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ai 발전의 시대 - 좋은 내용의 칼럼 공유합니다

aa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6-01-21 16:21:09

https://www.mk.co.kr/news/columnists/11933059

"편리함에 취해 '실내 인간'이 되어가지만, 검색으로 찾은 정보가 피부에 닿는 현실을 대체할 순 없다. AI 덕분에 더 똑똑해졌지만, 역설적으로 현장은 더 절실해졌다. 흙을 밟아야 숲이 보이고, 사람과 눈을 맞춰야 세상이 읽힌다." 

 

대다수의 직업들에서 정보 습득을 뛰어넘는 깊은 통찰을 지닌 실력자들만 남을 것이라는 전망에 어느 정도 동의해요. 

그런데 직업이 남느냐 마느냐의 문제보다 삶의 경험과 관계내에서 체득하는 것 등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미래를 고민한다면요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 

 

 

[필동정담] '경험의 멸종'을 거부할 결심
 

이제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 까맣게 잊고 살았지만 사실 나는 대학에서 생태학을 전공했다. 특정한 영역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생물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루는 거대한 시스템을 공부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바다와 지구 같은 거대 생태계도, 작은 연못 하나도 엄연히 하나의 우주였다. 그 시절 생태학자는 곧 '현장의 사람'이었다. 숲과 물가를 누비며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풀 냄새를 맡으며 데이터를 얻었다.

갑자기 옛 전공을 다시 떠올린 건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에 나온 '나는 거의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I rarely get outside)'라는 제목의 기사 때문이다. 최근의 생태학자는 논문을 쓸 때까지 연구 대상인 꽃잎을 단 한 번도 만져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 대신 그는 연구실에서 수백만 장의 이미지를 인공지능(AI)에 입력했다. AI는 순식간에 기온 변화에 따른 개화 시기를 분석해냈다.

IP : 59.8.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21 4:25 PM (116.121.xxx.129)

    더불어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 책의 내용이
    궁금해요.

  • 2. Ai가
    '26.1.21 4:35 PM (59.7.xxx.113)

    인간의 노동을 가져가고 인간에게 시간이 많아지면 자연히 지금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자연과 주변 사람과 보내게 될거예요.

  • 3. ---
    '26.1.21 5:02 PM (211.215.xxx.235)

    음.. 시간이 많아진다고 인간이 자연이나 주변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것 같진 않다느ㄴ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컴퓨터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낼것 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285 요즘 젊은 이들 참 5 ㅇㅇ 2026/01/22 1,967
1788284 오디오북이 불면에 조금 도움이 되긴하네요. 7 .... 2026/01/22 776
1788283 유튜브 자막 안뜨게 하는 방법좀 4 기다림 2026/01/22 782
1788282 버섯덮밥 맛있어요 1 아직은 2026/01/22 1,002
1788281 청약깨서 주식 살까요? 10 비상금 2026/01/22 2,160
1788280 임플란트조언좀 치과관계자가 써주시면감사요 7 조언 2026/01/22 811
1788279 엄마닮은 자매..부담스러워요 2 호빵이 2026/01/22 1,854
1788278 누구한테 들은 양배추 많이 먹는 방법 21 유리지 2026/01/22 6,396
1788277 소니, TV와 홈 오디오 사업 사실상 철수, TCL과 합작사 설.. 2 2026/01/22 525
1788276 "BTS, 손흥민, 이재명" 쏘니, 대한민국 .. 6 ㅇㅇ 2026/01/22 1,990
1788275 풀무원 아삭김치 저렴하게 파네요 1 네이버스토어.. 2026/01/22 610
1788274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못하나요??? 2 해피머니 2026/01/22 567
1788273 이호선교수 남편이 김학철 교수였군요! 10 아하 2026/01/22 4,307
1788272 29영철이 입었다는 명품티셔츠? 4 나솔 2026/01/22 2,030
1788271 단식 멈춰라 아 네 ㅡㅡㅡㅡ 19 ㅁㅁ 2026/01/22 2,848
1788270 누구와도 잘 싸우지않는 분 8 김씨 2026/01/22 1,462
1788269 임신 가능성 없으시고 소리 듣고 늙었을음 체감했어요 7 2026/01/22 1,819
1788268 쿠팡플레이 영화추천 메간2 ㅇㅇ 2026/01/22 615
1788267 잠자기전에 2 불면의 중년.. 2026/01/22 820
1788266 알부민 먹는약 효과없다는데 로얄캐네디언알부민골드도 4 .. 2026/01/22 1,014
1788265 "200년 집권" 조롱하더니...5000피에 .. 12 ㅇㅇ 2026/01/22 2,468
1788264 이재명대통령이 현존 정치인 중에 제일 똑똑한 듯. 41 진심 2026/01/22 2,914
1788263 40대 후반 마트 취업, 미용 시다 어느게 나을까요 6 궁금 2026/01/22 1,663
1788262 서울에 안과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12 건강 2026/01/22 821
1788261 주린이 타이거200을 샀는데 이상해서요 14 ㅇㅇ 2026/01/22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