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른스러워진 대딩아들

변해요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6-01-17 20:39:45

둘째 대학생 아들이요  

가족들이 애기라고 불렀어요 우리애기 학교다녀왔구나 어구 잘했네 이렇게요 ㅋㅋ

항상 누나의 잔소리나 듣고 
어리버리하고 더디고 단순하고 까불고
금방 까먹고 그런 아들이에요

군전역하고 복학해서 대학3학년인데

요즘 완전 달라지는게느껴져요

집에 공적인 일이 있거나 해결할일 있으면

바로 알아보고 나서고 엄마가 할일을

거의 다 해요 

물론 아빠도 나서서 하지만 정년퇴직하고 

좀 느긋해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요

정보도 느리고 감도 많이 잃어서인지 

세상물정도 모르는듯 하구요

그러다보니 아빠대신 뭐든 알아보고 척척 

적극적으로 엄마아빠에게 부담을 덜어주려 해요

요즘 너무도 어른스러워지고 듬직하게 변하네요

거기다 가끔 제가 어디서 행동이나 언행을 저도 모르게

실수하는 부분도 나중에 꼭 체크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바로잡아 줘요 바른생활 사나이에요 

그럼 저는 고마워서 담번에도 또 알려줘야해~

그럽니다

집안일에 엄마의 한계와 부담을 이제 아들이 예전 남편이 든든히 해내던 모습처럼 이젠 아들이 보호자 같아요

이렇게 성인이 되어가나봐요

 

 

IP : 117.111.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17 8:51 PM (211.234.xxx.120)

    진짜 든든하시겠어요
    군대 다녀와서. 철든 케이스

  • 2.
    '26.1.17 9:10 PM (115.138.xxx.16) - 삭제된댓글

    군에 다녀와서 늠름해졌어요
    군에서 창문에 매달려 자살하려 하는 애 설득해 살려
    모범상도 받고ᆢ
    커다란데 뭔가 듬직해졌어요^^

  • 3. ㅡㅡㅡㅡ
    '26.1.17 10:57 PM (115.95.xxx.98)

    멋진 젊은이?네요.부모님이 모범을 보였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06 자녀의 성취가 7 ㅗㅎㅎㄹㅇ 2026/01/18 2,434
1779905 국물육수 어떤게 무난한가요 1 2026/01/18 1,280
1779904 국민연금이요.. 4 ... 2026/01/18 2,204
1779903 명절에 작은집들 사위 며느리 설거지 안해요 14 2026/01/18 3,892
1779902 이혼 사실을 밝혀야 하나요? 5 2026/01/18 3,476
1779901 똘똘한 한 채' 겨냥했다…靑 "보유세·양도세 개편 검토.. 22 …. 2026/01/18 5,007
1779900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 추천해 주세요 3 소미 2026/01/18 783
1779899 오메가3 뭐 드시나요? 13 ㄹㄹ 2026/01/18 2,170
1779898 전현무 얼굴에 뭐한건가요 17 우와 2026/01/18 14,153
1779897 국힘 새 당명 뭐로 하든 윤어게인당 아닌가 7 그냥냅둬 2026/01/18 708
1779896 최강록님 진짜 좋아요 20 ㅇㅇ 2026/01/18 4,319
1779895 이혜훈 청문회를 왜 국짐이 못하게하는지 13 2026/01/18 2,120
1779894 개인적으로 남편 탈모에 효과 본 식품, 나의 탈모 가속시킨 식품.. 22 영통 2026/01/18 3,985
1779893 남해초 시금치 박스로 사신분 13 최근 2026/01/18 3,333
1779892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기 어렵죠? 15 궁금 2026/01/18 2,142
1779891 고등학생들 친구한테 돈꿔주고 그러나요? 17 ... 2026/01/18 1,272
1779890 배추김치 겉잎만으로 찌게 맛있게 될까요? 4 ... 2026/01/18 1,113
1779889 미국, 담배회사들로부터 300조 배상 받아 ㅇㅇ 2026/01/18 769
1779888 연애 못할때... 사람만나는 장소가 제한적이어서 못한다는 말 7 2026/01/18 1,414
1779887 집 사는거 포기한 편안한 50대예요(펑) 60 ... 2026/01/18 20,671
1779886 서울근교에 이쁘고 커피 진짜맛난곳 10 ....이쁘.. 2026/01/18 2,575
1779885 공장형 병원에누워 레이저 받고있자니... 6 . . . .. 2026/01/18 3,048
1779884 지방 노후 된 건물은 어떻게 팔아야할까요? 3 .... 2026/01/18 2,239
1779883 수시폐지 41 제발 2026/01/18 4,629
1779882 박나래.조세호 ott로 복귀 타진? 10 ㅇㅇ 2026/01/18 4,516