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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에게 뒷 끝 있는 얘기 하나만 할게요

뒷끝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26-01-18 23:05:59

어릴 때부터 친구라 소위 베프였던 친구가 저보다 한참 먼저 결혼을 했었고, 저는 30이 지나서도 이렇다하게 결혼과 인연이 없었어요. 어쩌다보니 친구 시부모님을 몇번 뵐 일이 있었고 시어머님이 @@이 맞선 주선 좀 해봐야 겠다 하셨었나봐요. 그러자 그 시아버지가 제 관상이 팔자 세게 생기고 성격도 세 보인다고 중매 서지마라고 하셨단 거에요? 

그걸 저에게 고스란히 전한 친구도 나쁜 년이죠. 

당시 가뜩이나 초조했던 차에 얼마나  상처였던지 ㅜㅜ

아직도 그 때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결국 지금은 그 친구가 제일 부럽다는 게 저고요

친구는 엉망진창으로 살아서 남편에게 이혼소장까지 받은 상태구요. 저는 엉망진창인 친구를 몇 년 지켜보며

옆에서 많이 얘기도 들어주고 개선시켜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안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초록은 동색이라고 유유상종 소리 듣기 싫어서

손절까진 아니지만 차단 비슷한 수준으로 선 그었어요.

 

20년전에 그집어른에게 팔자 셀거다 중매 서지마란 소리 까지 들었던 저는 인생 빡세게 노력하며 살아왔고

정말 열심히 살아서 남편과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받으며  하고싶은 거 다하고 여유있게 살고 있구요.

 

그때 친구는 저에게 시아버지 말 전하며 우월감을 느꼈던걸까요?

몇년전에 그 때 그랬잖아 얘기 했더니 아 그랬나? 

이 딴 반응..

 

IP : 175.208.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8 11:15 PM (59.15.xxx.225)

    그 시부는 구제불능이고 그말 전한 며느리인 님 친구는 모지리엥요.

  • 2. 나쁜
    '26.1.18 11:18 PM (222.236.xxx.112)

    친구가 이혼 당할만 하네요
    아무생각없는 인간
    손절해요. 나쁜기운있는사람 만날필요 없어요.

  • 3. 뒷 말 전하기
    '26.1.18 11:3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요.
    설령 악의가 없었다 해도 멍청해서...
    곁에 둬서 좋을게 없는 인간이죠.
    지능이 낮은건 착한게 아니라
    언젠가는 주변인들에게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피해를 주게 되어 있어요.

  • 4. 오호
    '26.1.19 1:10 AM (222.232.xxx.109)

    그래도 사이다네요.
    원글님 행쇼!!

  • 5.
    '26.1.19 10:47 AM (175.202.xxx.174)

    그대로 전했다구요;;; 친구 쓰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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