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관련 글로,
다섯번째 글입니다.
첫번째 글은 작년 6월경 배당투자 경험담을 적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40286
두번째 글은 11월경 주식투자 권유글을 적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07503
세번째 글은 며칠 전 적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40319
네번째 글은 배당세금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41892
제가 두 명의 아이를 키웁니다. 남매입니다.
이제 대학생 2학년 3학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저랑 같이 투자 얘기도 하고 종목 선정도 하고 그랬습니다.
(정확히는 애들은 투자얘긴지 인지 못했고 저의 투자용 잡담, 그때인가 피터린치 책에서 생활속에서 종목을 찾으라는 것을 보고)
뭐 별다른 것은 아니고 "요즘 뭐가 유행이냐?" "요즘 편의점에서 학교 끝나면 라면 먹고 군것질하고..."
저도 초보투자자였기 때문에 애들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그냥 잡담하는 것이 다였습니다.
무슨 옷이 학생들 사이에 유행인지, 그 옷 만드는 회사가 어딘지, 상장된 회사인지 등등.
애들이 대학생이 될 때 재수했다면 소요됐을 비용을 추산해서 그 금액만큼 증여하고 같이 투자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주식 전전하다가 독점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워런버핏의 가르침에 따라서 현재의 주식에 안착하게 됐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독점기업에 가깝기때문이기도 하고 배당도 잘 주기 때문에 저의 온 가족이 집중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주식이 원래 배당주에 가까웠는데 요 며칠 사이에 성장주가 되었습니다. 너무 갑자기 급등해서 저희 모두 어벙벙한 상태입니다.
저희 애들도 아침마다 전화옵니다. "팔아여?" "아니, 혼자 살겠다고 몰래 팔면 안돼"
이런 것들이 경험이 되고 몸에 체화 되길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나이 먹어서 투자한다고 하면 "급등주" "일확천금"을 노리고 투기를 할 가능성이 있기에 어렸을 때부터 잘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나라 망하는데 배팅(인버스)은 안하는 아이들 자랑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