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엄살이 심해요.

ㅇㅇㅇ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26-01-24 10:54:18

친정엄마가 어릴때부터 자식들한테 관심도 없고 

방치에 가까웠어요.

그렇다고 경제적 능력도 있는것도 아니고  자취 할때  반찬 한번 해준적도 없구요.

자식들 일보다 본인이 먼저인 사람이구요.

일이 생기면 해결 할 생각은 아예 없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혼자 집에서 해결은 안하고 생각만 해요. 진짜 답답합니다.

아무튼 그다지 엄마한테 정이 없습니다.

전화하면 오로지 본인 아픈곳만 이야기 하고

주사도 무서워서 못 맞아요.

허리 아프다 허리 아프다  이걸 계속 계속 질리도록 이야기 했거든요.

발까지 붓고 걸을수가 없다구요.

혼자 가는건 자독히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지방에서 3시간 자동차를 끌고 서울로 병원 갔더니 MRI 검사하는게 무서워서 검사 안한대요. MRI 검사 무섭고 주사나 다른 검사가 무섭다고 소리지르고 독감 주사도 못 맞아요.

그래서 검사는 안하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속이 뒤집어 집니다.

나이는 57년생입니다.

그보다 더 나이 든 사람들도 혼자 잘 다니는데요.

저러니  참.....할 말이 없네요

1년에 명절  딱 2번 가는데도 음식 아무것도 안해놔요. 제사도 다 사서 하구요. 

이건 그렇다 치고 자식들이 오면 음식 하는 해놓치 않나요???

아프다는 말만 하고 그냥 앉아 있어요.

다 죽어 가는 사람처럼  앉아 있고 음식은 자식들 차지이고....

발톱도 안 갂고 아파서 못 갂는다구요.

저녁도 나가서 먹어도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무튼 57년생인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자식들한테 뭐 나눠 주는건 엄청 싫어해요.

뭐 하나 주는것도 아까워 하는거 보면 아....

 

 

 

IP : 1.247.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6.1.24 10:55 A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병인데요. 그냥 관심주지말고 냅두세요.

  • 2. 연락을
    '26.1.24 11:01 AM (61.81.xxx.191)

    자주 하지마세요..갉아먹혀요 님 정신도

  • 3. 결혼을
    '26.1.24 11:10 AM (106.101.xxx.57)

    안해야 될 사람이 결혼은 해서 자식들 고생 시키네요

  • 4. 관심병
    '26.1.24 11:10 AM (223.62.xxx.167)

    관심병 환자예요.
    관심을 끊어버리면 나아요.
    주변에 한 명 있어서 알아요.

  • 5. ㅇㅇ
    '26.1.24 11:13 AM (89.124.xxx.11) - 삭제된댓글

    세세히 말을 안할 뿐 82에 님 엄마랑 약간 타입만 다를 뿐
    애들 방치하고, 뭐 하나 기댈 구석이 없는 부모였는데 자식 정신은 갉아먹고
    도움은 안되고, 당연히 부모한테 정은 진작 없고(뭐 쌓을 일이 있었어야 쌓지..)
    그냥 떠올리는것조차 떨떠름해서 나중엔 안보게 되는 그런 부모 둔 사람
    82에도 소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을 거에요....
    끊을 수 있으면 끊고 아니면 최소한으로 보세요

  • 6. ...
    '26.1.24 11:18 AM (222.236.xxx.238)

    치료를 거부하면서 아프다는 소리하면 어쩌라는거죠.
    그럴거면 아프다는 소리 입도 벙긋하지 말라 그러시고 전화 끊으세요. 그냥 진통제나 매일 드셔야겠네요.

  • 7. ...
    '26.1.24 11:31 AM (118.37.xxx.80)

    병원데려갔다가 저렇게 엄살피우면서 주사도 안맞고
    징징대서 엄마를 병원에두고 혼자 와버린 사람알아요.
    다른 형제에게 전화해서 모셔가라고했는데
    웃긴게
    그 다음부터는 징징대는 게 없어졌대요ㅎ

  • 8. 어머나
    '26.1.24 11:34 AM (58.235.xxx.48)

    출산도 한 분이 주사가 무섭다고요?
    Mri는 저도 폐쇠공포증 있어 주사 맞고 찍습니다만
    어머님은 너무 하시네 ㅠ

  • 9. ....
    '26.1.24 12:49 PM (211.201.xxx.247)

    저런 사람은 연락 끊고 내버려두거나, 정 그게 안되면 쎄게 말하면 됩니다.

    주사도 맞기 싫고 검사도 무서워서 못하면 아프다가 그냥 죽어버려~
    엄마 죽어도 우리는 하나도 아쉬울거 없어....그 말만 반복하세요.

  • 10. 나이 많은 시람
    '26.1.24 3:03 PM (218.38.xxx.75) - 삭제된댓글

    인데, 그 엄만 요양뭔 보내세요.
    요즘 젊은이들 일하랴 가정 돌보랴 얼마나 바쁜데,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런 타박을 하나요

    정말 아프면 주사도 맞고 수술도 하고 다 합니다. 적당히 참을 만하니까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한번 관심을 끊어보세요.
    몹시 아프면 본인이 병원 다 찾아다녀요.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56 하닉 포모에 91만원에 매수한 나 9 dd 2026/01/31 4,528
1780455 모닝갤러리 ㅇㅇ 2026/01/31 760
1780454 쌀 중간 정도 맛과 가격 부탁드립니다 5 가격 대비 .. 2026/01/31 1,055
1780453 카카오톡 ... 2026/01/31 625
1780452 전동칫솔이 일반칫솔보다 좋은가요? 8 ... 2026/01/31 1,852
1780451 아이가 취직을 했는데 친척들에게 선물 10 .. 2026/01/31 3,666
1780450 이 사랑도 통역 되나요? 재미있네요 3 .. 2026/01/31 2,047
1780449 김창숙씨 참 대단하고 멋진 분이네요. 박원숙씨랑 같이 나왔는데 6 오우 2026/01/31 5,642
1780448 성심당 왔어요~ 14 성심당 2026/01/31 3,400
1780447 냉동오징어 해동? 4 궁금 2026/01/31 1,083
1780446 이 농담 웃긴가요? (ft.어쩔수가없다) 5 ... 2026/01/31 2,704
1780445 망고톡딜로 사신분 썩은거 환불해주던가요? 4 망고망 2026/01/31 1,429
1780444 심리상담사나 심리상담 받아 보신분께 여쭈어요 6 2026/01/31 1,292
1780443 동네 금방가서 골드바 사도 되는거죠? 6 그냥 2026/01/31 2,752
1780442 통돌이세탁기 내일오는데 세척은 6 어떻게해요?.. 2026/01/31 1,516
1780441 뻘짓하면 가만 안둔다 1 이진관판사님.. 2026/01/31 1,563
1780440 현대차를 보면 개미들 14 개미들 2026/01/31 6,872
1780439 명언 - 병에 맞서 싸우는 열쇠 1 ♧♧♧ 2026/01/31 1,975
1780438 아파트 평소 계단 층마다 방화문 열어놓나요? 15 어머나 2026/01/31 2,380
1780437 일체형세탁기 10 JJ 2026/01/31 1,848
1780436 대용량 샴푸 선택좀 도와주세요. 11 ... 2026/01/31 2,183
1780435 임대주택. 보유세 양도세 강화는 이제 보편적 복지같은 개념이 될.. 27 아무래도 2026/01/31 2,729
1780434 서울 집값이 떨어질 수 없는 이유 25 집값 2026/01/31 6,415
1780433 판사 우인성의 김건희 판결은 판결이 아닌 "범죄&quo.. 5 촛불행동성명.. 2026/01/31 2,700
1780432 오늘 미장은 진짜 빠지네요. 3 ........ 2026/01/31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