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명칭이래요.
이제 알았어요ㅎ
이국적인 느낌인데 찾아보니 한자어예요.
우리나라 옛 명칭들이 예쁜 것 같아요.
미리벌, 달구벌, 미추홀 등...
삼국시대 명칭이래요.
이제 알았어요ㅎ
이국적인 느낌인데 찾아보니 한자어예요.
우리나라 옛 명칭들이 예쁜 것 같아요.
미리벌, 달구벌, 미추홀 등...
원래 한자어가 아니라 순우리말인데 나중에 그 음 그대로 한자를 갖다 붙인 거에요
서라벌도 그렇고요. 예를 들어 벌은 벌판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데, 벌로 발음나는 한자를 쓰는 식이죠.
하슬라.. 멋진 이름인데요.
강릉나와서 방가워서 댓글달아요
하슬라중학교 근처에 삽니다
광주 빛고을도 예쁘지 않나요?
빛고을 고등학교가 인상적이어서 알아봤더니
광주의 빛광자를 써서 광주를 빛고을이라 부르는 거래요
옛 명칭들 너무 이쁘네요.
아스란히 가슴 먹먹해 지는 느낌.
강릉 좋아해요보다 하슬라 좋아해요
넘 이쁜 이름이네요
그러고 보니 서울만 순우리말이고 다른 지방은 다 한자명칭 쓰는 중이네요.
외국인들이 광화문 현판도 왜 한글이 아니라 한자냐고 의아해한다던데..
천천히 순우리말로 바뀌어가면 좋겠어요.
원래 우리말 지명이 많았는데
일제 강점기 때 한자로 바꿔놓은 거 아니었나요?
광주 ㅡ 빛고을
전주 ㅡ 온고을. (온전할 전)
예쁘죠.
하슬라 한자어가 아니라 순우리말이에요. :)
어원: '해'와 '밝음'을 뜻하는 우리말이 '하슬라(河瑟羅/何瑟羅)'라는 한자 지명으로 굳어졌습니다.
의미: '큰 바다', '아름다운 자연의 기운'을 뜻하며, 강릉의 옛 명칭입니다.
역사: 신라 시대 등 고대 동해안 지역을 가리키던 말로, 이후 명주(溟州) 등으로 개칭되었습니다.
활용: 현재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나 하슬라국제예술제 등 예술 및 관광 공간의 이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본래 예국(濊國)의 고도로서, 한무제(漢武帝)가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할 때 임둔군(臨屯郡)을 두었던 곳이다.
고구려 때에는 하서라(河西良, 또는 何瑟羅)라고 하였다가, 신라의 영토가 된 뒤 512년(지증왕 13)아슬라주가 되어 처음으로 관리가 파견되어 통치하였다. 523년(법흥왕 10)에는 이곳에 군사령부인 하서정(河西停)이 설치되어 군사기능을 강화하였다.
선덕여왕 때 주를 소경(小京)으로 승격시켜 정복지역의 유공자를 이주시켜 그들의 정치세력을 견제시켰다. 658년(태종무열왕 5) 다시 아슬라주로 바꾸고 도독(都督)을 두어 진수(鎭守)하게 하여 군사력을 강화함으로써 삼국통일에 대비시켰다. 757년(경덕왕 16)명주(溟州)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5년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강릉시가 되었다.
아슬라라는 지명은 ‘큰 바다’ 또는 ‘아름다운 자연의 기운(氣運)’ 등을 뜻하는데, 이는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유래한다. 신라시대에 말갈족과 국경을 접한 지역으로, 국경분쟁이 잦았던 곳이다. 이곳은 영동지방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예로부터 중요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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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지방행정지명사(地方行政地名史)』(내무부
진짜 이쁜.이름이네요
마치 외국어 같은데 순수한글이라니
뜻도 너무 좋고
강릉 지명 중에 '즈므'도 있어요.
서쪽 해저무는 동네여서 저무...즈므...가 되었다는데, 꼭 외국어 같아요.
즈므로스터리, 즈므블랑 등 상호나 상품명으로도 많이 쓰여요.
한자어로 지명이 바뀐 건 저 위에 보이는 것처럼 757년(경덕왕 16)이구요,
일제강점기에도 많이 바꾸긴했어요.
그리고 광화문 현판은 한자가 맞아요.
왜냐면 광화문은 경복궁 정문인데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 때 지은 것이거든요.
한글은 그 손자인 세종 때 만들어진거구요.
지금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한다는데,
그러면 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다는 원칙에 어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