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 어록 중 하나

생각나길래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6-01-21 18:25:00

최근에  시누 시모  뭐 이런 글들이 있어서 읽다가 보니 

예전 생각이 나서  함 올려봅니다 

요사이 시모들께서도  혹시 이런소리 며느리들에게 하실까요 

" 나한테  잘해라  그러면 이 집 너한테 물려줄게 "

 

이제 30살이 넘은  아이 백일때  집에  온 시모가 

저한테 그럽니다 

" 나한테  잘해라  그러면 이집 너한테 물려줄게 "

 

  그래서 제가 뭐라그랬게요 ????????

 

 어머니 사람 잘못 보셨어요 

 그런 말씀하시면 제가 더 잘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는 그 집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니한테 잘하고 못하고는  제 마음에서 우러나야  되는  일입니다

 제가 벌어서 충분히  집 마련할 수 있으니까  그런 미끼로  저를 시험하지 마시고 

 그 집  어머니  마음대로  하세요   

 

 

   제가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장이 있었고 

   그때는 집 마련이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고 (지방 중소도시)

   또   아이 태어나고  1개월만에  이혼을 결심했으니   겁도 안나더라구요 

   

   그 집  

  장남  사업한답시고 본가 집 논 밭 전부다  저당잡힌 상태였다는 걸 

  imf때  쫄 딱 망해서 경매넘어가는 상황에서  알았어요 

 

   저때  저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가슴속에 고구마 몇 개  안 넘어가고 있었을 것 같아요 

  

 

IP : 59.24.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1 6:34 PM (118.235.xxx.202)

    그렇게 말했을때 시모의 반응이나 대답이 뭐였어요?

  • 2. 지금 기억으로는
    '26.1.21 6:36 PM (59.24.xxx.213)

    입꾹 ~~ 아무 말씀도 못하셨어요
    나중에 아들하고 둘이 뒤에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든가 말든가

  • 3. ....
    '26.1.21 6:37 PM (59.15.xxx.225)

    제정신 아닌 시모들이 저러더라구요.

  • 4. 유치해서
    '26.1.21 6:50 PM (118.218.xxx.85)

    남부끄러워서라도 저런말 할수없을텐데 어떤 사람인지는 안봐도 알수있네요

  • 5. 영통
    '26.1.21 7:02 PM (106.101.xxx.75)

    내 시모가 내게 왈

    "너는 나한테만 잘하면 된다. 내가 ㅈ현이(내 남편)에게 너한테 잘해주라고 해줄게."

    이 말 듣고 시모에게 미련을 다 내려 놓고 완전히 접었었죠.

  • 6. .......
    '26.1.21 8:05 PM (119.71.xxx.80)

    K시모는 나르시시스트 마인드가 많네요.
    돈을 권력으로 사용하고 착취적이고 자식이 소유물이죠.
    결혼한 자식도 자기가 조종할 수 있다고 굳게 믿으니 그따위 소리가 가능한거죠.
    나한테 잘하면 내 아들이 너한테 잘해주게 할께
    ㄷㄷㄷ 소름끼쳐요.

  • 7. 시누
    '26.1.21 9:09 PM (118.218.xxx.119)

    우리 시누가 저 결혼하고 얼마안되었을때 저런식으로 말했어요
    밭에서 일하는데 우리 엄마한테 잘하는 남동생들(올케들)한테 재산 많이 줄게
    자기가 뭔데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가만보니 재산도 없는것같던데

  • 8. 원글
    '26.1.21 9:28 PM (59.24.xxx.213)

    저런 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하는 시모나 윗글 시누나 인성들이 뻔할뻔자이지요
    사람을 뭘로 보고

  • 9. adler
    '26.1.22 12:57 AM (211.234.xxx.130)

    어떻게 그렇게 똑부러지게 말씀을 잘하세요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전 어버버 하다가 뒤에서 가슴치는 스타일이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830 25년 7월 이후로 통과된 법이 거의 없답니다 15 ㅇㅇ 2026/02/09 2,441
1793829 정청래님 아주 신나셨네요. 23 .. 2026/02/09 3,051
1793828 안 아픈 손가락 3 손가락엄마에.. 2026/02/09 1,311
1793827 살이 빠지면서 얼굴이 오이지가 됐어요. 2 얼굴 2026/02/09 2,324
1793826 대학선택… 5 2026/02/09 1,395
1793825 11시30분 되자마자 미장 빠지네요 3 ㅇㅇ 2026/02/09 2,996
1793824 구글 100년 만기 회사채 발행 예정 ㅋㅋ 4 ㅇㅇ 2026/02/09 2,415
1793823 오늘 오은영 가족리포트 보신분.. 2 .. 2026/02/09 2,962
1793822 삼전, 하이닉스, 현차, 두산에너빌 2-3년 전부터 갖고 있어요.. 7 주식 2026/02/09 4,351
1793821 하이닉스 커플이 부모님 노후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네요 46 ㅇㅇ 2026/02/09 15,938
1793820 매달 돈 빌려달라는 형제 7 대략난감 2026/02/09 3,700
1793819 부모님 무빈소장례 생각해보신분 계신가요 15 ㅇㅇ 2026/02/09 3,828
1793818 돌아가는 상황보니 이진숙 대구시장 될건가봐요 ㅜㅜ 15 2026/02/09 2,327
1793817 오늘 홍사훈쇼 보면서 귀에 쏙 들어 왔던 내용 26 이거구나 2026/02/09 3,355
1793816 오렌지색이 안 받는 건 웜톤인가요? 쿨톤인가요? 17 ... 2026/02/09 3,117
1793815 고양이 죽은털 브러쉬 추천해주세요 2 밍쯔 2026/02/09 692
1793814 지방 분캠도 괜찮은거 같아요 13 ㅓㅗㅗㅗㅗ 2026/02/09 3,132
1793813 가슴검사 너무 아파요. 17 꼭 그래야하.. 2026/02/09 2,501
1793812 롤케잌 유통기한 3 아까비 2026/02/09 973
1793811 남편과 대화 6 ... 2026/02/09 1,947
1793810 요리카페가니 벌써 명절 시작하네요 11 하하호호 2026/02/09 2,525
1793809 결혼전 미리 돈을 주면 결혼 당일 축의금? 8 ... 2026/02/09 1,898
1793808 수능 기하로 돌린다네요. 10 ........ 2026/02/09 3,992
1793807 집 계약하러가서 개소리 시전 남편 49 2026/02/09 18,922
1793806 서강대 근처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4 2026/02/09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