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넘으니

.....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26-01-25 13:30:08

주위에 지인이나 친구들 보면요

다는 아니지만 기혼친구들이 이상하게 더 외로워 하네요

 

미혼친구 들도 꽤 되는데 그냥 평안하게 살던 삶 만족하며 마음편히 지내는데

기혼들은 허무감 느끼며 심하게 외로움 타는사람들 꽤 있어요

 

티는 안내지만 뭔가 화가 많아 보이는 지인도 있구요

이유가 뭘까요? ㅠ

IP : 115.41.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혼이
    '26.1.25 1:32 PM (58.29.xxx.96)

    사는게 더 힘들거든요
    남편 시댁 아이
    다 품들어가는 인간들이니
    무슨 에너지를 받겠어요.

    미혼은 자기에니지 그대로 나한테만 쓰면 되니

  • 2. ㅇㅇ
    '26.1.25 1:40 PM (211.193.xxx.122)

    대전 집에 있다가 서울 간다고 기차 타고
    한 숨잔후 내려보니
    서울이면 즐겁지만

    기차 잘못 타 부산이면 집에 있는거 보다 못하죠

    결혼뿐만아니고 세상 일이 다 비슷합니다
    잘해야 좋은거죠

  • 3. ...
    '26.1.25 1:40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30대 직장생활하며 어린 아이 둘 키움 하루하루가 전쟁이었음
    40대 애 둘 입시 치루고 시부모님 케어 (돌아가며 아프심 시골분들이라 생신때마다 잔치상 차려드림)
    50대 입시 끝나고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숨좀 쉬려나 했더니 친정부모님 치매에 뇌경색으로 중환자실과 요양병원 전전
    나도 중간중간 암수술 하고 남편도 수술 몇번하고...
    삶이 뭔가 싶어 너무 우울하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4. ...
    '26.1.25 1:41 PM (14.39.xxx.125)

    미혼은 사실 자기자신만 챙기면 되는거잖아요

    기혼은 자식에 남편에 시부모에 자기자신 챙기는건 꿈도 못꾸죠
    어쩌면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하다가
    갱년기, 빈둥지증후군, 우울증등을 얻게되면 정말 힘들어지는거죠

  • 5. ..
    '26.1.25 1:43 PM (58.182.xxx.59)

    기혼들
    변수가 많지요
    자식 남편
    타인에의해 빨간불 초록불에 멈추고 다시 가야하니..

  • 6.
    '26.1.25 1:43 PM (106.101.xxx.28)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글쓴이가 50 넘은 미혼이면 기혼자 입장에서는 결혼 안한 친구에게 행복하다 잘 산다. 그런 자랑하기 쉽지 않아요. 본인이 50 넘은 미혼이면 다른 사람들에게 힘들다. 외롭다하면 없어보여서 또 그런 말 하지 않게 되죠. 좋은 말만 하게 됩니다. 잘 산다 잘 지낸다 혼자서 행복하다. 또 실제로 그렇게 살 수도 있구요...

  • 7. ...
    '26.1.25 1:46 PM (14.39.xxx.125)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고....!
    일단 기혼은 챙겨야할게 너무 많잖아요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는거에요

  • 8. ㅇㅇ
    '26.1.25 1:48 PM (118.235.xxx.53)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22222
    50 넘은 미혼이면 기혼에게 힘들다 소리를 안 꺼내요
    꺼내봤자 니가 머가 힘들어 소리 밖에 못 듣거든요.
    미혼도 노화 노후 부모봉양 외로움 소외감 느끼고 힘들어하는데, 공감받지못하고 내쳐지거든요.
    오히려 내 힘겨움 나눠지라는 압박을 하는 타인이 더 많을 뿐.

  • 9. ..
    '26.1.25 1:52 PM (70.106.xxx.210)

    가족 관계가 나쁘면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 10. ....
    '26.1.25 1:55 PM (14.39.xxx.125)

    오히려 내 힘겨움 나눠지라는 압박을 하는 타인이 더 많을 뿐 2222

    원래 내고통은 말안하는게 좋아요
    나만큼 공감해줄 이가 누가 있을까요?
    부모도 형제도 남편도 자식도 친구도 공감해줄 이는 없어요
    치부를 말하면 이용하려 할거고 자랑을 말하면 질투할게 뻔한데요

  • 11. ..
    '26.1.25 1:58 PM (1.235.xxx.154)

    늦게 결혼한 친한 언니는 그래도 외로워서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늘 남편 흉보는 시누이도 그렇고
    자식이 이상한 배우자만나서 고생할지도 모른다는건 머릿속에 없나봐요
    그렇게 시댁에 치를 떨면서...남 하는건 다 해야된다 주의
    저는 안했으면 좋겠는데
    누가봐도 나쁘지않은 형편인 내가 할소리 아니래요

  • 12. ...
    '26.1.25 2:01 PM (118.235.xxx.60)

    결혼했고 40대인데 50이 안 되어 봐서 모르겠지만 혼자가 제일 편하죠. 그런데 혼자인 체 60. 70 그걸 잘 모르겠어요.
    내가 죽었는데 아무도 내가 죽은지도 모르고 어찌 발견은 되었고 내 재산은 국고에 환수되고.. 뭐 이런 상태가 된다고 보면 정말 혼자 사는 게 맞는 걸까..

    힘들어요. 결혼하면 나도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동 생성 되고 그들 생일이고 뭐고 나 혼자 놀고 싶고 애도 귀찮아요. 뭐 그닥 이쁘지 않아요. 그냥 책임감이죠. 양 극단의 길 비교 필요없고 그냥 삶 자체가 피곤하죠. 50대니 그럴만 한 시기.

  • 13. oo
    '26.1.25 2:11 PM (39.7.xxx.113)

    미혼은 쭉 혼자니 그거에 익숙해지고 통찰할 시간이 충분한 반면
    기혼은 젊을땐 애 키우며 정신없다
    중년되고 애 다키워놓으니 이제 부모님 문제 나의 노화가 한번에 닥쳐오며 오는 혼란이 좀 큰거 같아요.

    윗분은 혼자일때 나 죽고 처리 이런 말씀하시는데
    전 어차피 나 죽고 난 다음 뭐가 다 문젠가 싶어요.
    혼자 죽던 빚이 남았던 재산이 남았던
    가고 나면 그냥 무인 상태인데

  • 14. ....
    '26.1.25 2:13 PM (180.229.xxx.39)

    진짜 힘들면 티 안내요.
    남들 힘들단 얘기 믿을거 없어요.
    여자들은 진짜 심각한 얘기는 안하고
    그런 집안 얘기는 남자쪽에서 흘러나와
    알려지게 돼요.

  • 15. ..
    '26.1.25 2:23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중년 50대이후는 이혼하기가 자신없어서
    더 힘들죠 신세한탄 속풀이 계속해도 현상유지가 결론이에요
    맞벌이여도 여자들은 대체로 남편벌이외에 경제적 독립도 자신없고 애들혼사 문제에 노년에대한 두려움에 더욱 현상유지하고 싶을거에요
    결혼해서 수십년 같은 문제로 고생하고 살았으니
    역치는 이미 넘었지만 나이들면 두려워서 헤어지지 못하죠 그러니 불만이 목구멍위로 줄줄 넘쳐흘러요

  • 16. 본사
    '26.1.25 3:06 PM (58.120.xxx.117)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22222

  • 17. ㅎㅎ
    '26.1.25 3:3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유부들 징징거림이죠 가질거 다갖고는 ㅎㅎ
    진짜로 힘들면 보통 말을 안하죠

  • 18. 아이구
    '26.1.25 3:44 PM (58.234.xxx.136)

    미혼들의 사고는 이렇게 편협하죠.
    50넘은 미혼은 불쌍한거에요.
    불쌍한 인간에게 무슨 자랑을 하겠나요.
    일상생활의 행복도 모를텐데요.
    모쏠들은 그냥 얼굴이 늙은 미성숙한 초딩마인드에요.

  • 19. ...
    '26.1.25 3:59 PM (118.32.xxx.208)

    ㄴ기혼부심 열폭

  • 20. 휴식
    '26.1.25 4:08 PM (106.101.xxx.249)

    50이면 아이들 한창 성장기 부모님들 노후
    내노후준비
    한창 힘들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743 퇴사 의사 밝혀놓으니 ㆍㆍ 02:15:03 129
1789742 아는형님 강호동 같은 출연자들 손찌검 엄청 한듯 ㅡㅡ 02:08:16 317
1789741 문재인 전대통령 추모의 글 02:07:43 177
1789740 아이돌아이 ..재밌나요? --- 02:06:44 63
1789739 시누와 사이 좋은 올케 언니 호칭? 4 .. 02:05:51 113
1789738 암보험 80세 만기가 납입이 끝났는데. 2 보험 01:52:08 305
1789737 조국씨, sns 그만 하세요. 16 겨울 01:37:03 1,089
1789736 사이버트럭 자동차 봤어요 6 테슬라 01:35:36 363
1789735 이혜훈 세아들 모두 연대지원 8 새로미 01:29:58 748
1789734 지팡이 집에 한개만 구비하나요? 2 지팡이 01:27:49 172
1789733 역대급 탈세 차은우 감옥갈 가능성? 2 있을까요 01:24:02 654
1789732 이재용도 혼밥하네요 9 ㅋㅋ 01:15:10 1,108
1789731 여수-남해-통영 여행 2 .. 00:54:43 303
1789730 롯데마트 처음 구입해봤네요. 3 .. 00:48:46 515
1789729 영국에선 소년들에게 여성과 소녀를 존중하라고 가르치는 커리큘럼을.. G 00:48:04 469
1789728 잠이 안와서 검색중 쇼핑 꿀팁 5 대한추위 00:45:38 1,174
1789727 AI시대에... 6 .... 00:36:37 677
1789726 멜라논 크림 효과 언제 나타나나요 2 이상 00:16:22 746
1789725 수수료무료이벤트있는 증권사 있나요? Etf 00:16:04 100
1789724 감사일기 쓰니 좋네요. 1 오늘도 00:11:02 554
1789723 미 정부 셧다운 확률 77% ,야당 국민 쏴죽아 이민당국에 예산.. 1 그냥 00:10:57 1,228
1789722 윤어게인의 새로운 업무일까요? ㅋㅋㅋㅋ 16 .. 2026/01/25 1,707
1789721 암이 자연으로 낫기도 9 ㅁㄶㅈ 2026/01/25 2,252
1789720 뷔페 추천좀요, 메리어트vs조선아리아 5 2026/01/25 621
1789719 자녀 머리채를 공공장소에서 잡고 끌고가는 엄마와 그 엄마를 옹호.. 8 2026/01/2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