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 우울증 : 정신과약 VS 호르몬제

갱년기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6-01-18 20:56:48

작년에 처음으로 갱년기 우울증을 경험했어요

우울증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 가난하고 힘들었어도 그런 감정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죠

모든 게 공허하고 의미없고 눈물나고 다 그만두고 싶고

내가 왜 그런지도 이해되지 않는....

 

호르몬제를 먹으며 열감도 좋아지고 감정도 회복되었어요

혹 깜빡 잊고 며칠 안먹으면 또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자영업을 하는데 우울해지면 자꾸 문을 닫고 싶어져요

고용한 직원들도 있는데...ㅠㅠ

 

그런데 유방암도 걱정되어서

차라리 열감은 포기하고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약을 먹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호르몬제를 계속 먹을까요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IP : 221.147.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8 9:05 PM (124.50.xxx.169)

    이번달에만 세 군데 산부인과를 갔어요 처음 간 곳은 2차병원이고 다른 이유였는게 간 김에 물어보니 적극적으로 권유했어요 안 먹을 이유가 없다 유방암 위험도 낮아졌으며 안 먹는 것보다 먹으면 얻을 이득이 훠씬 많다. 늙지 않는다 등등..거의 약장수처럼(?) 얼떨결에 무슨 콘티라는 약을 처방받았어요. 약값도 엄청 싸더라고요ㅡ 월 1만원도 안되게 . 방광염으로 타 산부인과 갔을 때 물어보니 6개월마다 유방외과 초음파 병행하며 복용해라 끝.
    다시 유방 혹이 보인대서 다른 산부인과 갔더니 호르몬약 안 먹어도 유방에 뭐 생겼잖냐고 하면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세군데 모두 복용에 긍정적이였어요.
    그치만 저도 여전히 안 먹고 있으니...

  • 2. ㅡㅡ
    '26.1.18 9:09 PM (211.217.xxx.96)

    저도 이거 고민입니다 눈물이 갑자기 또르르 흘러요

  • 3. ...
    '26.1.18 9:10 PM (220.85.xxx.216)

    호르몬제를 먹으며 열감도 좋아지고 감정도 회복되었어요
    혹 깜빡 잊고 며칠 안먹으면 또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약먹고 효과가 있는데 왜 안먹죠?

  • 4. 원글이
    '26.1.18 9:28 PM (221.147.xxx.20)

    유방암 가능성 때문에요
    그냥 먹는 게 낫겠죠?

  • 5. 정신과 약
    '26.1.18 9:53 PM (99.241.xxx.71)

    드시는게 왜 망서려 지세요?
    갱년기 우울증이면 길어도 몇년만 드시면 되는데
    필요한 약은 드셔야죠

  • 6. ..
    '26.1.18 10:13 PM (172.59.xxx.100)

    저는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중요!, 다른종류(×)) 400mg 먹고 심한 우울감과 불안감이 싹 사라졌어요. 마그네슘 부터 드셔보세요. 안되면 홀몬제 저용량으로 드세요.

  • 7. 글리시네이트
    '26.1.18 10:40 PM (220.84.xxx.8)

    어디꺼 드세요? 정신과가기전 먹어보고싶어요.

  • 8. 원글이
    '26.1.18 11:05 PM (221.147.xxx.20)

    마그네슘도 효과있군요 저도 먹어볼게요~
    글리시네이트가 원래 우울과 불안에 좋은가봐요 가족중 우울증 또 있는데 먹여봐야겠네요

  • 9. 저도
    '26.1.18 11:42 PM (220.72.xxx.2)

    글리시네이트 궁금해요

  • 10. 친구
    '26.1.18 11:56 PM (125.178.xxx.170)

    열감 갱년기가 심해서
    1년 반 참다가 홀몬제 발랐는데요.
    허벅지안쪽에 바른대요.

    암튼 유방암 위험 때문에 참았는데
    또 유방암 예방하는 약도 있었대요.
    고거 바르면서 먹는 약인가 봐요.
    병원에 물어보세요.

    친구도 왜 빨리 안 했을까 하더군요.

  • 11. 아이고
    '26.1.19 8:13 AM (220.127.xxx.130)

    유튜브에서 믿을만한 의사들 꺼 찾아서 보세요
    호르몬제가 옛날에 유방암 위험 있었던 거가 있긴 한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고 그 연구도 좀 잘못된 거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연구결과들은 갱년기 초반에 호르몬 조절 잘 해주는 게 정말 이득이 크다고 했어요. 초반에 조절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대요. 한 삼년 정도였나.
    저라면 일단 호르몬제 복용할 거 같아요. 저도 얼마 안 남아서...

  • 12. 무명인
    '26.1.19 8:24 AM (211.178.xxx.25)

    조직검사로 유방암 소견 나와서 큰 병원 가면 문진부터 하는데 맨 처음 나오는 질문이 호르몬 치료한 적 있냐 입니다. 저라면 정신과약 먹겠어요

  • 13. 무명인
    '26.1.19 8:26 AM (211.178.xxx.25)

    옛날에도 티비에 산부인과 의사들 나와서 실보다 득이 크다며 호르몬 치료 권했었어요.

  • 14. 참고로
    '26.1.19 9:35 AM (1.229.xxx.140)

    https://www.youtube.com/watch?v=fe7TOBpJjdY&t=100s

    EBS 명의 : 갱년기, 호르몬 치료제 먹을까? 말까? 의 일부 내용이에요

  • 15. ..
    '26.1.19 9:38 PM (172.59.xxx.100)

    마그네슘도 종류가 여러가지예요.
    산화 마그네슘(Magnesium oxide는 복통 설사를 유발하고, Magnasium citrate는 변비약 대용으로 많이 쓰여요. 근육 이완을 돕거든요.

    제가 먹는건 Magnesium Glycinate 인데, 위장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긴장완화에 도움을 줘서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지도 않고, 불안 우울에 효과를 확실히 봐서 저는 저녁 먹고 바로 복용하는데, 정말 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227 딸 만나러  미국 왔는데 100 ㅇㅇ 2026/01/19 19,039
1787226 사업자분들 재산, 계좌, 카드 등 각종정보 정리 어떻게하면 잘하.. 111 2026/01/19 613
1787225 퇴직연금 궁금해요 4 안개꽃 2026/01/19 1,151
1787224 좋은 루이보스차 추천해 주세요 5 ㅇㅇ 2026/01/19 795
1787223 대전 한의원 5 한의원 2026/01/19 632
1787222 은애하는 도적님아 보는데, 화면이 너무 예쁘네요 8 드라마 2026/01/19 2,008
1787221 질투받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6 .. 2026/01/19 1,580
1787220 헬스장 PT 20회 vs 30회 고민입니다 16 2026/01/19 1,101
1787219 장례시장에 흰반코트입어도 되겠죠? 20 2026/01/19 2,419
1787218 나르시시스트 남편 9 나르 2026/01/19 2,267
1787217 욕망을 이길수가 없어요.. 4 이글이글 2026/01/19 2,889
1787216 문득 엄마를 보면서 1 ㅁㄴㅁㅎㅈ 2026/01/19 1,178
1787215 생리 냄새 안나야하는거죠? 11 2026/01/19 4,033
1787214 테슬라는 8년 전에 비해 30배가 상승? 3 ... 2026/01/19 1,330
1787213 이 사랑 통역~ 6 여행가자ㅎ 2026/01/19 1,818
1787212 방광암 잘보는 병원 부탁드려요 3 ㅇㅇ 2026/01/19 966
1787211 연말정산할때요. 3 .. 2026/01/19 902
1787210 코덱스200 지금 들어가도 14 ..., 2026/01/19 3,330
1787209 바람, 세상 지저분한 이별후 연락 5 인간 2026/01/19 2,465
1787208 남편이 귤을 못먹게해요 35 ㅇㅇ 2026/01/19 16,149
1787207 "나온다는 대책은 언제?" 1억 뛴 호가 이번.. 8 ... 2026/01/19 1,550
1787206 이번주 제주 옷차림 여쭤봐요~ 7 .... 2026/01/19 725
1787205 아이들 학교 다녀왔는데 중고등… 다들 잘꾸미고 당차고 1 2026/01/19 1,626
1787204 ‘정청래표’ 1인1표제, 당무위 의결 15 2월3일 2026/01/19 2,067
1787203 엔비디아팔고 테슬라로 갈아탈까요? 9 드림 2026/01/19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