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들 공부에 대해 제발 이러지좀 마세요...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6-01-19 21:19:39

공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뭣이 중요해? 공부는 될놈될이야 하면서

가만히 놔두고 숙제 한번 안봐주시다가...

 

성적 너무 안나오는 아이들 보면서 중등와서 뒤늦게 노발대발 하면서....

누굴 닮아 이러니..? 왜 이렇게 열안하니? 혹은 머리가 안좋니 ? 이러는 부모님들 

너무 많아요.

 

아이들 정말 많이 실망하고 특히 이런 표리부동한 태도. 

(공부는 안중요하다 하면서 성적보고 실망해서 잔소리하는 태도) 에 제일 실망합니다.

 

차라리 아주 어릴때부터

공부는 너의 미래를 위해 하는거고 아주 중요해. 그러니까 엄마 아빠가 도와줄께

하면서 적극 서포트 해주다가....

생각보다 중등와서 성적이 안나온다 하면...

그렇게 했는데도 안나온걸 어떻하니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이제 요령을 알았으니

고생했다 

 

이런 부모가 되어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고마워 하고 특히 그런 진실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에.

그리고 연습은 혹독하더라도 실전에서는 관용의 너그러움에

감사해합니다..

 

 

IP : 223.38.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9 9:23 PM (112.151.xxx.218)

    엄마들이 짱구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공부 잘하길 바라지 않아요
    대부분 성적도 성적이지만
    최소한의 성의 노력한만큼 안나옴
    혹은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힘들러하죠

  • 2. 너무
    '26.1.19 9:25 PM (58.29.xxx.96)

    혹독하게 시키면 중딩때 포기해요
    할놈 할
    안할 놈 안

  • 3. ...
    '26.1.19 9:30 PM (123.111.xxx.59)

    그렇게 했는데도 안나온걸 어떻하니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이제 요령을 알았으니
    ㅡ> 이것도 별로인데요
    어쨌든 잘해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끝까지 성적 오르지 않으면요?

  • 4.
    '26.1.19 9:31 PM (223.38.xxx.129)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오르면 넌 공부 재능이 아니니 딴 길 찾아보자 해야죠.


    근데 시작도 전에 애를 타박하지는 말라는 소리죠.

  • 5.
    '26.1.19 9:38 PM (223.38.xxx.129)

    공부 재능이 아니야 라고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냉정히 열심히 해봤기 때문에 되는거죠

  • 6. ...
    '26.1.19 9:59 PM (211.234.xxx.220)

    아무리 알려줘도 실천하기는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이게 힘드니 님같은 분이 자꾸 자꾸 강조하는거지요.
    안타깝지만 엄마들이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ㅠㅠ

  • 7. ㅇㅇ
    '26.1.19 10:00 PM (180.71.xxx.78)

    네 잘알겠습니다

  • 8. 맞아요.
    '26.1.19 10:03 PM (121.88.xxx.74)

    실제로 애들한테 공부가 중요한 건 아냐...
    하던 엄마들, 막상 중학교 가서 내 아이가 30명 중 20등
    해오면 난리나죠.
    우리애는 공부 안해도 7-8등은 할거란 근거없는 믿음 때문에.
    차라리 어릴때부터 성실하게 공부하고(심하게 말고) 숙제하는
    습관 붙여주시면 중고딩 때 알아서 잘 할듯요.
    저희애들은 공부 성실히 안 하다가 닥쳐서 반짝하고 성과낸 뒤
    다 잊어버리는...
    그런식으로 좋은대는 갔는데 저도 그런 스타일이었어서
    내 탓이다 싶어 뭐라 못해요 ㅜㅜ

  • 9. .....
    '26.1.19 10:19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에 관심을 보였던 거 같아요
    맞벌이라 애들 학교 홈피까지는 못 뒤지겠고(내 직장 홈피도 다 못 봄), 매일 저녁 퇴근하고 저녁먹으면 가방을 함께 봤어요. 가방에 L파일을 서너장 넣어두고 학교에서 받은 공지문 넣어오기, 부모가 사인한 건 또 L파일에 넣어 가져가 내기를 했죠. 모든 종이는 구겨지지 않게 다뤄라.. 연말에 담임샘이, 매일 구겨지지 않은 반듯한 공지문을 가져왔다고 인상깊었다고 하시더군요. 암튼, 학교에서 내준 숙제, 공지문에 관심과 정성을 보였어요. 토요일 오전은 다음주 통지문이나 준비물을 챙기는 시간이었죠. 주중에 갑자기 준비물 발생하는 거 너무 스트레스 아닌가요
    수업 주의깊게 들어라, 친구들과는 오늘 어땠니.. 오히려 매일 일정하게 공부하는 습관은 중시하지 않았어요(나도 평생 못해 봄. 우리집 유전자가 그러하지 못함).
    고학년 돼서 학원 다닐 때는 학원숙제 같이 봐주고 친구들은 숙제 다들 해오는지 물어보고 그랬어요. 이때 쯤부터는 학원숙제가 많아서 공부습관 없어도 매일해야했죠.
    아이들이 가장 놀라워했던 건 학군지학원 탑반만 열심히 따라가면 얼추 대학까지 가더라는 거죠. 중딩학원에서 보던 아이들이 고등 때 전국으로 퍼졌다가 대학 때 많이 만났어요. 입학식을 갔는데 아는 얼굴들 너무 많음..

  • 10. .....
    '26.1.19 10:4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 때 나름 유능한 과외샘이었어요. 공부 잘 하는 놈, 못 하는 놈 특성에 맞춰 가르쳤는데 성적 상승이 잘 됐죠.
    결혼 후 제 첫 애가 중등가서 첫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 놈이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구나.. 그래서 기말고사는 4주간, 2주는 천천히 2주는 점점 가열차게 전 과목을 같이 했어요. 기말은 잘 봤더군요.
    그리고는, 엄마가 바빠서 이제부터는 못 봐준다. 공부는 결국 너 혼자 넘어야하는 거고, 도움이 필요하면 엄마보다 훨씬 나은 전문가들이 학교와 학원에 계시다. 그분들 지도에 맞춰 따라가면 된다 그랬어요.

  • 11. .....
    '26.1.19 10:5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 때 나름 유능한 과외샘이었어요. 공부 잘 하는 놈, 못 하는 놈 특성에 맞춰 가르쳤는데 성적 상승이 잘 됐죠.
    결혼 후 제 첫 애가 중등가서 첫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 놈이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구나.. 그래서 기말고사는 4주간, 2주는 천천히 2주는 점점 가열차게 전 과목을 같이 했어요. 기말은 잘 봤더군요.
    그리고는, 엄마가 바빠서 이제부터는 못 봐준다. 공부는 결국 너 혼자 넘어야하는 거고, 도움이 필요하면 엄마보다 훨씬 나은 전문가들이 학교와 학원에 계시다. 그분들 지도에 맞춰 따라가면 된다 그랬어요.
    둘째는 제 직장일이 더 바빠져서 중등 첫 중간고사도 못봐줬어요. 다행히 결과적으로는 잘 넘어갔는데 안 봐줘서 그런가 위기도 있었어요(수학에서 b를 받아 고교진학에 제한이 생겼죠 ㅠ).

    다 지나고보니 어쩌면 큰 애도 안봐줬어도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로서는 큰애만큼 둘째에게 에너지를 못 써준 게 미안함으로 남아있어요.

  • 12. ㅇㅇ
    '26.1.19 11:36 PM (122.43.xxx.217)

    보통 아빠들이 전자던데요. 특히 본인이 학벌 좋은 아빠
    어려서 엄마가 학원 보낼 때 저 소리하면서 애 좀 놀리라고 하다가
    나중에 친구아들 어디갔다 이러면 더 호들갑 떰

  • 13. ..
    '26.1.20 12:42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책상에 앉아있는 버릇을 길들여 놔야해요. 중등되면 한타임에 2~3시간씩 앉아 집중할 수 있어야 하구요..이렇게 해도 성적 안나오면 어쩔 수 없는건데..공부 못하는 애들은 대부분 책상에 못앉아 있고 앉아있더라도 집중을 못해요.

  • 14. ...
    '26.1.20 1:22 AM (223.38.xxx.91)

    차라리 아주 어릴때부터공부는 너의 미래를 위해 하는거고 아주 중요해. 그러니까 엄마 아빠가 도와줄께 하면서 적극 서포트 해주다가....생각보다 중등와서 성적이 안나온다 하면...
    그렇게 했는데도 안나온걸 어떻하니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이제 요령을 알았으니 고생했다
    ㅡㅡㅡㅡㅡ
    제가 이렇게 한 줄 알았어요. 근데 아이는 저한테서 깊은 실망을 느꼈는지 더한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더군요. 아이들마다 그릇도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도 참 달라요. 부모가 잘하려고 애쓴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44 옥탑방 전기난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10:16:47 247
1790343 바람피는 남편이면 이혼 하는게 나은가요? 21 .. 10:14:02 2,943
1790342 유경촌 신부님 노래 듣고 펑펑 울었네요 4 걱정말아요 10:12:36 1,231
1790341 네이버 설날 20% 쿠폰 받으세요 얼른요 6 쿠폰 10:06:47 3,141
1790340 장동혁이 단식하는 이유 9 신천지특검반.. 10:06:07 1,776
1790339 세탁기 설치전화 2 전화 10:05:16 570
1790338 택배분실.. 우유미 10:01:37 380
1790337 겸공 박현광 기자 동료와 결혼 ㅋㅋ 11 ... 10:01:30 2,353
1790336 서학개미 미국 주식 보관액 사상 최대 5 ㅇㅇ 09:59:05 1,124
1790335 우울할때 보는 곽수산 성대모사 ㅋㅋ 3 너무좋다 09:55:58 809
1790334 결혼정보 회사 통한 만남은 어떤가요 22 ..... 09:52:36 1,652
1790333 부산분들 조언 바래요.최저 -8도 빈집 난방 5 그린올리브 09:48:25 1,480
1790332 주식 불장에도 소소한 용돈벌이만 ㅎㅎ 1 ㅇㅇ 09:47:45 1,787
1790331 남편과 그럭저럭 36년 살았는데.. 22 그냥 09:43:08 5,598
1790330 이호선씨 말 듣고 있음 내가 늙었나 싶어요 23 .... 09:37:49 5,628
1790329 휴림로봇 4 .. 09:36:04 1,600
1790328 “한국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국가 호감도 82.3% ‘역대 .. 5 ㅇㅇ 09:34:44 1,505
1790327 분당은 왜 그래요? 6 ........ 09:34:16 2,128
1790326 이호선-자식망치는 호구부모 2 ㅇㅇ 09:34:14 3,477
1790325 잠실이 반포 강남 제칠거같아요. 38 09:32:07 3,231
1790324 돌돌말이 삼겹살을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해요. 5 누린내 09:27:14 980
1790323 환율 1475.80 2 .. 09:23:55 676
1790322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과열된 느낌이라 무서워요 14 09:23:52 2,901
1790321 새벽에 혹시 밖에 바람이 많이 불었나요? 1 귀신이닷 09:19:49 667
1790320 유럽가는데 목걸이 반지 18 여쭤봅니다... 09:14:03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