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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거 많이 힘들까요?

릴리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26-01-27 13:37:18

남편놈이 하도 괴롭혀서 이혼 해야 할거 같은데요(당장은 아니더라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애들이 어려서 낮에 시간이 몇시간밖에 안나고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공고 올라오는걸 보니까 밤에 하는 식당일이 페이도 괜찮고 그래서 어떨까 싶은데...

애들 자는 동안 나가서 일하는거 어떨까요

몸 많이 망가지나요?

IP : 211.234.xxx.10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27 1:42 PM (14.42.xxx.44)

    예전에 야간근무 했었는데 몸망가져요
    그땐 좀 젊어서 버텼던거같아요
    우리 신체는
    해떠있을때 일하고 해떨어지면 쉬게 되어있는거같아요

  • 2. ㅇㅇㅇ
    '26.1.27 1:42 PM (1.240.xxx.30)

    잠깐 하는건 어떻게 버틸 수 있어도 오래하는건 힘들어요 제가 아는분 40대에 야간근무조 몇달 섰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면역 약해져서 수술하셨어요. 그냥 안하시는게 나아요. 20대 30대초면 할만하고요, 밤에 자는게 좋앙요.

  • 3. 안타깝네요
    '26.1.27 1:42 PM (219.255.xxx.120)

    낮에 자면 애들은 어쩌시려구

  • 4. ㅇㅇ
    '26.1.27 1:44 PM (106.101.xxx.226)

    애들이 어리면 낮에 충분히 못 자요

  • 5. 릴리
    '26.1.27 1:52 PM (211.234.xxx.102)

    등원은 등원 도우미 쓰고 유치원 간 동안 자다가 제가 하원 시키고 저녁 해주고 재우고 나가거나 … 너무 힘들까요 ㅠㅠ
    그럼 어떻게 할까요 남편은 저를 때리기도 했고 지금 자기 수틀린다고 생활비를 깎았어요 돈 가지고 비열하게 구는거 못참겠기도 하고 제가 힘을 길러야 되는데 경단이라 예전 직업으로는 취직이 힘들어요

  • 6. ...
    '26.1.27 1:54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장기적으로는 힘들지만 당장 경제적으로 힘드시면 한두달이라도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7. ...
    '26.1.27 1:55 PM (119.193.xxx.99)

    장기적으로는 힘들어요.
    금액이 적더라도 낮에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세요.

  • 8. 그러면
    '26.1.27 1:57 PM (219.255.xxx.120)

    밤에 애들만 집에 있게 되는거죠 안자거나 자다 깨거나

  • 9. ...
    '26.1.27 1:59 PM (1.241.xxx.7)

    저 2년 하고 당뇨 생겼어요...

  • 10. 릴리
    '26.1.27 1:59 PM (211.234.xxx.102)

    아니요 밤에는 일단 남편이 있게 될테고 만약 이혼을 한다면 이웃사촌 알바를 구하거나 해야죠

  • 11. 안타깝네요
    '26.1.27 2:01 PM (219.255.xxx.120)

    남편이 밤에 잘도 애들 케어하고 있겠네요 술먹고 놀다 지맘대로 들어오지
    아니면 안들어오거나

  • 12. ㅇㅇ
    '26.1.27 2:02 PM (175.199.xxx.97)

    뭐든 찬밥더운밥 가리지말고 하세요.
    뭐든 해서 어서 이혼 하시길

  • 13. 해야 떠라
    '26.1.27 2:15 PM (211.206.xxx.18)

    30대 중반에 저녁 6시 출근-새벽 4시 퇴근하는 일을 5개월 정도 했습니다
    금요일 새벽 4시에 퇴근하면 일요일까지는 쉬는 날

    면접볼 때 야간 근무자들이 대략 2개월 텀으로 관둔다고 했지만 나는 할 수 있어~
    노래 부르며 투입

    한 달 정도 지나니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일요일까지 정말 24시간 침대에
    누워있어도 피로가 안 풀렸습니다

    새벽에 퇴근하고 5시쯤 집에 와서 대강 씻고 자려고 누워도 바로 잠이 안 들고
    아침 8시에 잠이 들고 바깥 소리에 오전 11시에 1차 기상, 음료수 하나 마시고
    다시 자면 오후 2시 쯤 일어나서 정신 차리고 밥 먹고 출근 준비

    6시 출근이지만 5시 30분 쯤 사무실 가서 일 시작하면 저녁은 밤 11~12시쯤
    먹게 되죠

    3개월 정도 지나니 몸도 망가지고 개인적인 사정 탓에 더 못하겠다고 했으나
    좀 더 버텨달라고 해서 2개월 정도 더 하다가 나왔습니다

  • 14. 해야 떠라
    '26.1.27 2:22 PM (211.206.xxx.18)

    다시 40대 중반에 교대직으로 근무하는 일을 6년 정도 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교대직은 새벽에 잠을 잘 수는 있으나 일 터지면 바로
    업무 투입되어야 해서 깊게는 못 자고 늘 긴장해야 했었죠

    초반 1년 정도는 아침에 퇴근하고 9시 쯤 집에 오면 아침 멈고 자고 오후 3시 쯤
    일어났는데 그러면 그냥 하루가 그냥 가서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그 후로는 퇴근하고
    집에 와도 안 자고 버텼습니다

    6년을 하면서 이 일은 조금 정신적으로 피로했는데 특히 아침 8시 사무실을 나오고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릴 때

    다른 사람들은 다 멀쩡한 상태, 향 좋은 비누 냄새 풍기고 깨어있는 사람들 속에서
    피곤에 쩐 모습 제 모습, 버스 자리가 나면 바로 앉아서 아침 8시 버스에서 쿨쿨~
    자다가 몇 번 집 앞 정거장 지나고 나서 깨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탈 때
    그 비참함은.....

  • 15. ㅠㅠ
    '26.1.27 2:22 PM (59.30.xxx.66)

    밤 낮이 바꿔서 일하는 것이 몸이 해롭대요

  • 16. 릴리
    '26.1.27 2:24 PM (211.234.xxx.208)

    해야 떠라님
    많이 힘드셨겠네요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 17. 해님은
    '26.1.27 2:29 PM (219.255.xxx.120)

    그때 애 얘기가 없는걸로 봐서 애도 없었음 내 몸만 챙기면 되는 상황인데도..

  • 18. 여의도아침
    '26.1.27 2:46 PM (221.151.xxx.30)

    다른건 그럴 수 있다치고 때려요?
    ㅠㅠ

  • 19. ㅇㅇ
    '26.1.27 2:49 PM (112.166.xxx.103)

    저고 2 년 동안 했는 데
    절대 비추!!!
    건강 잃고
    돈도 잃어요. 님이 벌기 시작하면 남편이 생활비 안줘요
    낮에 점심 시간에 잠깐 할 수 있는 일 찿아보세요
    의외로 많아요.

  • 20. 릴리
    '26.1.27 3:04 PM (211.234.xxx.54)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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