴퓨터 부품 값이 미쳐 날뛰는 이유 1 링크 01:59:31 592
1791355 당뇨는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더 많쵸 ? 1 01:59:23 445
1791354 아르바이트 시간 마음대로 줄이는 고용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 01:45:26 496
1791353 테슬라 오늘 많이 오르네요 3 01:43:21 708
1791352 영화 제목 여쭤볼게요 5 .. 01:33:40 305
1791351 김건희 재판 제일많이 본 기자가 한말 8 대박 01:27:19 2,159
1791350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7] 영화 4 hh 01:19:08 413
1791349 이 노래 재조명 되어야 할 듯요 2 내피셜 00:56:52 863
1791348 얼굴이 울상인데 인상이 바뀌려면.. 3 ... 00:48:05 906
1791347 윤수괴 어머니가 결혼반대한게 맞네요. 3 역시 00:42:43 2,992
1791346 작년 체불 노동자수 3년만에 감소..청산율 90%로 역대최고 1 그냥3333.. 00:41:14 245
1791345 베스트 글이 전부 주식얘기 3 00:41:07 793
1791344 .. 16 조카 00:39:30 1,031
1791343 금 6프로 이상 하락하네요ㅠㅠ 7 00:29:41 3,157
1791342 현역 정시.... 예비만 받는데 힘드네요... 5 ........ 00:25:43 747
1791341 어릴때부터 슬라임 만들기 폰꾸 볼꾸 왜하냐고 2 00:22:02 431
1791340 너무 기뻐요 중학생 아이 선행상 받아왔어요 4 00:21:43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